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말에 한국에서 형님 내외가 뉴욕 방문 하면서 제가 캘리포냐에서 뉴욕으로 마중(?)을 가게 되었습니다. ㅇㅇ
차를 렌트하여 뉴욕(EWR 뉴왁공항)에서 나이아가라를 거쳐 토론토 왕복 여정으로 렌트카를 알아보았는데 역시 Costco Travel 이 제일 가격이 좋네요...
9/25~9/29 까지 Full size 로 $209 입니다.
렌트카 예약을 하려고 클릭하였는데 옵션중에 Toll pass device 이 있더군요, 이게 아마도 EZ pass 인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뉴욕, 동부쪽 여행은 처음이라서 캘리포냐쪽 프리웨이만 다녔더니 뉴욕, 동부쪽 톨비용 내는법에 완전 문외한 입니다.
비용이 16불 정도가 더 나오는데 그리 큰 액수는 아니지만 과연 이게 필요한 옵션일까? 궁금해 지면서??
예약을 진행하려다 멈추고 여기있는 여러분들께 점검받은 후 진행하는것이 낳을것 같아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전에 Dollar에서 렌트카를 빌렸는데 하루에 이런식으로 차지를 하더군요. 하루에 다리를 여러번 건너다니시면 시간도 절약되고 돈도 절약되지만... 뉴욕에서 나이아가라 가는데 톨비가 얼마인가가 관건이네요. 그게 비싸면 괜찮을수도 있겠네요. 그럼 시간도 돈도 절약되고. 단, 톨 없는 날이 많으면 별로일수도 있죠. 그날도 돈은 내야하니까요.
다시보니 날짜를 쓰셨네요. 저정도면 EZ Pass 사시는게 낳을것 같네요. 시간 많이 쎄이브 될겁니다.
하루에 16불이 아니고 4일에 16불에 빌려주는것 같습니다. ^^
그런데 톨비는 따로 낸다고 하네요...
제가 픽업, 드롭 공항을 안적어서 좀 헷갈렸네요.. 뉴왁공항 (EWR)로 본분내용 수정했습니다.
렌트후 뉴욕간 왔다갔다 하는 정도면 님 말씀대로 시간 절약때문에라도 EZ PASS도 좋은 옵션인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렌트를 왕복으로 하셨는지 아니면 원웨이로 하셨나요? 원웨이로 하셔서 토론토에서 렌트카를 드랍하는 일정이시면 굳이 이지패스가 큰 이득이 될거같지는 않은데요.
JFK에서 렌트하셔서 토론토로 가신다고 가정을하면 톨을 다섯번정도 내시게됩니다.
JFK > Whitestone or Throgg Neck bridge (캐쉬 $8, 이지패스 $5.50) > I80 NJ-PA 경계 (캐쉬 $3불 안쪽) > I90 Syracuse to Buffalo (캐쉬 $6, 이지패스는 50센트정도 할인??) > Niagara bridge (캐쉬 $1) > US-Canada 경계 (캐쉬 $3 정도).
이중에서 할인율이 꽤 되는데는 뉴욕안에서 다리한번이구요, 나머지톨은 할인율없이 단지 지나가기 편하다 정도입니다. 다만 렌트카를 뉴욕에서 다시 리턴하시는 일정이라면, GW Bridge에서 절약되는 시간과 톨은 무시못할수준이긴 한데요. 혹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심 이지패스를 그냥 사시는것도 하나의 옵션입니다. 맨처음에 살때 $20를 디파짓하게 되는데, 다쓰시고 메일로 리턴하면 디파짓을 다시 돌려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뉴왁공항 <=> 토론토 왕복입니다. 제가 픽업, 드롭 로케이션을 적지를 않았네요.. 본문내용 고쳐놓았습니다.
알려주신대로의 요금이라면 뉴욕안에서 다리 통과하는일이 없다면 이지패스를 안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뉴욕에서 몇번 왔다갔다 할것 같으면 아예 사버리는게 낳을듯 합니다. ㅇㅇ
이렇게 톨비와 내용을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루 16불이란건 EZ pass device사용료로 알고 있습니다. 톨비는 별개구요. 나중에 렌트카회사에서 따로 청구합니다.
EZ pass사용하면 캐쉬로 낼때보다 할인하는 구간이 좀 있는데 주로 뉴욕시내 다리및 터널이 할인폭이 크고 뉴욕시를 벗어나면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차도 그다지 밀리지 않아서 기다리는 시간이라봐야 2~3분이내. 제가 보기엔 사용 안하셔도 무방할듯 하네요
네.. 저도 확인해보니 EZ pass device사용료인것 같습니다.
