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넉넉하시면 하얏트에서 하루 주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직은 3등급이라서 그나마 저렴한 편이거든요.
더불어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닉네님을 혹시 아장아장으로 바꿔주실 수 있으실까요? 마일로 시작하는 닉네임이나 모아로 끝나는 닉네임은 제 아이디와 헷갈려서 피해주십사 부탁을 드리고 있거든요. 죄송합니다.
Hoosiers 님 혹시 어떻게 부킹하는지요..저도 그때 마침이라서요,,,아님 부산장도 가능한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사우나가 지하 1층인가에 있는디 사람이 넘 마나서 더 이상 받지를 않아서 우리는 그 근처 상가 앞에 의자에 누워서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 한꾸네 잠들었는디
담날 아침 직원들이 일어나라고 깨우더라구요...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빠져 나가버리고 우리 아들하구 둘이서만ㅎㅎㅎ
차라리 파크 아야트로 가셔서 편안히 주무시고 담날 이동허시는것이 어쩔란가요?..........ㅎㅎ
이게..참 웃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그냥... 웃기네요.. ㅎㅎㅎ...죄송합니다.
울 와이프가 저하고 아들하고 이랬다 하면, 전 그날 바로 초상 일텐데요. --;
교회를 다녀오니 감사한 댓글이 많이 있네요..모두 감사해요..
마일모아님 덕택으로 한국도 공짜로 가는 김에 이런 고생을 해도 감사한 일이지만 이런 방법을 찾다보니 어떤 사람의 인천공항 하루 노숙일기도 읽어보고 한참을 웃었네요.
잠을 자기 좋은 자리부터 왜 여기가 좋은지를 경험으로 써 놓으더라구요..
하얏트를 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후회가 좀 드네요ㅠㅠ.ㅋㅋ
공항철도 타고 몇번 갈아 탄 후에 강남 터미널에서 심야버스 막차를 향해 뛰어갈 생각입니다.이거 놓치면 뭐 노숙해야죠..ㅋㅋ
다른 분들은 하얏트 하나 준비하셔서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ㅎㅎㅎ
모두 감사드려요..^^
짐이 있으시면 공항철도 이용해서 몇번 갈아타시는 것 보다는 버스이용이 더 편하실 것 같은데요..
인천공항 1층 버스스탑 5A / 11B에서 테헤란로를 가는 6020 버스 타시면 바로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 내려줘요..
만일 놓치시더라도 신세계와 연결된 새로 생긴 터미널안 커피숖들은 늦은시간 문닫고 이른새벽에 문 열어요....
그럼 조심히 다녀오세요..
저도 본가가 천안이라 8월에 보스턴에서 JAL 타고 한국 갈때.. 인천공항에 도착하면(8월의 경우 JL0959 9:15분에 인천에 도착) 천안가는 공항버스 타고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천안가는 22:30 막차가 있던데 이건 타기 힘들까요? 좀 서두르시면 1시간안에 가능할거 같기도 한데요. 밤이라 입국 수속도 좀 빠를거 같기도 하구요.
급한 짐이 없으시다면 큰 짐들은 공항내 택배에서 부치시면 다음날 집으로 도착합니다. 가벼운 짐만 들고 터미널로 이동하셔도 괜찮을 듯 한데요. 개당 만원 정도 했던거 같네요. 근데 택배 사무소가 몇시에 닫는지는 확인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운전 가능하시면 렌트카 옵션도 있습니다. 하루에 7만원 정도 , 그런데, 허츠는 7만원 정도 드랍차지가 더 붙네요. Avis는 드랍차지 안붙는데 천안 지점이 안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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