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 여행을 4박 5일 또는 5박 6일 정도를 계획 중입니다.
숙박은 Park Hyatt 2박 하고 지난번에 추천해 주신 Westin New York Grand Central 2박 내지 3박 할 예정입니다.
아이 둘 (5세, 3세)하고 와이프하고 4식구 여행인데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처음 뉴욕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Citypass 가 쓸만한가요?
가격은 어른 한명당 114불 이네요. 6군데 들어갈수 있는 티켓인데 입장료 40%정도 할인 효과가 있다고 나오네요.
표 구매하느라 줄 안서도 되는 장점이 있는거 같기는 한데 혹시 뉴욕 시티패스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뉴욕에서 애들 데리고 택시 탈때 카시트 없어도 상관없나요?
이동시에 택시? 대중교통 (버스-지하철)? 어떤걸 주로 이용하시나요?
메트로 패스가 30불 인거 같던데, 괜히 사놓구선 몇번 안쓰면 손해일거 같기도 하구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몇몇 뮤지엄은 도네이션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하고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은 도네이션하고 입장 가능하다고...
시티 패스랑 개별이랑 한번 비교는 해봐야 겠네요. 표사느라 가서 줄서서 시간 낭비하는 것 보다 미리 표를 사놓는게 좋을거 같기 하네요. ㅎㅎ
엠파이어 올라가시나요? 록펠러랑 두개가 정말 오래걸리고.. 자유의여신상은 아침 일찍가면 많이 안기다려도 되고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공짜뮤지엄의날 이 있는데, 저는 그래서 모마 무료입장했는데요~ 카드한장으로 복수수령도 가능하더라고요...
시티패스 안하시는게...전 좋다고 결론을 내렸었어요. up to you.
5박6일이면 무조건 지하철패스가 이득이고요, 택시타면 너무 막히니까 너무 비싸고... 우버나 리프트 타셔도 되는데... 지하철보다 느려요...그리고 가는 시기에 따라 덜성수기라면 생각보다 사람이 없을것 같아서 괜찮을것 같아요~ 늘 뉴욕 관광객이 많긴 하지만요..ㅎㅎ
저도 BoA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 봤는데 MOMA는 해당 사항이 없네요. 대신 오후 4시? 5시? 이후에 무료 입장 가능한 요일이 있는거 같구요.
원래는 6월 계획이었는데 5월 셋째주에 가기로 했구요. 그때는 완전 성수기는 아닐거 같고 날씨도 덜 더울거 같아서 계획을 변경 했네요.
메트로패스 사서 지하철하고 버스 타고 다닐까 생각 중이네요. ㅎㅎ
얼마전에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뉴욕은 사계절 어느때나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전철패스... 애들데리로 전철타고 다니시기 쉽지 않을텐데요.
전 이층버스 2일짜리 사서 그걸로 주로 이동했습니다. 구경하면서 가니까 지루하지 않고 앉아서 가니까 좋더라구요. 요즘 그나마 좀 비수기라서 그런지 딜하기가 쉽습니다. 전 인터넷으로 세일중이라는거 확인하고 표파는데 갔더니 정가를 다부르더라구요. 그래서 그가격으론 안하겠다고 인터넷으로 가서 사겠다했더니 2일짜리를 하루 금액으로 깍아주더군요. 표파는 사람들은 실적에 따라서 커미션을 받는가봐요. 애들도 원래 성인가격으로 사야하는데 그냥 알아서 kid가격으로 해주고요. 동양애들이라 좀 어려보인듯... 하여간 그렇게 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다녔습니다. 택시는 워낙 막혀서 요금이 좀 많이 나올겁니다.
글구 위에 있는 곳들은 주로 오전에 가시는게 나을겁니다. 오후엔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리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애들하고 줄서서 기다리는거 힘들죠.
메트로 패스 사면 지하철 버스 모두 탈수 있는거 같아서 생각 중입니다. 5월 셋째주에 가려고 호텔은 일단 예약했고, 비행기표는 아직 고민중이구요.
애들 데리고 줄서는게 힘들어서 시티패스를 사야하나 고민중이네요. 아니면 가격 비교해서 몇군데만 미리 예매해 둘려구요.
