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유럽가려고 표를 알아보는중입니다.
저는 미국에 있고,
아직 날짜가 확정이 아니라 표만 알아보는 중인데요.
미국에서 유럽갔다가 한국갈 예정이에요.
표값이 계속 조금씩 변하긴 하지만
그래도 편도가 왕복보다 300불정도 더 비싸더라구요.
이런경우 차라리 왕복을 끊고 출발한 후에 돌아오는표만 취소하는게 나을까요?
(왕복표 끊고 돌아오는표 취소할경우 반은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제가 돈을 돌려받는건지,
아니면 오히려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왕복 끊으시고 그냥 돌아오는 편은 타지 마세요.
옛날 온라인이 없던 시절 사용하던 여행사가 있었는데요, 에어라인에 직접 전화한 가격보다 싼 요금들이 많았어요.
혹시나 하고 전화해 보았더니 편도요금이 있다네요.
어디 출발이시고 유럽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달라스 지역에 살아서 2월 중순 출발 달라스->런던 줘볼래 했더니 세금/유류할증료 포함 편도 650불 정도랍니다.
세금/유류할증료만 300불이 넘네요.
사시는 지역의 중국여행사 또는 한국여행사에 문의해 보셔요. ^^
저는 얼마전에 뉴욕 한국 아시아나 왕복 티켓을 610불에 구매했었습니다. UR 써서 낸돈은 하나도 없내요.
근데 회사에서 바뻐 죽을 거 같으니까 빨리 오라며 돌아오는 편도 티켓을 끊어주겠답니다. 월요일 새벽에 가서 일요일날 돌아와야 할 거 같은데...
이런경우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미국 돌아오는 티켓을 취소해야 할까요? or 그냥 노쇼?
노쇼를 제외한 어느 경우든 차액이 발생 할 거 같습니다. 회사가 엉망진창이라 PTO도 못쓰게하고...ㅠㅠ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하고 일반적인 걸까요? 그냥 비행기 캔슬하겠다고 하는게 맞겠죠? 왕복 610불 주고 끊었는데 편도 취소해서 수수료 내라고 하면...ㅠㅠ
노쇼하면 어떻게 될까요? ㅋ
아니면 가능한한 멀리로 복편항공을 변경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일단 회사에서 주는 편도 타고 오시고 나중에 한국 한번 더 가실때 마일로 왕편만 끊으시면 복편은 쓸수 있지 않을까요?
UR로 결재해서 체이스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한시간 대기 후 다시 전화 하라고 하네요. 자기들도 항공사에 문의해 봐야 한다며...ㅠㅠ
일단 아플로 좌석 업글 가능한 이콘으로 대한항공 결재 후 업글해서 오려고 생각 중 입니다. ㅋ 노쇼를 해도 되는지...
노쇼는 너무 남용하지만 않으시면 큰 문제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스탑오버나 왕편에서 노쇼를 하면 복편까지 취소되는게 문제일뿐 지금 같은 단순 왕복에서 복편 노쇼는 큰 문제 없다고 알고 있고 항공사에 본인 스케쥴 변경때문에 못 탄다고 말해주시면 좀 더 나이스한거 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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