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온라인 가계부 비교 - 피델리티, 너드월렛, 로켓머니, 임파워 (Fidelity, NerdWallet, Rocket Money, Empower)

요약정리 감사합니다!

구관이 명관 맞습니다. ^^;

레딧, 보글헤드 등의 해외 커뮤니티 보면 이때를 계기로 딴데로 넘어가려는 유저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서비스 잘 보완해서 끌어들이지 않으면 대부분 CK로 그대로 넘어갈 것 같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어느 곳이 매뉴얼 엔트리하는 기능이 잘되어잇나요? 저는 마커스로 쭉 쓰려고 했는데 요새 크래시가 못 쓸 정도로 심해서 좋은 옵션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 제가 찾는 것이 최대한 자동으로 한꺼번에 다 보여지는 것을 찾고 있어서 매뉴얼 기능은 그다지 테스트를 안 해봤는데요.

그래도 네 개 중에 보자면은 Empower 가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매뉴얼 추가에서도 카테고리 별로 더할 수 있도록 되어 있거든요.

계속되는 정보 업데잇 감사드립니다.

피델리티 글 보고 한번 도전해 봤는데, 크레딧 카드 리스트 뜨는 거 보고 넘 지저분해서 걍 지웠거든요.

민트를 넘 오랫동안 써서 그런지, 정이 많이 들었는데,

CK로 넘어 갔을 때도 비슷하게 쓸 수 있었음 좋겠네요...

CK가 민트 정도의 서비스만 제공하면 왠만하면 그대로 유저들을 데리고 갈 수 있을지 않을까 합니다.

중간에 막 광고 넣고, 유료 서비스 푸쉬하고 그러면 좀 이탈이 있을 수도 있겠죠 ^^;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Fidelity Full View 한번 시도 해봤는데요.

Chase 계정이 두 개인 경우 둘 다 더하지는 못하는 것 같던데 맞나요?

사실 제 Chase 계정 + 아내의 Chase 계정은 뭐랄까 누가 스펜딩 채우고 있는가에 따라서 한 쪽에 몽땅 다 올라가기도 하고, 다른 쪽에 몽땅 올라가기도 하기 때문에 household expense 측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는 계정이거든요. 근데 둘 다 한군데 더하지 못하니 뭔가 좀 Full View가 아니라 Half View 가 돼버린 느낌입니다 ㅎㅎㅎ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이제 어떤걸 써야하나.. 고민중이었어요.

Fidelity는 P1 and P2를 한번에 등록할수있습니다.

NerdWallet은 P1 or P2중 한계좌만 등록 가능합니다. 

Rocket Money 와 Empower 이부분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피델리티, 엠파워, 로켓, 심플리파이 써보다가 결국 심플리파이로 정착했습니다.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얼마전까지 3달 무료 트라이얼이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 월 $4 인데 현재 블프 50% 할인하긴 합니다. (첫해 해당)

그 외 안써본 서비스:  
* PocketGuard 

* YNAB $8.25

* Monarch $8.33

혹시 각 기관마다 어카운트 한개 이상 링크 할 수있나요?

넹 체이스랑 아멕스 경우 3-4개씩 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 

저도 지금 simplifi 써보고 있는데요. 왠만한 어카운트들은 다 연결되네요. Fidelity, chase, credit union등 제가 쓰는곳은 다 연결이되요. 문제는... chase bill이 연결이 안되서 due date과 payment due가 업데이트가 안되네요. 아멕스는 연결이 되는데 케피탈원과 체이스가 안되는게 좀 아쉽습니다. 

저는 Monarch로 정착했습니다. 계정연결 서비스를 모두 지원해버리는 방식으로 (plaid, mx, fincity..) 최대한 해결하려는 점이 인상적이었네요.

