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달성한 싸웨 컴페니언 패스로 가족이 칸쿤행을 끊었습니다.
호텔도 아쿠말비치에 있는 올인클루시브로 바클레이 440을 유용하게 썻습 니다. 다 마모덕입니다.
이제 렌트카를 보고있는데. 오비츠에는 젤싼데가 무려 하루에 $2, 6일동안 $13 밖에 안하는데
이거 Too goo to be true 인가요?
오비츠에는 하루에 9불짜리 알리안츠에서 제공하는 protection plan 이 있는데(차종에 관계없이) 이거 사면 보험이 되는건지요? 그래도 6일에 67불! still too good to be true 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이 보험이 있다해도, 신용카드 렌트카보험이 멕시코 커버된다고 해도, 막상현지 업체들은 그쪽 liability insurance 구입해야만 차 키를 주는것 같네요.
맞나요? 어떻게 하는것이 최선일까요?
먼저 다녀오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칸쿤에서 렌트카를 빌렸었는데요. Liability Insurance는 멕시코 법상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CDW는 아멕스나 다른 크레딧 카드 중 프라이머리 커버가 되는것이 있으면 제외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9일 빌리는데 차는 60불이었지만 liability추가하니 200불로 올라가더라구요. 그래도 저렴해서 빌려서 잘 이용하고 다녔네요 ㅎㅎ
참 그리고 여기서 미국회사로 예약하더라도 멕시코 현지에서는 달러를 멕시코화로 바꿔서 결재하도록 하고, 다시 카드회사에는 멕시코화를 달러로 청구하도록 되어 있어서 환율장난을 좀 치는것 같아요;; 예약한 가격보다 훨씬 올라가서 살짝 당황했었던 기억이;;;
네. 역시 배보다 배꼽이 장난아니군요. 그래도 4가족 발이 해결되는데 200불이면 괜찬내요. 현지 보험을 환전해서 캐쉬로 내면, 환율장난에 휘둘리지 않겠군요.
지난달 크리스 마스 연휴때 Alamo 에서 렌트했었습니다. 종이인형 님이 말씀하신대로 Liability Insurance(Alamo 하루 12불) 는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구요. 대신 CDW는 크레딧 카드로 커버가 되긴 하는데.. 저 같은 경우 deposit 으로 700불정도 해야 한다고 해서 했었고 카드 명세표에 Pending 상태로 있다가 자동 취소 되었습니다. 인상 별로 안좋은 아저씨가 기름은 원래대로 다 채워서 와야 하고 안채워 오면 2배 물어야 하고 등등 설명을 해주고 나서 싸인하라고 합니다. 분명 232불에(Liability 포함) 5일 예약 했었는데..290불에 이네요. 당황하지 않고.. 예약한걸 보여 주면서 왜 60불이나 차이가 나냐고 물으니.. 저를 바보로 알았는지 환율등 여러 가지 말도 안되는 구차한 변명을 대기 시작합니다. 하다하다 마지막엔 기름 마음대로 쓰고 안채워와도 된다는 옵션떄문에 그렇다고 그러네요. 지가 처음에 기름 꼭 다채워오라고 말해놓고선.... 저를 바보로 알았음이 분명합니다. 언성을 좀 높였더니.. 오케이 하면서 다시 프린트합니다. 이정도면 되겠냐 하면서 싸인하라고 주길래 보니 10불 더해서 242불... 아이들이 옆에서 '아빠 배고파' 하는 바람에.. 그냥 '유 윈' 하고.. 싸인했습니다. 이런저런꼴 안당하시려면.. 현지에서 결재 하지마시고 가능한 모든건 여행전에 결재 다 하시고 출발 하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이거 물어보려했는데 감사합니다 ㅎㅎㅎ렌트가 넘 싸도 고민이내요 ㅎㅎ 혹시 언제가시나요??저는 오월초출발이에요:) 묵는곳은 플라야델카르멘 입니다
저희는 4월초입니다. 호텔존에서 이틀있으면서 섬 함 갔다오고, 4일동안 아쿠말에서 거북이랑 수영이나 하면서 쉴려고요. 용왕님 근황도 궁금하고 ㅋㅋ (저희애들이 디스커버리채널에서 우연히 보고는 거부기를 봐야된다고 노래를 하거등요). 이제 휴가때면 액티비티보단 퍼지는 쪽으로 찾게 됩니다.
