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모레 아침 6:30 비행기로 일단 시카고에 가고 거기서 아시아나 비행기로 12시 30분에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UA로 저랑 와이프 둘 이코노미로 했구요, 오늘 처음 안 사실인데 48시간전에 첵인을 해야 그나마 괜찮은 자리를 할수 있더군요 (저는 4시간 정도 늦었습니다 ㅜㅜ)
근데..시카고에서 인천까지 가는 14시간짜리 비행기인데 아시아나 비행기에선 인터넷도 안되는거 같고, 마일모아 회원님들은 뭐하셨나요? 책이라도 읽어야겠지만 그걸 14시간 읽는건 무리일거 같고.. 이콘은 잠자기도 좀 힘들고 등등..
즐길만한 거리들이 많진 않겠지요? ㅋㅋ
전 한국 비행기 탈때만 문화생활을 하더라고요... ㅋ
좋은여행 되시길~
영화 10편!
전 한국영화부터 시작해서 영화 4편정도 보다가 중간 중간 먹고 자고하면 도착하던데요. 자리는 제 경험담인데 타시기 직전까지 계속 체크해보세요. 저도 늦게해서 남편이랑 저랑 정말 매~앤 마지막 줄 중간 좌석 잡았다가 하루전날인가 체크하니까 없던 빈자리가 많이 생겨서 좋은자리로 바꿨어요 :)
그런가요? 영화를 볼수 있다는게 참 신선한 충격이네요..설마 미국내선처럼 돈내야 하는건 아니겠죠? ㅋㅋ 좌석 체크인도 계속 보고는 있는데 이게 벌써 다 꽉차서리... 첵인 두시간전에 마지막으로 체크해볼 생각입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1. 시카고에 가자마자 아시아나 창구를 찾습니다.
2. 비상구 좌석을 달라고 합니다. (당일 일찍 전화로도 될진 모르겠네요)
3. 라운지에 갑니다.
4. 샴페인을 마십니다.
5. 와인을 마십니다.
6. 양주를 마십니다.
7. 부인분과 함께 맥주를 마십니다.
8. 비행기 타면 잠 잘옵니다.
* 두통을 대비해 게보린을 준비하세요
아이고 ㅋㅋ 아쉽게도 술을 안 마십니다..그래도 좋은 방법 감사드립니다 ㅋ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2485237
참고하세요
아 이글을 다시 보게 되네요..감사합니다 꼭 시도해보겠습니다!
예전에 너무 잠이 안와서 감기약 먹고 잠든거 생각나네요..
전 16부작이나 20부작 드라마 다운받아서 한번에 끝내요~ 단, 재미가 보장된 드라마여야 한다는!
그건 또 생각을 못했네요.. 함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이미 공감 하는중입니다. ㅎㅎ
저도 이콘 졸업하고 싶네요..
한국 도착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와이프는 반은 잠자거나 책 읽었고 저는 2/3는 영화보는데 썼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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