Monarch 도 오늘 한번 사용해보니 Simplifi 와 많은 부분에서 흡사하네요. 가격만 비슷했으면 고민될텐데 Simplifi 가 반값이라서;;;

Finicity 얘기 나온김에 재미있는 뒷 이야기

https://www.reddit.com/r/fintech/comments/hqin2y/comment/jx67okl/

민트는 인튜이트가 사고 기술은 마스터카드가 가져가고 비자는 플레이드 먹을려다가 꿀먹은 벙어리 되고 Intuit에서 Quicken이 나오고 Quicken에서 Rocket이 생기고 알고보니 모두 형제?! 지금은 도토리 회사들의 춘추 전국시대 보는것 같네용

혹시 Mint “Monthly  Bill and Subscription” 관련 관점 (어느 카드 언제까지 얼마 payment) 도 좀 더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P1+P2 로 관리했던지라 이 부분 support도 매우 중요하네요. 정말 구관이 명관입니다~

일단 제가 써본것만 보면

Fildelity Fullview - mint 처럼 payment due와 statment balance 안보여줌

Marcus (by Goldman Sachs) - fullview와 동일

Empower (Personal Capital) - 되긴 되는데 안되는게 더 많음 (chase, amex 안되고 discover는 되네요)

Quicken Simplifi - empower와 동일

위의 3개는 무료고, simplifi는 유료인데도 제대로 안되서 아쉽네요. 그리고 셋다 연결안되는 은행/브로커리지가 있네요. 그나마 simplfi가 유료여서 안되는게 젤 적은듯한데, mint가 무료였음에도 구관이 명관이네요.

마커스 요새 크래시 너무 심하지 않은가요? 저는 그것 빼면 계속 쓰고 싶은데

네.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피델리티가 자꾸 에러나서 지우고 다시 연결할려니까 아예 안되네요...ㅎㅎ

2n2y 님 말씀 듣고 방금 simplifi 다운받아서 쓰고 있는데 체이스 아멕스는 둘다 p1, p2 어카운트 등록 잘되는거 같아요! 지금 블랙프라이데이라 50프로 세일중이네요... 1년에 25불 언저리였던거 같아요 ㅎ 1년 일단 써보보려구요 ㅋㅋ  

혹시 크레딧 카드 매달 페이먼트 날짜와 금액 알려주는 기능이 있나요? 주로 체이스와 아멕스를 사용하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바로 위에 썼듯이 simplifi에서 지원은 하긴하는데 제대로 안되더라고요. Chase는 지원안되는거 같고요, Amex는 지원하긴 하는거 같은데 제대로 안나오더라고요.

simplifi에서 저는 우선 biller 연결은 안하고 (괜히 꼬일까봐) 카드당 recurring series 를 만들면서 statement 날짜만 정해놓을려고 합니다. 

그럼 최소한 언제까지는 내야하는지 나오니까 월급이 들어올때마다 무엇을 우선으로 내야하는지만 알면 되니까요

아쉽게도 cashflow 를 정확하게  계산하지는 못 하지만 민트 쓸때도 거기까지는 계산 안하고 살았는지라 다행히 불편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바로 옆에 account list에 금액이 대충 나오니까 어림짐작도 가능하긴 합니다)

아..그런식으로 due date 관리는 가능하겠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저는 이용하는 금융기관이 꽤 다양해서 연결이 안끊기는 것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Monarch 써보니 왠만한건 안 끊기는 것 같습니다. 끊기는건 Treasury direct 뿐이었는데 이건 뭐 어쩔수 없는걸로...ㅎㅎ

simplifi 일주일 정도 써봤는데 여기 장점 몇개 적어놓은것 이외에도 

* 업데이트가 뒷배경에서 순식간입니다. 민트에서는 로그인을 해야지만 업데이트가 되는게 있었고 그것마저 적어도 하루이틀 넘게 걸리는게 있었는데 이건 거의 실시간이요

* 퍼포먼스 기다리는게 전혀 없습니다. "로딩 중" 화면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빨리 빨리 좋아하는 한국인 문화랑 잘 맞을듯 (피델리티나 민트는 다 너무 느려요)

* 안드로이드 앱도 잘 만들었어요. 피델리티는 가계부 용도로는 도저히 쓸수 없을 정도고 로켓은 그나마 괜찮은데 좀 무료로 쓸려니까 광고로 덕지 덕지 붙여놨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아래에 - 

