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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자기소개]
[늦은 가입인사] 게스맨입니다.

게스맨 | 2015.04.07 10:51: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게스맨입니다.

 

마모를 알게 된 지는 1년, 본격적으로 눈팅(?)한지 약 반년 정도 되어갑니다.

항상 마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떻게 표현할 지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감사 + 가입인사 드립니다. 꾸~벅~!

 

우선 카테고리가 숫자로 보여서 분류 방법을 검색해보니 "자기소개는 292번"으로 확인했는데(402번 이네요..)

제 회사컴에서 보이지 않아, 가장 가까운 291번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서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카테고리 수정하였습니다.

 

가입은 작년 댄공사태(?) 때 하게 되었구요,

(지금도 와이프가 얘기합니다. 자다가 벌떡(?) 일어나 옛날 노트북 켜고 대한항공으로 UR 옮긴다고 라이브쇼를 하다가 마지막에 몇 분이 초과되어 끝내 못 옮겼던...

그래서 그 이후로 본격적으로(?) 마모 죽돌이(라고 쓰고 눈팅중인)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중딩때 만화책/무협지(현재도 즐깁니다. ^^), 고딩때 당구장, 직딩 초반에는 나이트(?), 그 이후로 오래간만 인 것 같네요.

지금도 열심히 열공(?)중이구요, 현재까지 게시판 글을 15930번까지 읽었고, 올해 내에 1번까지 통독하는 것이 목표중 하나입니다.

정말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들이 가득해서 무엇하나 놓칠 것이 없네요. 다만, 제 머리용량이 따라갈지가 걱정입니다. ^^

 

사설이 길었구요, 이제부터 자기 소개를 문답식으로 더 길게(?) 하고자 합니다.

 

1. 서식지는 어디세요?

   → 일리노이주 남쪽에 살고 있구요(촌입니다. ㅠㅠ), 세인루이스가 가장 가까운 공항이 되겠습니다.

       (그나마 세인루이스라도 있는 것이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싸웨도 있고.. 공항까지는 좀 멀지만..ㅠㅠ)

 

2. 닉네임을 위와 같이 만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옛날(?)에 유니텔인가 인터넷 사용하기 위해 아이디 만들면서 생각없이 했다는... 아이디 따라간다고 요즘들어 고민과 생각이 많네요. ㅎㅎㅎ

       사색이 많아지면서(+나이탓일지도..ㅋㅋ) 귀밑머리에 흰색이 갈수록 늘고 있어 걱정이네요.. 젋게 살고 싶어요~~..ㅋㅋ

 

3. 마모를 알게된 계기는 어떻게...?

   → 작년 5월경에 출장으로 돈을 펑펑(?) 쓸 일이 있어서 BOA cash reward 외에 더 좋은 것이 없나 검색하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마모는 저에게 일종의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빛이었고, 현재도 그 빛을 향해 잘 걸어갈려고 노력중입니다.

 

4. 현재 무슨 카드를 보유하고 계신지?

   → 우선 제 크레딧 리포트를 보니 히스토리 14년 이상, 평균나이(?) 2년 7개월 정도로 나오네요..

      

       ① BM

           - 체이스 : 시큐어드 카드(00년 발급, 08년 해지), 아마존(07년 발급, 14년 3월 사파이어 프리퍼드 받으면서 해지)  <-- 왜 해지했는지..사람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무지가 죄지...

           - BOA : cash reward 카드(13년)

 

       ② AM 이후 (많이 달렸습니다..)

           - 체이스 : 사파이어 프리퍼드(14.3월), 프리덤(14.7월), UA(14.9월), 싸웨 플러스(14.11월), 싸웨 프리미어(14.12월)

           - 아멕스 : 프리미어 골드(14.10월), SPG(14.12월),     * 타겟 프리페이드 카드[빨강새] : 15.4.7, 오늘 e-bay 통해 구입하고 받은 정보로 바로 등록완료했습니다.

           - 씨티    : 힐튼 리저브(14.12월), AA(15.3월)

           - 바클    : 어라이벌(14.7월), US airways(15.3월)

           - BOA    : travel reward(14.9월  --> 이건 왜 만들었는지...ㅠㅠ 공부가 더 필요합니다.)

 

          ※ 현재까지는 운이 좋았는지 모두 인어 받았습니다. 작년 12월초에 싸웨 컴페니언 패스를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게 프리미어 신청하면서 동굴전 3방치기를 하고

             장기간 면벽수련(?)을 위해 수중동굴로 가려고 잠수중, US airways 합병소식으로 다시 육지(?)로 나와, 금년 3월에 US airways + AA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당연히 동굴에 있구요, 탈출은 최소 6개월+ 이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5. AM 이후 달라진 점? 성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나요?

