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븐 쳐묵쳐묵 고요의 시간 Iftar 라 전 마모 포스팅 놀이나.  \- -/  (사실 구석에서 느무 쳐묵쳐묵해서리 배때기 터지겠음). 

릿츠로 만든 라운지 클럽 카드 중동쪽 공항에서 나름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 카이로 공항 *일등석* ( ... 이라고 쓰고도 오글오글거리는 손발.. - -) 라운지, 돈 주고 들어가면 $25. [피같은 $25불 내고 저따위 일.등.석. 라운지 들어가기에는.... - - ]

- 아부다비 공항: 터미널 1 두 프리미엄 라운지  (에띠하드 운영 프리미엄 라운지에 비하면 둘다 상당히 지못미임, 아부다비에서 카타르 비즈/퍼스트로 출국하면 이 비루한 라운지로 가야 함, 헐헐헐...)

- 바흐레인 :  걸프에어 팔콘 골드 라운지 말고 다 됨 (두루두루님 좋아하실 에덴동산 딜문 라운지 포함)   (갠적으로는 팔콘 라운지가 걸프 옵빠야들이 많아서 맘 편하고 서버들도 친절해서 전 주로 이쪽으로 갑니다만...)

릿츠 라운지 클럽 카드가 용을 전혀 못 쓰는 곳이 '도하 공항'인데요 (한번 카타르 이코 탔다가 깨달았음 - -).  

도하 공항에 현재 라운지 3 곳 있습니다. 

- Al Mouorjan Biz Lounge : 카타르 에어 운영. 

- Oryx Lounge &  Al Maha Lounge

두 라운지 위치는 이 옵빠야가 "도하 공항 내 위치한" 호텔 리뷰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5/03/18/review-the-airport-hotel-doha-hamad-international-airport/  한 글에서 잘 보이듯이 호텔과 같은 곳에 있습니다. 둘 중 머가 머인지 잊어버렸는데 둘 중 하나가 원월드 status 로 들어가는 곳이고 (status match 로 받은 에어 베를린 실버로 비비다가 바로 발렸음. lol), 다른 하나가 뭐 라운지 제휴된 HSBC, AMEX etc. 프리미엄급 카드 등으로 들어가는 곳인데요 (이 곳도 비루한 AMEX PRG 골드로 비벼대다가 바로 발렸음. lol  아멕스는 중동국에서 발급한 아멕스만 된다고. ㅋ)  

이 블로거 옵빠가 어제 현재 도하 라운지 엑세스 상황 잘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고.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5/07/08/qatar-airways-backtracks-on-oneworld-lounge-access/

갠적으로는 바뀐 정책을 지지하는데요. 이전에 Al Mouorjan 문 연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갔을 때의 그 번잡함이란.  시장판 북적북적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하튼 굉장히 부산하긴 했습니다. 식사는 윗층에서 할 수 있는데 부페쪽도 부산해 보이고, 음식도 빨리 빠지고. 허긴 이때는 부페보다는 KRUG 에만 집중해서 바에서 죽치는 나날이었습니다만 .....  - -

도하 공항 마지막 갔을 때가 5월인데, Al Safwa First Class Lounge  아직 문 안 열었더군요. 4월 말에 문연다 해서 문연지 가볼려고 갔더니 아래 처럼 ...  (나름 퍼스트라고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높이가 Al Mouorjan 보다 더 높음. ㅋ)  아부지 오시기 전에 문 열었음 좋겠는데... 흑흑.  그래서 정책 바뀐 후 ( = 원월드 status 로 들어오는 거 막은 뒤) Al Mouorjan 라운지 가니까 훨씬 덜 부산하고 좋더라구요.  레스토랑 쪽은 예전 부페 음식처럼 왔다리 갔다리 할 필요도 없이, 자리잡고 앉으면 개인별로 레스토랑 처럼 meal & beverage 주문 받아적고, 자리까지 갔다주고 등등 서비스 attentive 하고 참 좋았습니다.  물론 이제 비즈 라운지에서 KRUG 안 줍니다만.  흑흑.....  (이거 Al Safwa 에 넣을 듯).  

CD 매장이 CDE 게이트 쪽으로 나 있어서 함께 찍어봤습니다. 저 꽃밭은 사뿐히 즈려밟고 가고 싶었으나 그러다간 바로 발로 밟힐 것 같아서... ㅋ

하튼 도하 라운지에서 다 리젝먹는 바람에, 머 사지도 않는 주제에 매장 언니/오빠야들 모아다 저 향수를 다 시양해보고 난리법석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