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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사진으로만 보는 그랜드캐년

개골개골 | 2015.02.19 15:39: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 2월 짧은 공휴일을 끼고 피닉스-그랜드캐년-세도나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관광 여행의 끝판왕은 잠자리 비행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금력만 허락한다면요. 그랜드캐년 지역에는 2-3개 정도의 회사가 헬리콥터 투어를 운행하고 있구요. 그중 Maverick이라는 회사가 안전성 면에서 가장 좋은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헬리콥터 투어를 고르실 때는 비용이 조금 더 나가더라도 반드시 구리구리한 소방용 헬기 말고 관광용으로 나온 헬리콥터를 타셔야합니다. 그랜드캐년 지역에는 에어버스에서 나온 ECO-150 8인승 헬기가 많네요. 가격은 45분 정도 해서 그랜드 캐년 전 지역을 돌아보는 투어가 택스포함 대략 $280입니다. 어린아이도 얄짤없이 정가 다 받습니다 ㅠ.ㅠ 헬리콥터는 일단은 매뉴버가 매우 안정적이라서 멀미같은거 할일 거의 없구요. 비행기 기름냄새 이런거 전혀 안납니다. 승객끼리는 전용 헤드셋을 끼고 대화하구요, 이게 또 꽤 재미있습니다. 전망이 탁 트여서 특히 앞자리에 앉으면 발 밑까지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사진 쭈우욱~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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