아쉽네요..^_^ 즐거운여행하시고 혹시나 팁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ㅎㅎㅎㅎ 꼭 용왕님께 안부인사전하면서 한달후에 친구도 올테니 물고기친구좀 많이 아쿠말에 뿌려달라고해주세요 ㅎㅎㅎ
우왕 감사합니다 ㅎㅎㅎ 일주일빌려야하는데 190불이면 그래도 거저내요 ㅎㅎㅎ 차사이즈는 뭐였는지물어봐도 될까요? 우리애들 카시트두개가 들어가야하거든요..ㅠ_ㅠ... 감사합니당~~
얼마전에 칸쿤 다녀왔습니다. 렌트카도 했는데요. 싼 가격만 믿고 가면 카운터에서 liability도 의무로 들어야하고 하다보면 처음 가격보다 엄청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프라이스라인에서 렌터카 검색해보시면 패키지로 뜨는 딜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liability (third party or primary) insurance가 포함되어 있는지 보시고, CDW는 크레딧 카드 베네핏으로 커버 가능하니까 없어도 됩니다. 또 프라이스라인 가격과 rentercars.com 같은 서비스 제공하는 곳에서 같은 상품 직접 가격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시기 전에 결재한 카드 회사에 전화해서 CDW 커버 된다는 레터 보내달라고 하면 PDF로 보내줍니다. 혹시 카운터에서 CDW 해야된다 막 우길 때 딱 들이미시면 됩니다. 패키지 가격으로 선결재하고 가시기 때문에 현장에서 추가로 결재할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 그리고 디파짓으로 2천불에서 5천불까지 홀드시킵니다. 카드 크레딧 리밋이 충분한지 미리 잘 확인하시구요.
그리고 칸쿤에서 운전할 때 주의하셔야할게 고속도로 스피드 리밋 표지판이 진짜 엉망입니다. 제한속도가 70이었다가 한 10미터가면 50되고 또 15미터가면 100되고 난리부르스에요. 현지인들은 그냥 무시하고 백키로 넘게 달리는데 여행객들은 똑같이 하다가 경찰 표적단속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황당하더라도 제한속도 지켜가면서 운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재수없이 걸리면 경찰이 서로 가자고 하고 이래저래 여행스케줄이 꼬이게 되는데 그게 다 여행객들 상황을 잘 아는 경찰들이 뇌물 받으려고 하는거라고 뇌물 찔러주면 됩니다. 하지만 엄한 수십불이 나가게 되니까 운전 꼭 조심해서 하세요.
아 그리고 제가 낭패였던게 리턴할때 기름 다시 채워서 리턴하는 거였는데, 계속 리조트에만 있고 엑스카렛 같은 데도 온라인으로 다 결재하고 갔기때문에 달러화만 있고 페소는 없었습니다.
리턴하러 공항가는 길에 주유소에 들렀는데 크레딧 카드 결재는 안되고 페소만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기름 못 채우고 리턴했는데 기름값 완전 바가지 먹었어요 -_-;
혹시 모르니 페소도 꼭 챙겨가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경찰은 우리를 어떻게 알아볼까요? 번호판 보고 알아보겠죠? "외모"로 라면 해볼만한데.
저도 정보감사합니다 그리고 경찰이 뭐..ㅠ.ㅠ 뭐라하는건 어쩔수없이 잡힐듯해요...당근소님은 외모가 어떻길래 해볼만하신지...ㅋㅋㅋ그냥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ㅎ
네.~ 제가 별주부한테, 짭새들한테 잘 일러둘터이니 따미님도 좋은 여행되시길. 그리고 외모는 높신분의 평가에 따르자면 안 궁금할정도로 토속적으로 생겼다고......=3333
네 확실하진 않은데 관찰한 바에 의하면 번호판이 다르고 또 그 스티커 같은게 뒷유리에 붙어있더라구요
저는 궁금한게... 캔쿤에서 렌트카가 과연 필요 할까요?
물론, 미국인들 여행 습관이 본인이 스스로 운전해 다닌다 이긴 하지만,
캔쿤의 경우에는 사실 다 all-inclusive 리조트 이고, 리조트 밖에 나가는 다른 관광지를 갈 경우에 대부분 호텔로 데리러 오는 팩키지이기 때문에 굳이 렌트카가없어도 될 것 같은데요.
물론, 다운 타운을 다녀 오신다면, 차가 있음 편하긴 하지만, 그냥 버스 타고 다녀도 다닐만 하던데요.
캔쿤에서 렌트카가 있으면 어떤게 좋은지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나중에 칸쿤 후기 올릴 때 쓰려던 내용인데요.
저도 여행초기에는 렌트 생각도 안했습니다. 출발 하루전날 온라인 예약해서 다녔습니다. 흠... 뭐 딱히 답은 뭐다 할 순 없지만 저는 렌트 추천드립니다.
아,, 질문은 뭐가 좋은지군요... 그냥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점이겠죠...
사람마다 취향마다 다르니 필요한분 안필요한분 계실겁니다. 호텔존에만 계시거나, 애기가 어려서 엑티비티가 어려울때 렌트카가 필요없고, 식구가 4명정도이면서 5일이상 머무르면서 위.아래 이것저것 보실려면 렌트카가 딱인것 같습니다. 여인의섬도 차 배에 태워서 갔다오고. 툴룸 같은곳은 유적지이지만 차세워놓고 바닷가에서 쉬다와도 힐링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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