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Notary에게 공증 받을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아는 분이 번역해주고, 그 분이 서명한 걸로 효력 인정 받았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401k관련 부부증명을 은행가서 joint account holder라는 form 작성하고 은행직원에게 공증받고 싸인하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영사관에서 다른일로 갔는데.. 저한테 미국 marriage of certificate를 한글로 번역해서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아마 영사관에서 번역 서비스는 안해주는듯..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꼭 제가 하신데로 하실 필요는 없지만 전 시카고 영사관홈피에 있는 영문으로 되어 있는 양식을 다운받아서 이름 및 주소만 영어로 적어서 뉴욕영사관에서 공증 받았습니다.

한국어 서류를 번역해서 공증하는데 굳이 한국어 하는 Notary를 구할 필요없다고 하는데 한국 영사관에서 하면 아무래도 번역 및 공증 문제도 딴지 걸리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에 영사관에서 했고 영사관에서 인지세 받았던 것 같았는데 몇 불 안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5불 정도??)

저도 미국 처음 왔을때 보험관련해서 부부관계증명을 제출하라고 하였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결혼하고 왔었습니다.)

Korean auditor 가 있다고 하면서 그냥 한국어로 된 혼인증명서(요즘은 인터넷으로 바로 출력됩니다.) 내서 잘 처리 하였습니다. 공증 번역 이런거 필요없이요

Korean 서류도 받아주는지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전 영주권 들어갈때 가족관계증명서 제가 번역해서 작성하고 체이스가서 공증 (계좌있으면 무료) 받아서 제출했어요.  전혀 문제없이 영주권 받았고요. 

그런데 오래돼서 가물거리긴 한데 영주권 서류 준비할때 가이드라인을 읽어보시면 공증받을필요없다고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번역본에 "본인이 영어한국어 모두 할수 있고 직접 작성햇다" 하고 싸인하면 되는걸로요. 

저는 그럼에도 확실하게 할려고 그냥 공증받았어요. 

네 감사합니다! 공증 영사관에서 4불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하셨다는 은행공증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marriage license 받으려 결혼 한번 더 하는 경우도 있구요.

한국은 가족관계증명을 하나 받아서 미국에서 번역해서 은행가서 공증 받아서 많이 제출하더군요. 본역 샘플은 아래 시카고 대사관에 있으니 다운 받아서 본인이 하시면 되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http://usa-chicago.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11441&seqno=802893&c=TITLE&t=&pagenum=2&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

LA 영사관에서 윌셔길 건너면 바로 앞에 공증하는 곳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사, 택배, 사진 이런 것 해주는 곳이에요. 전화번호는 213.389.7849. 너무 늦게 답변드린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