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에 왔다 가면서 짧게 몇가지 정보를 쉐어하고자 합니다.
호텔: 스윗룸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하얏 리젠시 클럽층 (17층) Suite 룸이 없다고 (6층엔 Suite룸이 있었지만 별로라면서...) 아치뷰 디럭스 킹을 주네요. 알고보니 더 비싼... 눈이 크고 잘 생긴 매니저 닉을 꼭 찾으세요. 그렇지 않은 닉 도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덕분에 스윗쿠폰 한장 굳었어요 ^^
렌터카: 헤르츠, 금요일-화요일까지 총 $62, 진짜 착한 가격이었네요. 차량은 도요타 코로라.
식당: 공항근처의 서울가든 참 좋았고요... Niche 의 코스요리 정말 좋았습니다. 만다린이란 중국인이 하는 중국집이 있는데요 짜장면, 짬뽕, 탕수육 3종세트만 한국식입니다. 다들 안 맵다고 해서 맵게 해달라고 했다가 거의 기절할 뻔 했습니다. 만다린... 비추입니다.
공항라운지: Admiral club 밖에 없으니 AA exec 카드 있으신 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이상 USY 를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에서 유나 특파원이었습니다. ^^
렌트카 대박이네요. 혹시 어떻게 빌리셨는지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
그 영국 사이트인가에서 하신건가요?
만다린은 예전에 괜찮았는데.. 주방장이 바뀐 이후로 별로입니다...
95년부터 96년까지 살았었는데...(어릴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Wash U 근처 Delmar Loop에 얼마전 Seoul Q 라고 한국식 바베큐집(이라 쓰고 고기집)이 열었는데 맛있고 괜찮습니다. 분위기는 우리나라 홍대 삼겹살집 처럼 모던한 분위기구요. 삼겹살이 20불인데 성인 두명이 먹고 배부를 정도랍니다. 밑반찬도 괜찮구요.
다음에 들리면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친절한 니익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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