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들을 뉴욕에 초청 하려고 하는데 제 마일이 미미한 관계로 비행기 표를 알아보고 있어요. 카약에 보니 인천-뉴욕 직항이 1160불(6월 5일 -12일) 정도인데 이정도면 사도 괜찮은 가격일까요? 가끔 게시판에 보면 미국-한국 매우 훌륭한 가격들이 나오는데 그런 경우는 보통 씨즌을 탈까요?^^
6월이면 성수기 아닌가요?
근데 한국이랑 미국을 왔다갔다하는 국제선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보다 여행사가 더 싼 경우가 많습니다. 마일모아 메인에도 그렇게 나와있구요.
그래서 저는 일단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고, 동네에 한인여행사 다섯군데 정도 전화해서 가격을 알아봅니다.
대부분 비슷한데 그 중에 하나는 몇백불씩 싸게 말해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뉴욕에 사시면 한인여행사가 많을거에요. 한번 전화해보심이....
저는 사실 중부에 있어서 한인 여행사를 생각 못했네요. ^^ 마모 대문글 보았고 내일 전화 해 봐야겠다 생각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부 + 직항 + 국적기라면 $1160 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서부에서는 더 싼 요금도 많이 나오긴 합니다.
근데 동북부 (뉴욕, DC) 에서는 최근 몇년간 $1000 밑으론 못본 것 같아요.
옥동자님 뎃글 감사합니다. 아주 나쁜 가격은 아닌가보네요. 여행사에 전화 해 보고 서부로도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ㅋㅋ 저 같으면 얼씨구나 할 가격인데요~!
저도 아무리 중부 어딘가로 해놓고 싸웨로 이으려 해도 수지타산이 안맞더라구요 ^^ ㅎ
ㅋㅋㅋ한진ㅠㅠ....
항상 고점매수님의 조언이시니 믿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마 이번도 고점은 아니겠지요? (농담입니다 ㅠ)
홍콩 친구는 대한항공 800불에 홍콩 다녀오더라구요.. IAH-hongkong 외국사람에겐 더 싼 표가 갈지 모르니... 근처 중국 여행사 알아보시죠.
맨날 ICN-미동부 대한항공 직항타고 다닙니다만,
저 가격이면 엄청 좋은겁니다.
4월에 제 장인어른들 모시는데 150만입니다.
지금 댓글들이 약간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드는데,
분명 지금 원하시는 건 6월 5일-12일로 인천 출발 뉴욕 도착 왕복 항공권인 거죠?
그러면 1) 카약도 2) 미국에 있는 한인 여행사도 둘다 정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한국 출발은 "한국에 있는" 한국 여행사를 통해서 알아보는 게 가장 정확하고 저렴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로는요.
그냥 대충 요금 긁어 본 결과 120만원 정도 대한항공 아시아나 모두 자리가 있다고 나오네요.
1160불이면 130만원 정도 하니 100불 가까이 요금 차이가 나죠.
온라인 여행사들로 알아보시면 됩니다.
www.whypaymore.co.kr www.onlinetour.co.kr http://tour.interpark.com
이 정도 세 군데 정도가 많이 쓰이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그 가격은 근 10년대에 국적사 직항으로는 거의 파격적인 일입니다.
유류값이 떨어졌다고 하나, 미국 출발 국적사는 아주 비수기 서부가 아닌 이상
기본 180만원이 최저가였는데, 그 정도면 훌륭합니다.
사리님 감사합니다 ^^ 한국 여행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곰곰히 생각 해 보니...조현아씨 파동 이후에 이미지 재고를 위해 한진항공이 내리고 아시아나도 같이 내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ㅎ
이런건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물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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