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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20여년만의 캔쿤 여행 후기(update 중)

로얄 | 2015.01.22 05:22:4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미리 써야지 하면서 이런일 저런일 때문에 미뤄 놨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지났습니다.

더 늦기전에 후기 올립니다. 

늦게나마 2015년에도 여기 계신분들 복 and 마일 많이 받으세요. 


마일모아 덕분에 이번 겨울은 캔쿤에서 가족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올리신 후기, 여행기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캔쿤은 거의 20년전에 잠깐 자유여행으로 친구들과 와 본 적이 있었는데, 다시 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때는 돈도 없고 그래서 그냥 비행기표만 끊고 캔쿤에 도착해서는 유스호스텔에서 지냈는데, 20년 후에 와이프, 아이들 데리고 다시 오게 되니 그 느낌이 새롭습니다. 

허접하게나마 다녀온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쓰다보니 자꾸 말이 짦아 지는데 이해 부탁드려요.  


1) 여행기간 : 2014년 12월 30일 ~ 2015년 1월 3일 (4박 5일)

- 원래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갈려고 했는데 BA 마일리지 가능 항공편 좌석이 이때가 가능해서 연말로 선택했습니다.


2) 항공 : MR --> BA로 옮겨서 AA 이용.  항공편 예약은 거의 일년전부터 준비했습니다. 마일리지 좌석이라 몇개 없을거라고 생각해서요.

- DFW --> CUN : 7,500 * 4 = 30,000 포인트 사용 + tax&fee (약 $250 정도. 오래전에 예약을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

- CUN --> DFW : BA사이트를 자주 들어가 봤는데도 ECON이 안 풀려서 가족 3명은 아깝지만 Business로 발권 (좋은 점은 비행기에서 저녁밥 주더군요. 저는 ECON이라 콜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왔는데.. 가족들이 잘 먹고 왔으니 좋습니다).  저는 ECON으로 돈주고 구매 (이중 $200은 아멕스 플랫 $200 항공여행비 보조 해주는 것으로 AA 기프트카드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3) 호텔 : Krystal Grand Punta Cancun (Former Hyatt Regency) 3박 : 원래 계획은 UR-->Hyatt 넘겨서 클럽룸 이용할려고 했는데, 2014년 5월달인가 Krystal로 호텔이 변경됨. 어쩔 수 없이 돈 주고 구매. Grand opening sale할때 25% 할인 받아서 예약했습니다.

- Altitude Deluxe with Balcony 2 double beds + Ocean View $242/1박. Tax&Fee $110. 기타 promotion 할인 $32. 총 $816. (라운지 이용가능. 컨티넨탈 조식 및 칵테일 타임(5:00PM ~ 7:00PM) 이용)

- GR Caribe by Solaris Deluxe All Inclusive Resort 1박 : Citi Thankyou point 46,000여점 + $70 주고 All Inclusive 예약. Thankyou 포인트로 그닥 할것도 없고 그냥 털어버리자는 심정으로 사용함.


4) 셔틀 : USA transfer 왕복 $65 (갈때는 Airport --> Krystal 호텔, 올때는 GR Calibe --> Airport. 올때랑 호텔이 달라도 왕복으로 가능)


5) 일정 (당초 계획)

  . 12/30 : DFW에서 7:30AM 출발. Cancun 10:10AM 도착. Krystal 호텔에 짐 맡기고 여인의 섬 관광. 

  . 12/31 : Xelha 

  . 1/1 : 체첸이사 

  . 1/2 : 오전 휴식. 오후에 호텔 옮기고 휴식

  . 1/3 : 오전 휴식. 4:50PM 비행기로 come back home.


하지만 뭐든지 원래 계획대로 되는것이 있었던가요..

첫날 호텔 도착하니 11시쯤. 아침도 시원찮게 먹어서 다들 배고프다고 난리.  원래는 여인의 섬에 갈려고 했는데.. 

