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한국에 들어가 10월 중순까지 머물 일이 생겼습니다.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모두 JFK-ICN 구간은 8월말에 거의 좌석이 없더군요. 마침 오늘 아시아나에 한 좌석이 보이길래 잽싸게 편도만 예약했습니다. 10월 중순에 돌아오는 표는 여유가 있으니 천천히 끊으면 될 거 같고요..
9월정도에 주말을 이용해서 2박 3일이나 3박 4일로 일본/동북아 지역을 이원구간을 이용해 다녀오려 합니다. 미주-한국 왕복이 7만 마일인데 미주-일본/동북아는 7만5천을 요구하네요 (아시아나 경우) 그러니까 5천 마일에 일본이나 중국을 다녀올 수 있는거죠.
https://www.milemoa.com/2014/10/12/award-sweet-spots/
질문입니다.
1. 일본, 중국에서 3-4일 정도 자유여행 다녀올만한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취항도시 중 도쿄, 오사카, 베이징, 타에페이는 다녀왔습니다. 상하이나 후쿠오카가 어떨까 싶은데 그외 다른 도시들은 아는 바가 없어서요. 오키나와는 혼자 가면 뻘쭘할까요?
2. 여행지가 정해지면 (예를 들어 상하이라면) 전화로 JFK-상하이 왕복 예약으로 바꾸고, 오고 가며 한차례씩 스탑오버 일정을 넣으면 되는거죠? 그외 주의사항 같은거 있나요?
사실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쪽도 끌리는데 주말 끼고 3-4일로 다녀오긴 좀 벅차서요..
홍콩은 어떠세요?
후쿠오카 강추요~ 동경/오사카 보다 도시가 작으면서도 맛집이나 온천 등 갈만한 곳은 많은 것 같아요!
모두즐 감사합니다. 후쿠오카로 발권 완료했습니다.~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