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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연말 여행 계획중입니다 (또 Park City, UT) BA 거리제 활용의 적절한 예(?)

똥칠이 | 2015.07.31 08:02: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연말 여행은 매년(?) 파크시티로 가는 럭셔리한 똥칠입니다. 이게 다 마모덕분이에요. 

모두가 다 노는 완전 성수기인 연말 (12/31-1/3) 인데다가 파크시티가 워낙 럭셔리한 동네라서 쌩돈내고 가기엔 부담스럽거든요. 


1. 항공편: 

UA로 SFO-SLC 타는 방법도 있고, 우리의 친구 싸웨가 OAK-SLC 직항을 운행하기도 합니다만, UA 는 비행기/수속이 안습이었고요 OAK 공항까지 저희집에서 은근 멀어서 불편하더군요.

이번엔 알라스카 MVP gold 이기도 해서 알라스카를 한번 타보려고 해요. SJC-SLC 비행마일은 600마일이 살짝 안됩니다. BA 차트에서 존 1에 해당하므로 편도 4500마일, 왕복 9000 마일이면 됩니다. 아직은 현금으로 구입해도 왕복 $191 정도에 구할 수 있으니 마일당 2센트 살짝 넘는 가치네요. 


British-Airways-Award-Chart.png



2. 호텔:

마적단이 갈 만한 곳은 대충 Hyatt Escala Lodge 와 Waldorf Astoria Park City 가 있는데요. 12/31 안팍으로는 포인트 예약이 잘 풀리지 않을뿐더러 1박에 천불가량 하는 돈을 내고 투숙하는 것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Hyatt Escala Lodge 를 검색해보니 12/31 를 껴서 1박이나 2박을 검색하면 방이 없다고나오고 3박을 검색하니 1박에 $1124 짜리부터 검색이 되는군요. 연휴 마지막날 1/3일 일요일부터는 비수기(?)로 들어갑니다. 다들 직장/학교로 복귀해야해서리.. 그래서 1/3일에 체이스 하얏 연회비 내면 받는 1박 숙박권으로 예약했습니다. (저희는 하루 늦게 복귀하기로) 현금내고 숙박하면 $399+tax+fee  네요. 나쁘지 않아요. 

Waldorf Astoria 는 연말 직전이 되면 포인트/숙박권으로 예약할 수 있는 물량이 풀리기도 합니다. (작년 한 해의 경우라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그런데 이번에 파크시티 다운타운에 더블트리가 새로 문을 열었네요? 새로 열어서 뭘 몰라서 그런가 연말 근처에 포인트 방도 풀려있습니다. 그래서 예약했습니다! 

힐똥 5만 포인트로 700불 이상의 가치를 뽑아내다니 기쁘네요. 

마침 힐똥이 6천 포인트 모질라서 

1. MR에서 옮기느냐?

2. TYP 에서 옮기느냐?

고민하다가

아멕스한테 삥뜯었습니다! ㅋㅋ 


double_tree_yarrow.jpg


3. 결론

항공료 $570 + 호텔 $3000 정도 경비 => BA 27000 + $33 + 체이스 하얏 연회비 $75 + 15만 힐똥으로 잘 막았네요! 

마모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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