호텔 화장실 가서 옷 갈아입고 짐 맡기고 뭐 하다보니 11시가 넘어가고 마지막 배가(여인의 섬에서 칸쿤으로 오는) 오후 5시 인걸로 아는데

그렇다고 점심 안 먹고 갈수 없어서 코코봉고 앞 식당에서 밥 먹고 보니 1시가 넘어갔네요. (메뉴판 보니 $155, $180 등등 이렇게 나와서 완전 깜놀. 속으로 뭐 이리 비싸. 이게 달러면 나가야지 하면서 서빙하는 사람한테 이거 단위가 달러나 페소나 그러니 페소라고 함. 그제서야 여유를 찾고 메뉴판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전 소심한 B형인지라) 먹으면서도 지금 나가면 2시 배 탈 수 있는데 그러면 딱 3시간밖에 못 구경하는데 고민하다가 여인의 섬은 내일모레 가는것으로 결정.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몇 군데 부스에서 투어를 알아보다가 들은 얘기 1월 1일은 투어 안 한다. 다 논답니다.  엥 이건 뮝미. 일정에 차질이 생기잖아... 

할 수 없이 1/1일 가기도 체첸이사도 일정변경. 

그리해서 최종 일정은 다음과 같이 수정되었네요. 

- 일정

  . 12/30 : Krystal 호텔에 짐 맡기고 호텔에서 놀기. 저녁먹고 La Isla 구경.

  . 12/31 : Xelha 

  . 1/1 : 여인의 섬 (여인의 섬 가는 배는 운행하네요)

  . 1/2 : 체첸이사

  . 1/3 : 오전 휴식. 4:50PM 비행기로 come back home.


1) 첫째날 (12/30)

집에서 새벽 4:30분에 출발해서 공항 도착하니 새벽 5시.

체크인하고 Security Check 하고 Gate 구역으로 나가보니 6시도 안됨. 너무 일찍 왔나봐요. 

비행기 출발시간은 7:30분인데, 2시간 동안 뭐 할까 하다가 베이글로 간단하게 아침 사먹고 의자에 앉아 그냥 쉬었네요. 


캔쿤 갈때는 비행기가 널널 했습니다. 드문드문 앉은 사람들. 제 옆에도 비어서 편안하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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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0AM : cancun 도착. 

입국수속 마치고 나올때 칸쿤 공항은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듣고 긴장함. 이미 USA transfer로 셔틀 예약한 상태에요. (Private 왕복 $65)

세관통과할때 버튼 누르니 초록색. 무사 통과. 빨간색 걸리면 뭐 검사하나 봐요. 

첫번째 유리 슬라이딩 문 나와서 직진. 멕시칸들이랑 눈 안 마주치고 직진. 두번째 유리 슬라이딩 문 통과하니 밖이네요. 여기도 호객행위하는 멕시칸들이 천지삐까리. 

저 앞에 보니 USA transfer 옷 입은 사람있길래 거기로 가서 이름 확인함. 잠깐 기다리다가 셔틀타고 호텔로 출발. 

날씨는 아주 더울 줄 알았는데 그리 덥지는 않았네요. 근데 오리털 파카 입은 사람들은 우리 밖에 없네요. 다른 반팔, 반바지. 

호텔도착하면 옷부터 갈아 입자.


- 10:40AM Krystal Grand Punta Cancun 호텔 도착. 

위에도 적었지만 원래는 Hyatt Regency Cancun 을 UR 포인트 넘겨서 이용하려다가 중간에 호텔이 Krystal로 바뀌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돈주고 구매. 

인터넷 사이트 서칭하다가 Grand Opening 25% Sale 하는거 보고 바로 Hotelclub.com에서 예약.

가장 저렴한 일반방(오션뷰 아닌)가 $183 이었었는데, Altitude room 예약하면 라운지 이용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Altitude room + Ocean view로 박당 $242. 기타 택스&fee. Hotelclub 5%던가 10%던가

그런 프로모션도 받아서 결국 3박에 $816 주고 예약했습니다. (이 라운지에서 아침, 저녁 3일동안 해결. 식비는 거의 안 들었네요. 라면 3개, 햇반 4개 가지고 갔는데 라면 하나먹고 나머지는 그대로 가져옴.)

방호수는 1018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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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가능한지 가보니 아직 방 준비 안됐다 2시쯤 와라 그래서 일단 옷 갈아입고 짐 맡기고 점심 먹으로 나감.

코코봉고 옆에 있는 상가에 Chili's 있길래 들어감. 이때까지만 해도 여인의 섬을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중이었음. 

네명이 하나씩 음식 시키고 카드로 계산. (나중에 청구금액 확인해 보니 팁 포함해서 $42. 나쁘지 않음.) 

결국은 여인의 섬은 내일모레 가기로 결정하고 천천히 점심 식사를 즐김. 다들 배가 고팠는지 싹싹 다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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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나와서 이제 액티비티를 예약하기 위해 몇 군데 부스 방문. 가격은 거의 비슷하게 부름.

