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라고 하기에는 쫌 많이 남긴 했네요.... ^^ 8월에 갈꺼니까....
정말 칸쿤에서 좋았어서 체이스 카드 만들어놓고, 이번 가을방학에는 로스카보스 가봐야지... 그 때는 복구 되겠지 했는데~
두둥! 갈까말까했던 학회에 가게 되어 이번 8월 토론토를 가게 되었네요. (이 기간 토론토 가시는 다른 마일모아 회원분도 계실라나요?)
그런데 제가 (남편이 있는) 싱글맘이라 애를 데려가야 하고, 저 학회 가있는 동안 아이를 봐줄 베이비시터가 필요하게 되었죠.. 아... 딸아이가 영어만 잘 해도 친구집이나 미국인 내니 집에 맡겨놓고 혼자 갔다오겠는데;;;;; 아직 미국온지 8개월밖에 안되어서 아직은 다 데리고 다녀야 하네요 ^^
그래서 엄마나 동생 섭외 중이었는데 갑자기 신랑이 회사 휴가를 내고 본인이 직접 오겠대요. 대신 이번 가을에는 못올 것 같다고. 신랑이 이번해에 보직을 한직으로 옮겨서 ㅋ 평소에는 꿈도 못꾸던 여름철 성수기 휴가를 쓸수 있게 되었나봐요....졸지에 8월에 약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계획을 짜야되게 생겼네요... (동시에 로스카보스는 바이바이)
토론토에만 있긴 너무 일정이 길죠??
원래 뉴욕취향 아니긴 했는데....토론토를 가니 그냥 뉴욕에라도 있다올까?? 생각도 들고;;;; 근데 뉴욕도 8월엔 엄청 더울텐데;;;; 3살 아이데리고 어딜 다니면 좋을지....
여자 아이지만 공룡좋아하니 박물관들 투어를 할까 싶기도 해요.
(솔직한 심정: 체이스 햐얏 뽕 뽑을라면 파크하얏 뉴욕은 아니더라도 하얏 타임스퀘어라도 가야지 싶은 마음에 ㅋㅋㅋ 토론토에서 쓰기 아꿉 ㅠㅠ - 마일이 이끄는 삶)
암튼 캐나다, 뉴욕 지역 마일모아 다른 회원분들 후기를 찬찬히 읽고 있어요.
히힛 그래도 나이아가라 폭포는 꼭 봐야지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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