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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동유럽 3인가족 올여름 계획

sugarapple | 2015.03.06 10:00: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 일정: 15박 16일.  하이델부르크, 프라하, Linz, 비엔나, 부다페스트에요.


2.. 항공편 UR 180k를 트랜스퍼해서 UA에서 다 소진하는 거로 왕복표를 구합니다.


 LH457로 LAX - FRA 11 시간 레이오버 하는걸 구해서 Heidelburg를 보고 온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어요.  사과님의 후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서 시도해봅니다.

 프라하 도착이 밤 11시 오분인데 공항에 택시는 있겠죠?


3. 호텔

  1) 프라하 - Club Calson의 Park Inn Prague 3박 4일

                 좋다는 Radisson Alcon은 웹상에서 아예 뜨지를 않더군요. 좋은시절 다갔구나 싶었지만, 공짠데 파크인이면 어떠냐로 위로합니다.

                 클칼 골드로 4박5일 예약했으나 Linz도 가보고 싶고 Cesky Krumrov도 가보고 싶어서 일단 3박 4일만 하는 걸로 결정합니다.

   

   2) Linz -  프라하에서 4일째 되는날 아침일찍 출발해서 Cesky Krumrov를 한나절 보고 린즈로 갈 생각이에요.

                히틀러가 연설한 광장도 있고 히틀러가 여기서 살고자 했다고 하네요. 아우슈비츠는 어디있는지도 모르는데 린츠에도 비슷한 Mauthausen Memorial 이란 유대인 수용소가 있었다고

                 해서 애델고 한번 가보려구요. 

                 클칼 호텔인 Park Inn이 있어서 포인트로 해결하기도 적당하다 싶어서요. 일단 2박 3일 잡습니다.


    3) 비엔나 - 첫 2박은 Radisson Blu Style hotel이구요. 그 뒤 3박은 하얏 포인트로 파크 하이얏 비엔나 잡았어요. 네 UR ink로 모은 75k 쏟아 부었습니다.


    4) 부다페스트 - 역시 Radisson Blu 부다페스트에요. 4박 5일 입니다.


이쯤 되면 나오는 거 있죠. 이제부터 질문 입니다.


작년에 이태리, 런던, 파리, 루체른을 돌면서 젤 좋았던 도시는 루체른이 었어요. 저희 가족은 도시는 별로고 자연을 좋아합니다.

실제 젤 하고 싶은건 잘쯔감머굳 고싸우 같은데서 지머에서 한 일주일 있으면서 하이킹도 해보고 알프스 소녀 아줌마 한번 해보는 거에요. 근데 독어도 못하고 렌트할 생각을 안했어서 좀 엄두가 안나네요.


1.  동선을 보니 린즈에서 Hallstat에 가서 하루자고 고싸우에서 한 이박을 하고 비엔나에서 3,4박을 하고 부다페스트를 가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이렇게 하려면 프라하에서 렌트를 해서 비엔나 갈때까지 차를 타고 다니는게 낫나 싶기도 하구요. 근데 다들 차는 독일서 렌트해서 독일에다 반납하시는 거 같아서 이게 좀 걱정이에요.  기차를 타고 프라하에서 린츠를 가는데 5시간이 걸려서 모든 일정을 기차만 타고 다녀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아니면 Hallstat은 비엔나에 있는 동안 하루 잡아서 아침에 기차타고 갔다가 밤에 올까 싶기도 하구요.


2. 장미의 이름으로에 나오는 Merk 수도원에도 꼭 가보고 싶은데 이건 교통편을 좀더 알아봐야되요.


전 초행길에 렌트해서 운전하는걸 못하구요. 예전에 큰사고가 난 후부턴 동네운전만 하게되네요. 남편은 멀미를 심하게 해서 꼬불꼬불한 산길을 가는 운전을 두려워해요. 덕분에 밴쿠버가서 밴프나 재스퍼도 패쓰하고 기냥 왔다는.ㅠㅠ 담에는 기차라도 타고 갔다 와야겠어요.


프라하는 작은 도시라 걸어 다녀도 될거 같구요. 비엔나, 부다페스트 다 대중교통 잘되어있는거 같아서 도시 안에서는 걱정이 없는데 제가 가보고 싶은데를 기차만으로 다 해결이 될까요?


3. 부다페스트에서 LAX 돌아오는건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 짬뽕인데 Confirmation number는 있는데 eticket 번호를 안주네요. 이거 혹시 overbooking은 아닌건지 걱정입니다. 첫비행기가 루프트한자라서 eticket 번호 달라니까 confirmation 번호있으면 된다고 제말은 들은 척도 안하는 인도 아줌마가 콜센터에서 굳건히 자기할말만 하고 끊네요. 이거 UA에 전화해서 꼭 eticket 번호를 받아내야 하는걸까요?


4. 젤 중요한 걱정은 린츠의 이틀과 비엔나 파크인의 이틀은 둘다 스탠다드 룸이에요. 애를 넣으면 방자체가 안나와서요. 그래서 애 없다고 하고 예약을 일단 해놓고 suite upgrade 돈 얼마내고 한다고 신청해놨는데 이거 안돼면 방도 안내줄까요? 비엔나 파크인 취소하고 그 포인트로 린츠에 방 두개 잡고 비엔나 이틀을 포기하고 Hallstat에 묶을까 싶기도 하구요. 애 있으신분들 클칼 파크장에서 스탠다드룸에 rollaway bed를 fee를 받고라도 넣어주는지 혹시 아시나요?


일단 크게 비행기표와 호텔은 해결해 놨는데 교통편 해결하는게 숙제로 남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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