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심심하면 놀러가는 뒷산 요세미티입니다.
몇 주간 등산을 안한 것 같아 주말끼고 잠깐 다녀왔습니다. 요 근래 날씨가 푸근해서 그런지 요세미티 밸리 안쪽은 완연한 봄이었습니다. (아직 Tioga Pass와 Glacier Point는 열리지 않았지만요) 그리고 사람도 무지 많았습니다 ㅠ.ㅠ
1. Mirror Lake입니다. 봄에 윗동네의 물이 녹아서 내려오는 동안만 아주 잠깐 호수가 형성됩니다.
2. Swing Bridge에서 본 요세미티 폭포의 전경입니다. Swing Bridge 지역은 물이 완만하게 흐르고 다리 위에서 요세미티 호수를 잘 찍을 수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곳입니다.
3. 하루 전날 Yosemite Falls Lodge가 방이 나왔길래 잽싸게 잡아서 다음날 바로 산으로 왔습니다. 요세미티 랏지의 테라스에서 한컷.
4. 이른 아침 요세미티 폭포길을 산책합니다. 식사마치고 아침 8시에 소화겸해서 나왔는데, 단체관람객도 전혀 없고 정말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5. 그리고 Yosemite Valley에 있는 Meadow도 역시 산책. 해뜨고 조금만 지나면 무지무지 뜨거워지기 때문에 아침에 선선할 때 산책하면 무지 기분 좋습니다.
6. Vernal Fall. 이번 겨울에는 이 동네에 비가 꽤 내려서 Mist Trail이 제대로 눈보라를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일단 1등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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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안가본지 오래됐는데 사진이라도 보니 눈이 다 시원하네요
역시 동네 뒷산이라 그런지 오히려 가까운데 사는 분들이 잘 안가시는듯 ㅋㅋㅋ
별 사진 멋지네용.
감사합니다. 올챙어멈에게 꼭 감상평 전달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와 사진 퀄러티가... 멋져요.
감사합니다. 역시 이 영광을 올챙어멈께... ㅋ
우와 정말 좋네요! 부럽부럽~~
진짜 멋져요. 별다른 말이 필요없이. 멋있다.
요세미티 풍경 따위야 뒷산 수준이지만 사진 화질은 정말 고콸이에요 ㅎㅎ 부럽
개골님 사진으로 저 역시 즐겁게 여행하는 기분 만끽합니다. 저도 요세미티가 나름? 가까운 동네인데 더 더워지기 전에 가봐야겠어요~
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기라니! 요세미티보다 더 띠용 입니다.
아무 카메라나 삼각대 놓고 찍으면 (아니면 숙소 밖 탁자에다가 하늘을 보게 카메라를 놓고 타이머 놓고 눌러서 찍으면) 되는거 아닐까 싶긴한데요 ^^ 제가 찍은게 아니라서 구체적인 테크닉은 모르겠지만 대충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아 근처에 사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아..... 저 폭포 꼭 한번 가 봐야 되는데요..... 그때까지 물이 다 안 떨어지고 버틸 수 있겠죠?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아침부터 안구정화 되는 느낌입니다.
특히 별 사진은 예술입니다.
좋네요. 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 :)
별사진 멋있어요 ㅎㅎ 다음주에 가고 싶네요 ㅎ
별이 쏟아지네요 ㅎㅎ
멋진사진들 잘보고갑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가고 싶다'고 말씀들 하셔놓고는 제가 요세미티 원정대 모집하면 아무도 응모 안하시지 말입니다 ㅋㅋㅋ
올해도 4월말이나 5월 초에 올챙어멈 한국 간 사이에 요세미티나 잠깐 들릴까 하는데 또 독고벙이 될까 두렵습니다. ㅎㅎㅎ
뒷산이 너무 좋네요! 역시 자연보다 아름다운것은 없는거 같아요 ^^ 사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전 이번주말에 갑니다^^ 몇년전에 갔을땐 glacier point가 인상깊었는데, 이번엔 yosemiti vally쪽만 둘러볼려구요.
사진보니 더욱 기대되네요. ㅎㅎ감사합니다
아..사진 좋네요...가보고 싶어요..별 사진도 너무 멋지구요...1992년 1월 이후로 못 가보았어요.....
별사진은,, 정말 예술이네요~ 저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추억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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