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마지막 다이아 트라이얼때 받은 스윗업글쿠폰이 만료가 될락말락하길래.
그동안 눈여겨봤던 Park Hyatt Aviara를 가볼까 싶어서 기웃거렸습니다.
BRG도 의외로 보이고 해서 일단 찔렀습니다.
(보이는 날짜 세개를 집어넣고 돌렸는데 전부 다 승인이 되어버렸네요.)
대충 괜춘해 보이는 날짜로 골라잡고.
GP센터에 전화해서 업글요청하니 최종업글까지 완료되었네요.
근데 이 호텔은 클럽라운지가 있던가요?
다이아도 아닌지라 포인트를 쓰든지 아님 결제를 하던지 해야할듯하네요 ㅠ.ㅠ
리조트피와 발렛파킹비용 생각하면 안가는게 답일지 모르는데;;
일단 예약은 해놓긴했습니다만 고민은 되네요.
저렴한 가격에 스윗에 묵는거긴한데..
흠.. 선 예약 후 고민.
파크 하얏들은 라운지가 없습니다. Aviara도 없습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 아침 조식으로 먹은 와플이 지금까지 먹은 중 최고 중 하나였습니다. 호텔도 좋아요. 레고랜드도 가깝고.
다이아가 없어서 라운지는 어차피 못들어가긴하네요 ㅠ.ㅠ
아침조식은... 한번 졸라봐야하나 ㅠ.ㅠ
Bed and Breakfast rate이 하루에 20불밖에 차이 안나던데..
전 작년 추수감사절 기간 다이아 트라이얼 완성을 위해 2박 했던 곳입니다.. 고급스럽고 조용하고 식당도 멋지고 음식도 좋았습니다. BRG 안 되셔 150불/박에... 근데 주차비랑 리조트비용 안 착하죠.. 다이아 멤버도 다 내야 되더군요.. waive도 안 해주구..TT
리조트 fee로 이용했던 거라곤 인터넷이랑 수영장 정도...
아!! 밖에 비치갈때 쓴다고 sand toys, beach umbrella, chair 4개 이렇게 빌렸군요.. 뭐 무겁긴 했지만 튼튼한 Tommy bahama인가 브랜드의 의자 잘 썼습니다.. 리조트 fee 뽕 뽑고자.. 일부러. 까진 아니고 근처 멋진 비치에서 신나게.. 편하게 쉴 겸 다녀왔네요..,,
왠지 좋은 하얏은 숙박비보다 주차비로 숙박비 저렴한걸 메꾸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Just kidding!!)
근데 다이아 아니심 조식도 무료가 아닐텐데..
한번쯤 가 볼 만 한 것도 같습니다. 좋은, 비싼 호텔에 잘때마다 느끼는 딜레마는... 내내 호텔에만 있을 것도 아닌데.. 좀 아깝다는 생각... (저렴 모드 여행자라.. 그리고 쉼의 여행보다는 뭘 많이 보는 걸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이라...)
즐거운 여행되세요..
BRG 안되서 150불이면 훌륭한데요 ㅠ.ㅠ
저는 이번에 BRG 되고도 170불이 넘는데;;
거기다 리조트피에 발렛비용까지 생각하면... 이거 잘한짓인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파크하얏같은 호텔에 묵으면 딴데 안가고 호텔에서만 시간 보낼 예정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동네이기도 하구요;;
조식 맛있고, 과일도 많고, OJ는 근처의 어느업체에서 특별히 공급받는다는... 다만 비싸죠(대략 40불 넘었던것 같은데...)
전 한국직원 만나서, 일반방인데도 스윗업글받고, 발렛비도..................
호텔 좋아요, 밤에 자꾸지에서 별보면서, 낮엔 어른 전용 풀에서 한가로이...
다이아일때 가야 더 좋은건, 조식(4명)+Late checkout+업글 정도네요^^
작년에 Aviara에 갔었는데 비교적 좋은 기억이었고요... 다이아 달고 가서 그런지 조식 (팁포함) 공짜, 주차비 면제 받았습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다는 인상?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다에서 좀 떨어져 있다는 거였어요.
주차비 면제!! 이게 솔깃하네요 ㅠ.ㅠ
예전에 하얏 인디언웰스에 갔을때는 주차비 면제를 받긴했는데.. 과연..
여기저기 BRG 승률이 좋으신데요.ㅎㅎ 이 호텔도 다른 글에 올리신 사이트로 BRG 하셨어요?
ㅎㅎㅎ 넵 =_=;; 요즘 BRG 승률이 좀 되는거 같아요 ;;
하얏하고 SPG, 힐튼은 제가격주고 가본적이 거의 없;;
SPG는 BRG로만 거의 2만포인트 넘게 뽑아먹긴했네요 ㅎㅎ
미운오리새끼님이 이런 분이십니다. ㅎㅎ
에이 알미안님도..당연히 미운오리새끼님의 BRG글은 수십번 읽었죠...ㅎㅎ
윽 =_=; 우연찮게 적은 하나의 글때문에..
늘 받아 먹기만 하다가, 그래도 저 글 하나로 마일모아에 뭔가 공유했다는 뿌듯함은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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