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아버지께서 호주에 방문하셔야 하는 상황이 생기셔서 다음주 혹은 그 다음주 (2/2-2/10)일경쯤 인천-시드니 항공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UR 과 UA 가 충분하면 정말 좋겠는데...벌써 거의다 털어버린 상황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발권고수님들께 여쭈어봅니다.
1. 일정
출발은 (2/2-2/10일) 중 아무때나 가능하고요. 돌아오는것은 3/31일로 예상하고 있는데, 변경될수도 있어서(친지분이 아프신 상황이라) 우선 편도만 끊는것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2. 마일리지 현황
UA: 20k
UR:7000 (흑;;;)
MR: 20k
Delta: 55k
AA:부부 각각 55k(도합 110k)
USairways: 부부(50k/ 30k)
spg: 40k
3. 현재 UA 2만 이코 편도가 가장 가능할것 같은데, 제가 탐험가 카드를 없애버려서 그런지 타이항공으로 1회 경유편 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그것도 감사하지만, 연로하신 상황이라 10시간 직항거리를 17시간 비행으로 보내드리자니 마음이 아파서,
혹시 다른 길이 없으면 그냥 레비뉴 티켓으로 눈물을 머금고 가야할것도 같습니다.
4. 지금보니 UA에 시드니-인천 귀국편은 아시아나 직항 편도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3월도 4월초도...
이렇게 되면 UA2만은 귀국편 비행기로 아껴놓고, 가는 비행기만 편도로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비루한 마일리지 주머니라 답이 안나오네요 ㅠㅠ
5.혹시 이방법외에 다른방법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a사이트도 에러가 나고, usairways는 아예 루트가 없다고 나오던데 왜이럴까요? 너무 급하게 알아봐서 그런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직항을 원하시면 아시아나/대한항공밖에 없죠. 콴타스는 단항한걸로 알고 있고...
DL로 대한항공 이콘이 35K/비즈가 65K입니다. 2월초에 ICN-SYD 이콘은 saver award가 없는데 비즈는 자리 많네요. MR 좀 넘시기면 될듯.
아 직접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UA는 편도 귀국편으로 남겨두시고 AA 30k로 콴타스로 한국-호주를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콴타스가 단항으로 OZ 공동운항편만 있네요;;
US는 어차피 왕복밖에 발권이 안 되니 해당사항이 없으시니까요.
AA, US모두 인터넷으로 AA, US사이트에서 원월드 발권이 안 되니 고객센터발권부에 전화해보셔서 스케쥴 물어보시고 발권하시는 게 좋지 싶습니다.
AA는 가능하다고 하시네요(edta450님 감사합니다...죄송해요 잘못된 정보를;;)
아.... 한국-호주가 호주항공사가 단항일 정도로 수요가 미미한 건가요, 아니면 이것 역시 댄공/아시아나의 힘 때문인가요?
앗 방금 무심코 라이프 마일 눌러보다가 2/3일 아시아나 편도 티켓 찾았네요. 8000pt+264불이라서 부담없이 끊었습니다. 라이프마일이 이럴때 효도하네요. 도와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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