   → 신용카드별 혜택을 고려한 사용으로 생활 패턴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긍정적으로 말이죠.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해 감사인사 드립니다.

       마모님, 현재 강호에서 활동중인 여러 고수님, 은거중 이시지만 가끔 게시판에 출현하셔서 고급 무공을 보여주시는 숨은 고수님들,

       그리고 그동안 연마한 개개인의 전문분야를 제공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룬 현재까지 저의 성과(?)를 말씀드리면, 

 

       ① 싸웨 컴패니언 패스 달성 + 알라스카 항공 status match (MVP Gold 75K[저], MVP[와이프]) : 특히, 마모님, 티모님, 커클랜드님 감사드립니다.

           * 알라스카 항공 매치는 2.8일 신청(elite.flyer@alaskaair.com )  --> 2.16일 컴패니언 카드 스캔 추가 이메일 전송 --> 3.3일 매치 완료 되었습니다.

             마침 제가 그날 출장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중에 이메일을 받았는데, 공항가서 AA비행편에 알라스카 번호를 입력하니 바로 화면에 MVP Gold 75K 팝업되면서

             무료로 수하물을 보낼 수 있었고, 돌아오는 항공편을 좀 더 자리가 넓은 MAIN CABIN 쪽으로 무료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았을 때, 먼저 시스템적으로 매치를 완료하고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② MR --> BA(1:1.4) 프로모션 있을 때 20k --> 28k로 전환, 4월초 3인가족 STL(세인루이스)-DFW(달라스) 왕복 발권 [9k×3인 + 1인당 택스 $11.??]

           * 덕분에 Easter break 때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텍사스주를 잘 다녀왔습니다.

 

       ③ 힐튼 리저브카드로 Gold 획득 +1박후 --> 베스트웨스턴 Diamond 매치 --> 초이스호텔 Platinum 매치

           * 힐튼 --> 베스트웨스턴 매치(StatusMatch@bestwestern.com ) : 2일 소요,  베웨 --> 초이스 매치(Member_Resolution@choicehotels.com ) : 2일 소요

              ※ IHG호텔도 매치하려 하였으나, 프로그램 조정중이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챌린지 오퍼만 제공

           * 작년 12월 winter break때, 캘리포니아주로 로드트립을 다녀오면서 몸은 힘들었지만(약 5k마일 운전했네요..ㅋㅋ)

             힐튼 계열 호텔에서 조식 잘 먹고, 베스트웨스턴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추가 포인트 잘 받았습니다. 숙박+모아둔 베웨 포인트는 금년 1월에 싸웨 컴패 달성을 위해 전환도 했구요.

 

       ④ 그동안 모아놓은 UR 대거 방출하여 어머니 미국방문(8-10월)시 대한항공 일등석 예약 : 160k(왕복) + 유할($140.??)

           * 여기서 배운 것을 토대로 편도(ICN-ORD, 8월말) + 편도(ORD-ICN(10월, 스탑오버)-HKG[16.3월로 우선 미뤄둠]) 로 예약했습니다.

             귀국간 스탑오버는 제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예약이 안되어서(아마 홈피 개정후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ORD-ICN, ICN-HKG를 별도로 홀드하고 대한항공에 전화로 해결하였습니다.

             4월부터 유할이 인상된다는 글을 게시판에서 본 기억을 떠올려, 3월말에 발권하였고, 발권간 유할결재는 한국 신용카드+계좌이체 등등으로 안되어서(2시간이나 혼자 끙끙대고...)

             상담원에게 전화하니 보너스 지급 신청서 등등 여러 서류를 요구도 하고 인터넷 결재 담당부서로 연결 등 시간 과다소요+복잡(?)해서, 그냥 사파이어 프리퍼드로 계산하였습니다.

             발권후 e-티켓에는 대한항공 지점에 와서 본인확인을 하라는 글을 못 보았는데(제가 자세히 읽지 않아서...), 4월 중순에 한국 출장이 있으므로 이 때, 확실하게 매듭지으려고 합니다.

             일등석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 기회에 자식된 도리를 조금이나마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일등석 왕복가격이 천이백만원이 넘네요..ㅎㄷㄷ...

 

더 적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여기에서 우선 마무리를...(시간의 압박 + 일도 해야 해서...)

눈 아프시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언제까지 눈팅을 계속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아는+경험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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