결국 Krystal 호텔에서 코코봉고 가는길에 있는 세번째 부스에서 예약. 

Xelha : $300 (어른 2, 초등아이 2, 버스 및 식사 포함), 체첸이사 : $120 (4명, 점심식사 포함). Xelha 계약금으로 $50, 체첸이사 계약금으로 $30 내고 바우처 받은 후에 호텔로 돌아옴.  


방에서 좀 쉬다 호텔 구경하다 오후 5시 되서 라운지로 올라감. 간단한 빵과 먹을거리가 있었는데 여기서 저녁해결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소화도 시킬겸 La Isla 몰로 밤마실 나감. 사람들 엄청 많았네요. 밤공기 즐기면서 사진 몇방찍고 호텔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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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Xelha에서 스노쿨링 해야되니깐요. 



2) 둘째날 (12/31)

아침 5:30분에 눈이 떠지네요. 창문을 여니 동트기 일보 직전.  사진기 준비하며 잠깐 시간 보내는 사이 솟아오른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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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분에 로비에서 모이기로 해서 서둘러 준비했네요. 

아침은 먹어야 했기에 7:00시에 라운지 올라가서 문 열자마자 간단히 아침식사 마치고 물이랑 쿠키 몇개 집어들고 로비로 내려갑니다. 

메뉴는 몇개 없이 간단합니다. 주스 3종류, 커피(맛있더군요. 자동 에소프레소 머신), 물, 탄산물.

먹을거리는 사람들이 이미 한바탕 지나고 난 후라 많이 비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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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서 가이드 만나 이름 확인하고 버스 탑승. 

La Isla 몰 전에 있는 작은 몰에서 내리네요. 위치를 확인해 보니 Flamingo Cancun Resort 맞은 편에 있는 몰. 

들어가니 호텔에서 픽업된 여행객들이 잔금을 치루고 보딩패스를 받고 행선지 별로 버스를 탑승합니다. 


Xelha에서 열심히 놀고 먹고 하면서 하루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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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찍은 사진은 아니구요. 물 밖에서 찍은 사진. 물반 고기반. 고추장만 풀면 매운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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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셋째날 (1/1)

오늘은 여인의 섬 구경하러 갔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가는 방법은 아래에 있습니다.

- 여인의 섬

R-1, R-2 버스오면 "Ferry"라고 기사한테 물어봐서 확인하고 탔습니다. Krystal 호텔에서 선착장인 Playa Tortugas까지 5분정도거리네요. 

내리면 바로 매표소 있고 조금 걸어가시면 안쪽에도 있습니다. 전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데서 표 구매했고, 인당 $19, 카드도 받네요. 카드로 계산했고, 나중에 빌 보니 $72.25 나왔네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 

참고로 브로셔를 보니 총 4개의 선착장이 있는데 Playa Tortugas는 3번째 (브로셔에서는 C로 표시) 선착장이고, 9:00부터 한시간 마다 한대 배가 있습니다. 오는편은 5:30분이 마지막. 

버스를 타고 Playa Tortugas에서 안 내리고 5분정도 더 가면 다른 선착장이 나옵니다. 이름이 Embarcadero 입니다. 여인의 섬에서 올때는 이곳으로 내렸습니다. 호텔 오는 것은 길 건너서 버스타고 오시면 됩니다. 쉬워요.


선착장에서 나와 메인로드(그래봐야 왕복 4차선) 건너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하루종일 $40정도에 골프카 빌릴 수 있습니다.

메인로드 에서는 시간당 $20 부르더라구요. 전 $46에 오후 5:00까지 빌렸습니다. 

처음에 좀 익숙지 않다가 좀 해보니 금방 익숙해 집니다. 

골프카 타고 이러저리 스마트폰으로 맵 찍어보면서 잘 다녔습니다. (T-mobile 해외 로밍해서 데이타는 원 없이. 속도가 왔다리 갔다리 하지만 그정도도로 감사하지요)


예전에 어느분께서 올려주신 Cafe Mango 가서 피쉬타코 먹으려고 가보니 New Year's Day라 그런지 문을 닫았습니다.

결국은 골프카 반납하고 근처에서 피자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여기 이름은 모르겠고, 아무튼 여인의 섬 한쪽끝에 있는 공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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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넷째날 (1/2)

오늘도 역시 바쁜 하루입니다. 체첸이사 투어가는 날이죠. 