* simplifi 에 기능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부동산이랑 카드 사용 가계부랑 섞이는걸 싫어서 Net worth / 투자 같은건 계속 empower 로 관리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건데요. rocket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이 너무 심플하고 할수 있는 리포트나 대쉬보드가 심플해서 나이 드신분이나 입문용으로 좋은 반면 수준이라면 simplifi에서는 많은 정보가 한눈에 잘 들어오게 전문가용처럼 잘 만들어놨어요

몇개 메뉴가 있는데

1. Dashboard - 위 화면입니다. 스냅샷 개념

2. Transaction - "당장"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이죠. 카드마다 Balance 보고 결제 정보 보고

3. Spending Plan - Budget툴입니다. 수입과 지출을 비교해서 앞으로 얼마나 쓸수 있을지도 보여줍니다

4. Bills & Payment - 앞으로 돈이 언제 어디로 나가야하는지 볼수 있구요

5. Watchlist - 돈이 어디로 새는지 관리하고 싶으면 볼수 있습니다

6. Reports - Visualization

7. Investments - 안씀. 이건 Empower에서.

8. Saving - 저금 안함 ㅠㅠ

와우 스샷 감사합니다.. 그래도 구체적인 숫자는 가리시는게 낫지 않을까유?

예시 사진이죠 ㅎㅎ

공홈 예시 사진입니다

한 때 민트를 엄청 열심히 썼었습니다. 그러다가 포기한 여러 이유가 있는데

- 카드 트랜잭션 양이 1년에 몇 천건이 됩니다. 분류가 보통 제각각이에요. 수작업하는 것이 고통입니다.

- 수작업으로 분류 맞추는 건 어떻게 하겠는데 어떨 때는 통째로 누락이 됩니다 ㅠㅠ

- 카드 대금 갚는 것을 지출로 잡는다던가, 계좌끼리 이체한 것을 제대로 못 잡는다던가, 이런 오류도 빈번합니다.

결국 다 포기해버렸습니다. 제가 전문 회계지식도 있는 것이 아니니 분류 정하는 것도 굉장히 까다로웠습니다. RSU가 들어오는 것은 수입인데 그것도 투자로 분류가 되어서 수입으로 제대로 안 잡혔고요. 아무튼 작은 규모에선 괜찮은데 너무 예외 사항이 많아서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저는 가계부까지는 필요 없고, 기업의 실적 발표 하듯이 월 단위의 총 지출, 수입, 저축, 자산증가라도 제대로 보여줬으면 해요. 결국은 수동으로 달마다 하기로 했습니다.

여하간 댓글 다 꼼꼼히 읽어보고 다시 한번 툴을 시도해볼지 고려해봐야겠네요. 요즘 인공지능 인공지능 그렇게 난리인데 이 분야는 아직도 힘든가 싶네요.

Empower가 좀 불편한게, transaction 다운로드하면 좀 엉뚱한 이름으로 나오는게 좀 많네요.

아식스에서 운동화를 하나 샀는데, 카드사에는 ASICS AMERICA CORPORIRVINE CA라고 뜹니다. Empower는 Asia America라고 나와있네요. 이렇게 못알아먹겠는 description이 1달만 해도 꽤 많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제 리뷰도 적어보겠습니다.

3-4일 정도 사용기라 짧습니다만, 사실 앱을 쓰는데 이정도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루에 두세번 들어가서 썼어요.

저는 주로 Balance랑 Transaction History를 주로 씁니다. P1/P2 계정 연결하는것도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CreditKarma - NetWorth

장점:

1. CreditKarma 앱을 그대로 쓸 수 있다.

2. Mint에서 데이터를 쉽게 옮겨올 수 있다 (하지만 단점 1번 참고)

단점:

1. Mint에서 데이터를 옮겨오니, P1/P2 데이터가 다 옮겨옵니다. 하지만 그 계정들은 로그인을 다시 하라고 하더라구요. 괜히 로그인 했다가 둘중 하나 날라갈까봐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계정은 업데이트가 안되네요.

