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에서 찾아보니 기내 수하물용 크기 보다는 좀 큰 것 같으네요. 포장하지 않는 제품 자체의 dimension이 25.5 x 2.2 x 15.7 이니까요. 보통 첼로 같은 부피가 나가는 악기 들고 다니시는 분들은 첼로 용으로 항공권을 한 매 더 구입해서 가지고 타시기도 하는 것 같구요. 그런데 이건 또 그 정도 크기 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완충재 잘 넣고 박스 포장을 제대로 하면 check-in 짐으로 보내도 괜찮지 않을까요?
경험상 국적항공사는 잘 받아주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시큐리티에서 잡으면 대책이 없긴 해요.
2009년이었는데...파손위험때문에 수하물로 안받아줘서 ㅠ 2006년산 구형 imac 10kg 짜리 들고 기내탑승했어요. 대한항공이었구요. 자리로 가져가도 놓을 자리도 없고, 짐칸에 넣을수도 없어서 승무원한테 말하니까 어딘가 구석자리에 넣어주던데요. 미국공항 내려서 세큐리트체크때 꽁꽁싸맨거 다 풀어보더니 이거 tv냐고 @@ 아직도 생생히 기억해요. ㅋ 문제없이 통과는 했습니다. 뚱땡이는 매킨토신거 같은데, 제껀 아이맥이요. 21인치 납작이 하얀거요.
설마 뚱땡이 아이맥인가요? @.@
한 3년전에 DTW - ICN 델타편 탈때.. 델 모니터 20인치 되려나.. 크고 무거운거 쇼핑백에 넣어서 기내에 잘 들고 들어갔습니다...
그래픽 용이라 아마 더 크실거 같긴 한데... 최소한 TSA가 딴지를 걸지는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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