여기가는데 2시간 반쯤 걸린다고 했는데 갈까 말까 고민했죠. 아침에 나가면 저녁 8시에 돌아온다고 하니 차라리 호텔에서 쉴까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가보는게 나을꺼 같아 신청했죠. 


- 체첸이사

체첸이사는 좀 실망했습니다. 20여년전 갔을때는 피라미드도 올라가고 다른 유적지들도 다 올라가고 물건파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그랬는데 지금은 유적건물안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펜스 쳐져있구요.

멀리서 사진 찍는 것만 했죠. 물건파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구경온 사람들도 너무 많고 아무튼 기대는 못 미쳤습니다. 참고로 체첸이사 투어는 제가 회사를 잘 못 선택했는지 몰라서 그런지

가다가 기념품샵에서 내려 구경하고 거기서 허접한 밥 먹고, 다시 버스 타고 이상한 시골마을에 내려 구경하고, 체첸이사 도착해서는 거기서 있은 시간은 2시간 정도밖에 안돼요.

나중에 세노테에서 내려 한시간 정도 구경하고 수영할 사람들은 수영하고 그리고 나서 호텔에 오니 밤 8시가 넘더군요. 체첸이사 가시려면 조금 비싸더라도 체첸이사, 세노테 정도만 갔다오는 관광상품을

하시는게 시간 절약하시는데 좋으실 것 같아요.  사진은 다들 아시는 것들이라 패스..


체첸이사 가는도중 들른 이름도 알지못하는 동네의 성당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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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을때는 저 피라미드 꼭대기까지 줄잡고 올라갔었는데 그리고 내부도 들어가서 구경도 했었는데, 

못하게 막아놔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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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보이는 많은 기둥들 사이에서 찍은 사진도 사진첩 어딘가 찾아보면 있을텐데... 이것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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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킬(Ik Kil)이라고 하는곳에 있던 세노테. 위에서 보니까 사람들이 다 개구리 처럼 보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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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저희는 어른 둘, 아이 둘 갔는데 Xelha $300, 체첸이사 $120 지불했습니다.


- GR Caribe by Solaris Deluxe All Inclusive Resort 

Krystal 호텔에서 3박을 하고 오늘 체크아웃을 해야하는데 체첸이사 투어를 신청해서 체크아웃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찍 체크아웃하고 짐을 Krystal 호텔에 맡길까 어떨까 하다가 그러면 다시 Krystal 호텔에 와야하고 다시 반대방향에 위치한 

GR Caribe 호텔에 가야되서 좋은 생각이 아닌거 같아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버스에서 짐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짐 다 싸들고 (그래봤자 짐가방 2개) 투어버스 짐칸에 실었습니다. 나중에 돌아오는 길에 GR Caribe 호텔 바로 앞에 내려서 들어갔습니다. 

이 호텔은 원래 가려고 했던 호텔은 아니었고, 남아있는 thankyou point가 있었는데 그걸로 마땅히 할 것도 없고 털어버리자 하는 생각에

thankyou point 사이트에서 가지고 있던 포인트에 맞춰 선택한 호텔입니다. all inclusive입니다. 

all inclusive는 처음 가봤는데 (물론 훨씬 좋은 리조트들도 더 있겠지만) 여기에 묵은 사람들을 보자니 대부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다른데 묶어본적이 없으므로...

옆에 Solaris 호텔이 있는데 같은 계열이었구요. GR caribe 수영장보다 Solaris수영장이 커서 저희는 그곳에서 놀았습니다. 

방은 이렇게 생겼구요. 지중해식으로 보이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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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총 3개가 있는데 한군데는 아침만, 2군데는 점심, 저녁합니다. 식당 이름은 다 까먹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아침먹은 식당 사진. 가짓수도 나름 많고 오믈렛, 와플 이런거 직접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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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뷰는 Krystal 보다 GR Calibe에서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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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날 (1/3)


캔쿤에서 마지막 날. 11시가 체크아웃 시간입니다.

캔쿤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캔쿤에서의 시간을 보냅니다. 


- 캔쿤공항

캔쿤공항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중에서 어디가 줄 끄트머리인지 모르겠더군요. 

짐 나르는 직원한테 물어서 AA 라인 줄에 섰습니다. 티켓팅하는데도 한참, security check하는데도 한참. 

security check 패스하고 들어가보니 여기도 사람들이 와글와글. 아마 성수기일때라 그런가보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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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마일모아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마일모아 및 정보주시고, 후기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허접하고 정리되지 않은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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