2. Mint에서 가져온 계정들 Verify를 다시 해야하는데, 이 Verify가 로그인을 다시하는게 아니라, CK가 갖고있는 크레딧 히스토리랑 그 카드랑 맞는지를 해야하는겁니다. 카드 뒷번호도 안알려주고, 오픈날짜, 리포트 된 발란스랑 크레딧리밋만 써 있어서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필수는 아닌거 같은데, 이걸 안하니까 "Your net worth is inaccurate" 이라고 뜹니다.

3. 2번의 이유일지 모르겠지만, 업데이트가 바로바로 되지 않는다 (하루에 한두번 되는거 같아요)

4. 느리다. 앱을 켜면 Dashboard 가 열리는데, 여기서 Net worth 메뉴로 이동하면 열리는데 한참 걸립니다.

5. 불필요한 광고가 너무 많다. 이건 CK가 원래 그런거지만요.

메모: 아직 서비스 종료가 남았고, CK도 그 전까지 업데이트가 될 것 같아서 일단은 갖고있지만,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 안쓸 것 같습니다.

Fidelity FullView

장점:

1. 홈페이지의 인터페이스가 편하게 바뀌었습니다 (앱은 그대로)

2. Plaid 쓰는 곳 보다는 연결되는 금융기간이 더 많습니다. 여전히 안되는데도 있어요.

3. P1/P2 계정 등록 가능 (위에 덧글보니 안된다는 말씀도 있네요. 한번 더 체크 부탁드립니다)

단점:

1. 느리다. 제가 해본 모든 앱들중 젤 느립니다. 홈페이지도요.

2. 1번과 관련있지만, FullView 페이지를 앱으로 가려면 여러번 메뉴를 옮겨다녀야 합니다.

메모: P1/P2 계정이 연결되는한 계속 써 보려고 합니다. 홈페이지가 사용하기 훨씬 편합니다.

NerdWallet

장점:

1. 인터페이스 좋음

2. 필요한 정보가 첫 화면에 잘나옴

단점:

1. P1/P2 계정 등록 불가능

2. Transaction 보려면 메뉴 여러번 옮겨다녀야 합니다 (Transaction 안보시는 분에겐 단점이 아닐듯 합니다)

3. Plaid를 통해 등록되지 않는 기관들이 많음 (예, 크레딧유니언, Fidelity)

메모: P1/P2 계정 등록하는게 큰 요인중 하나라서 좀 아쉽습니다.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Rocket Money

장점:

1. 필요한 정보가 첫 화면에 잘나옴 (Mint 같음)

2. Transaction Rule 설정 가능 (예, ACH Chase Transfer Card Member: Hawk Eye를 그냥 Chase Transfer로 뜨게 가능)

3. 빠름 (하지만 단점 2번 참고)

단점:

1. 광고

2. 실시간 업데이트, On Demand 업데이트는 유료

3. Transaction 이름이 자기 맘대로 (ACH Transfer를 Vans 구매로 인식합니다)

3. Plaid를 통해 등록되지 않는 기관들이 많음 (예, 크레딧유니언, Fidelity)

메모: 실시간 업데이트가 안되는게 아쉽지만, Mint 인터페이스와 비슷하고 빠릅니다. 일단 Fidelity FullView와 이걸 쓰려고 합니다.

Quicken Simplifi

장점:

1. 필요한 정보가 첫 화면에 잘나옴 (Mint 같음)

2. Transaction Rule 설정 가능 (예, ACH Chase Transfer Card Member: Hawk Eye를 그냥 Chase Transfer로 뜨게 가능)

3. 빠름

4. Mint 유저 대상 1년간 무료 프로모션

단점:

1. 실시간 업데이트가 안되고 수동으로 해야할 때가 있음

2. Savings Account가 잔액이 있음에도 0으로 뜸

3. Plaid를 통해 등록되지 않는 기관들이 많음 (예, 크레딧유니언, Fidelity)

4. Mint 데이터를 Import 가능한데, 계정별로 Import 해야합니다. 계정이 20개면 20개로 나눠야합니다.

메모: 만약에 유료로 쓸 생각이라면, RM이랑 Simplifi랑 많이 고민 할 것 같습니다. RM은 무료로 두고 백업으로 쓰고, Simplifi를 유료로 쓰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