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3월31일날 밤에 MR을 어떻게 써보나 궁리 하는데, gift card중에 air b&b 10000 MR로 $125짜리 구매 가 떠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딜이 그날 밤 센츄럴 타임 11:59분에 끝난거에요. 서부시간 열시 거의 다 되가는 시간에 누구에게 물어볼수도 없고, 그냥 두장을 충동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하와이 여행 준비하고 계신 펭귄님이나 다른 분들에게 혹시나 필요하신지 알릴 겨를도 없이 딜은 없어져버렸구요.
대박 핫딜은 아니지만, MR을 처음 받아봐서 어떻게 써보나 하는 와중에 순식간에 저질러 버린일이었어요.
7월 13일 마우이 도착후 2주간의 여정인데, 지금부터 집을 잡아놓아야 현명할지 좀 기다렸다가 구해야되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마우이와 빅 아일랜드를 구하고 있는데, 그닥 리스팅이 많지도 않고 가격도 높은편이네요.^^;;
air b&b 경험 많으신 고수님들 팁좀 부탁드려요.
좀더 날짜가 가까워지면 리스팅이 늘어날까요? 아님 last minute딜을 잡아야되는건지...
부탁드립니다, 굽실굽실~
b&b 는 빨리 예약하셔야 되어요. 1 년전부터 예약하는 경우도 많고
가격도 시일이 다가온다고 잘 떨어지거나 하지도 않고 싸면 싼데로 또 여기는 이유가 있어요 ㅇㅇ
진짜 좋은 집들은 엄청 빨리나가요 1 년치 막 다 차있고 장난 아닙니다.
어제 좀 질문을 보냈더니 마구 preapproval은 오는데 가격은 높고 refund policy는 strict가 대부분이라 밤새 고민해서 다크서클로 집안 먼지를 쓸고 다니고 있던 중이었어요.
그냥 개중 제일 싼걸로 골라 예약해버려야겠습니다.
티모님, 빠른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절 정성 모아 드립니다.
티모님 말씀듣고 당장 booking request를 보냈는데 마침 제가 원하는 날짜 다음 다음날 새로운 손님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이에 낀 일박은 어차피 손님을 못찾을테니 그냥 달라고 해봤더니, 그냥 얼떨결에 일박을 공짜로 받게되었어요. 오늘은 뭔가 되는날이네요. 티모님이 행운의 마스코트이신가봅니다. 다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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