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첫해 연회비 면제, 첫 사용시 50불 크레딧을 주는 무료 2박 오퍼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데요.

작년 여름 하얏 카드를 닫아버리고, 다시 열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첫 보너스 받은지 35개월되었네요. 

원래 체이스는 보너스 받은 이후 24개월 이후 새로 보너스를 받을수 있다는 것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졌는데요, 유독 하얏의 경우 실증이 된 바가 없습니다. 

약관을 보면 united 카드만 해도 24개월 이전에 보너스 받은 사람은 해당없다는 문구가 똭 나옵니다. 그야말로 정상이죠. 

그러나 hyatt 카드의 약관에는, 

This one-time bonus offer is valid only for first-time Hyatt Credit Cardmembers with new accounts. Previous and existing Hyatt Credit Cardmembers/accounts are not eligible for this bonus offer. 

다음과 같은 무시무시한 문구가 나오는데요, 그야말로 평생 한번이라는 얘기죠. 

처닝을 노리고 다시 이 카드를 신청할때 체이스를 속이는 방법은 절대 없지만, 적어도 하얏은 새로운 어카운트를 만들어 시도해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너스를 주는 주체가 체이스가 아니라 하얏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바, 하얏에게만 new account로 보이면 되는게 아닐까 하는것이죠. 성공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입니다. 

아마 4월쯤 제가 마루타가 되어볼것 같습니다만, 그전에 누구라도 시도해보시는분 대환영입니다. 물론 저도 공부를 더 해볼 생각입니다. 스터디 그룹 환영합니다. 

인터넷에는 대충 세가지 답변이 있습니다. 

1. 대체 왜 이 카드를 처닝하는거야? 그냥 무조건 킵해.

2. 당연히 처닝 안됨. 모든 free night 주는 카드들은 (하얏, 시티 리저브 등등) 절대 처닝 안됨. once in a lifetime.

3. 처닝에 성공했다는 얘기를 적은 포스트를 봤다는 사람을 알고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는 증언을 들은 적 있음. 딱 하나의 성공사례 발견. 

마일모아의 대세는 아시겠지만 1번입니다. 따라서 스터디 그룹 구성이 힘듭니다. 

사족)

그리고 약관에서 또 한가지 '사리'적인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Free Night Awards at Hyatt Zilara and Hyatt Ziva are based on single or double occupancy only. 

무료숙박권은 무조건 올인클루시브 4인숙박용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던 제게는 청천벽력사리같은 소식인데요. 설마 아니죠? 다들 3-4명 가서 잘 쓰고 오셨죠? 그나저나 이 문구가 언제 들어간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