유모차가 필요할까 모르겠네요. 작은걸로 하나 가져갈까? 그냥 걸리고 가끔 안아주고 할까? 이리저리 생각만 많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도 이층버스 할까 고민중인데요. 어떤거로 구매하셨나요? 이층버스도 종류가 여러가지 인거 같던데....
Open loop가 가격이 싸길래 찾아 봤더니만 후기가 완전 안좋더라구요. grayline도 뭐 그저그런거 같고 대시 노선은 좀 더 많더라구요. Big Bus가 좀 비싸긴 한데 리뷰가 대체로 괜찮네요. 한국어 오디오 서비스가 된다고 하네요. 표는 미리 끊어서 갈려구요. 애들때문에 기다리는 줄이 길면 힘들어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해요.
지난달에 뉴욕에 5.5일 다녀왔습니다. 출발전에 시티패스, 익스플로러, 오쇼 패스를 놓고 고민했는데 경험상 애들하고 같이 움직이면 생각만큼 많은 곳을 볼 수가 없었던 적이 많아... 그냥 갔습니다. 자연사와 메트는 도네이션으로, 자유의여신상은 스테이튼아일랜드 공짜페리로, 탑오브더락은 표를 끊어서 올라갔어요. 계획상으로는 구겐하임, 모마도 가려고 했으나 애들이 움직여 주지 않아서 못 갔습니다. 지하철은 경험용으로 한번 탔었고 그 외에는 저와 와이프간 상호 추천코드 주고받기로 Uber, Lyft, Gett 택시를 거의 공짜로 이용했어요. 애들하고 움직이면 역시 계획의 절반정도만 달성한다고 생각하시고 여유있게 다니시면 좋을 듯 해요.
저도 패스를 하나 살까말까 엄청 고민 중입니다. ㅎㅎ 자연사와 메트를 도네이션으로 들어가기가 좀 민망하다는 분들도 있는거 같던데요. 어떤가요? 도네이션 하고 들어가는 사람들 많은가요?
와이프가 모마는 꼭 가보고 싶다네요. ㅎㅎ 다행히 파크하얏에서 가까워서 첫날 도착해서 마모모마부터 가볼려구요. (모마를 자꾸 마모라고 쓰고 있네요. ㅋㅋ 마모폐인이 다됐다 봅니다.)
근데 우버나 리프트 보험은 되나요? 혹시나 사고 나면 하는 걱정 때문에 어떻게 할까 고민입니다. 그냥 버스 타고 다닐까봐요.
저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네이션 입장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사실 도네이션 입장이 민망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딱 5초만 부끄부끄 하시면 되요. 신속하게 표를 끊어주거든요....
우버나 리프트 홈페이지에 가보면 보험된다고 적혀 있긴 해요. 하지만 깨알 글씨들은 읽어보지 않아서 어떤 예외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희는 맨하튼에서는 차가 많아서 속도를 많이 내지 못하니 큰 사고는 없을 거라 생각하고 타고 다녔어요.
골라서 살수 있는 할인티켓도 있긴 합니다.
http://www.smartdestinations.com/new-york-attractions-and-tours/_ptd_Nyc-p1.html
이것도 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싸진 않더라구요. 이것 저것 생각이 많아서 고민이 되네요. ㅎㅎ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애들이 좋아할만한거 하나 볼까하는데 추천해 주실만 한게 있으신가요?
소호하고 차이나타운 리틀이태리는 하루 시간내서 돌아 다닐려고 생각 중이구요.
애들 데리고 Toysrus 갈까 했는데 Fao Schwarz 가 더 좋아 할까요?
뉴욕은 이번에 한번 보고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와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illuminate.com, gazillionbubbleshow.com 그리고 www.pottedpotter.com 알아보세요. 아이들이 어리고 헤리포터를 잘 모르면 pottedpotter는 패스.
장난감 가게는 꼭 Fao로 가세요. ToysRUs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제 의견으론. 그리고 그 바로 옆에 그 유명한 맨하탄 애플 스토어가 있습니다. 유리로 입구를 만들어놓은 곳. 그거 보면서 길거리 음식 사서 드심 완존 뉴요커? 하지만 너무 티나는 구경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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