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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겸 첫 다방치기 후기 (업뎃-클칼 프리미엄으로승인확인)

바둥바둥 | 2015.01.24 07:56: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24시간 포탈열렸을때 가입한 바둥바둥입니다
1.5년전 마모를 안후 '가늘고 길게'를 명심하며로 열심히 주워보으고 있는, 초보 마적단이에요
마모 선배님들 잘부탁드립니다 _(__)_
항상 좋은글 읽고 공부하며 많은 정보 얻어갑니다.



가입인사만 땡 하고가기 뻘쭘하기도 하고... 얻어가기만 했는데.. 정보(?)는 아니지만
부족한 글재주로 저의 무계획 무대뽀 대책없는 첫 다방치기 후기를 더합니다.

----------------------
2013년에 마모를 알고 사프로 시작 -> 
09/2014: 연회비 나와서 프리덤으로 다운그레이드, 7만오퍼때 잉크, Barclay Arrival
12/2014: Chase-Hyatt, Amex-SPG

좀 달렸나?? 싶어 얼마전 아멕스 PRG 5만 오퍼글을 보고 며칠 고민했는데 결국 마음먹고
크롬 incognito 모드 무한 로딩끝에 신청하고 인어낚으니, 카지노에서 잿팍터진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rabbit%20(8).gif

요런 못된 상태... 그러니까 Under the influence 에서 감히 다방치기를 할 생각을 하게됩니다 -_-;;;


뭘신청하지? 한달전 봤던 대문글이 생각납니다
https://www.milemoa.com/2014/12/04/us-air-50k/

일단 US Airway를 신청해봅니다.
펜딩입니다.....  좀 불안하지만 이미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어야 합니다. 
다음 Citi AA는 인어!

Amex, Barclay, Citi를 털었으니 이제 Chase로 눈을돌려 IHG를 신청하니 또 인어!
그럼이제 남은 곳..... 보아나 디스커버는 싫고 US Bank가 생각납니다

다방치기 마지막을 클럽칼슨으로 장식합니다.
당연히 펜딩이 납니다 -_-;;;


다 저질러버린 후에 검색해보니 
"Barclay, US bank는 까다롭다"
"클럽칼슨은 다방치기때 무조건 선빵"
"다방치기할땐 신청순서도 중요"
.........
rabbit%20(20).gif


그냥 마구잡이로 저질렀는데...도박으로 다날리고 정신번쩍들듯 후회가 몰려옵니다...
이틀후에 온라인 체크해보니 us air는 리젝, 클럽칼슨은  프로세스중

검색끝에 일단 바클레이 리컨으로 전화를 걸어 봅니다 1-866-408-4064
착한 아저씨가 질문몇개하고 어바이벌에서 크레딧 옮겨 승인해줍니다~ 야호 rabbit%20(30).gif


us bank는 기다림의 미학이 있어야 한다해 무작정 기다립니다....
오지않는 님을 기다리듯... rabbit%20(7).gif가끔 1-800-947-1444로 확인해보면 프로세스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ihg를 경황없이 5만링크로 신청한게 생각나 8만 스샷을 찾아 sm로 상담원에게 8만 확답을 받습니다. 저 마모인 맞는거같습니다)
그러다 무려 10 business day 만에 들리는 반가운 소리 congratulations!rabbit%20(38).gif

클럽칼슨이 프리미어로 나올지는 일단 카드 받을때까지 기다려봐야 하지만
(1/29 이메일로 "Welcome to the Club Carlson(SM) Premier Rewards Visa Signature Card" 라고 왔네요.)
이렇게 멋모르고 한 5방치기가 2주의 기다림 끝에 결과는 전승이네요


운좋게 다 승인됐지만, 저처럼 멋모르고 즉흑적 뒤죽박죽 다방치기하고 리젝펜딩맞아 마음졸이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스펜딩 채우는 일만 남았네요.. 

무료한 미국생활, 거의 유일한 취미가 생기게 해주신 마일모아님, 항상 대인배 배포로 정보 나누어주시는 회원님들 감사드리구요. 
이상, 꼭 거사(?)전 검색을 생활화하는 마모인이 되야겠다 마음먹은 왕초보 바둥바둥이었습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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