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리빙피코님 후기에 자극받아 대한항공으로 알래스카 항공을 사용하여 앵커리지 가는표를 마일리지로 예약을 몇번 시도하다가 두 회사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예약을 못하고 대신 돈내고 캘거리 가는 비행기를 예약해서 이번달에 밴프랑 제스퍼 국립공원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알미안님, 개골님 등등 후기 참고 많이 하고 같고 저희가 하이킹을 많이 하고 싶어서 개골님 하이킹 후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알래스카에 미련이 있어서 내년 비행편을 알아보는데 알래스카보다 델타 비행편이 훨씬 좋아 보이는데요. 베이 에어리어에서 앵커리지까지 편도 12.5K에 3명 자리도 꽤 많은데요. 지금은 6월 세째주초반까지 표가 보이네요.

전 지금 MR 5만포인트 있어서 편도 3장이랑 오는거 한장까지 커버 될거 같은데 이거 좋은 옵션일까요?  델타 마일은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작년에 카드 너무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지금 쉬고 있고 올해 말까지 새카드 열거 같지는 않아서 있는걸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니면 대한항공 털어서 알래스카 항공 예약하는게 더 나을까요? 둘다 왕복은 2만 5천인거 같아요.  대한 항공은 탈탈 털면 7만 5천 나올거 같은데 (3명) 지금 시스템이 복구가 되서 예약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게 전화로만 확인이 되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