이번 여정은 뉴욕시를 벗어나는거라서 차도 그다지 밀리지 않는 구간인것 같으니 crazguy 님 조언대로 안하는쪽으이 낳을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JFK에서 렌트해서 다리건널때 cash lane으로 가셔서 직접 e-zpass 사는 옵션이 있습니다.
https://www.e-zpassny.com/en/onthego/general_info.shtml
e-zpass가 판매 주체에 따라서 할인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고요. 특히 뉴욕주가 그렇습니다.
e-zpassny에서 파는 e-zpass 디바이스는 원글님 루트에 할인되는 구간이 더 많습니다. https://www.e-zpassny.com/en/about/plans.shtml
추후에 동부지역에 또 여행계획이 있으면 킵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 E-ZPass 뉴욕주만 되는게 아니라 동부의 대부분의 주에서 사용이 가능한 거였군요. ㅇㅇ
님 말씀대로 추후에 동부지역에 또 여행계획이 있으면 하나 구매하여 가지고 있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복불복일수도있겟습니다만..) 저는 이거 한번도 옵션안했는데, 차에는 늘 달려있었습니다. 그리고 톨비는 현금으로낼수있는 라인이 있습니다. 조지워싱턴같이 뉴욕갈때야 약간 막히지만 다른 고속도로는 거의 안막히니,,,현금으로 내도 괜찮습니다..
네.. 그렇군요. 아무래도 이번엔 EZ-Pass 는 걍 패쓰하는걸루 하려고요. ^^감사합니다.
뉴욕 등지에서 사용되는 EZ-Pass 나 시카고 지역에서 사용되는 I-Pass 나 서로 호환이 됩니다.
이런 트랜스판더를 이용하는 ㅇㅇ 패스 들이 좋은 점이 일단 대도시 지역에서 요금을 내고 정산하기 위하여 톨 부스에서 정차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그대로 달리면 무선으로 자동으로 과금을 하기 때문에 빨리 빨리 지나는데 좋고, 현금으로 정산하는 것보단 이런 ㅇㅇ패스들이 할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톨 요금 정산때문에 많이 막히는 곳이나 할인이 많이 되는 곳들을 지날 때는 유용합니다.
만일 집에서 사용하던 트랜스판더가 있으시면 들고 가서 렌트카에 붙여서 쓰시면 됩니다.
또한 렌트카 보험도 본인의 차보험에 렌트카 사용할 때도 커버가 된다면 렌트카 보험은 디클라인 하셔도 무방합니다.
평소에는 Toll Road 탈 일이 거의 없었는데 얼마전 뉴욕 근처에서 일이 있어서 E-ZPass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있는 곳이 PA인데 트랜스폰더 신청 당시에 주소와 함께 현재 운행하는 차량 정보도 입력해야 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로 트랜스폰더를 신청할 수도 있었구요. 그래서 당연히 트랜스폰더 한 대당 차량 한 대만 지원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어보니 사용하던 트랜스폰더를 렌트카에 붙여서 쓰면 된다고 하시는데, 이게 일반적으로 가능한 방법인지 아니면 별도 조치가 필요한지 (렌트카 정보를 E-ZPass 어카운트에 등록해야 한다는지 하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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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PA에선 그냥 사용하는 것은 안되는 것 같네요. 다른 지역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You should not use your transponder under any of the following circumstances
됩니다. 다만 잘 인식되도록 포지셔닝하는 건 AYOR입니다.
https://www.e-zpassny.com/en/faq/rentalcars.shtml
뉴욕 E-ZPass는 같은 class 차량이면 렌트카 정보 등록없이 그냥 사용가능하군요. 감사합니다.
차량 정보가 필요한 이유는 트랜스판더로 판독이 불가능할 경우에 비디오 판독할시에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추가로 트랜스판더에 연관된 차량 정보를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렌트카의 경우 렌트 사용 기간에만 웹사이트에서 "추가로" 등록해 주시면 사용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일단은 기준이 트랜스판더 기준이니까 등록되지 않은 차량도 사용가능하지만, 만일의 경우 트랜스판더로 판독 불가일 경우를 대비해서 차량 정보 - 차량 종류와 번호판 - 를 등록해 놓으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트랜스판더 하나당 복수의 차량을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I-PASS 의 경우에는 수시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단, 렌트카의 경우 렌트 했을 시에 등록하고, 렌트가 끝나고 반납하면 바로 바로 삭제해주셔야 겠죠,
캘리포냐에서 쓰는 패스트트랙 트랜스폰더는 당연히 않되겠지요.. ㅎㅎ
동부는 ㅇㅇ 패스들이 나름 서로 호환이 되서 좋은거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가지고 있으셔도 좋긴 한데 문제는 달에 1불씩 차지 합니다. 쓰고 바로 반납 하셔야 한다는 소리지요. --;
렌트카에 붙인 이지패스가 편리하긴 한데, 하루에 사용료 16불은 너무 비싸다 생각 합니다.
그렇다고 없이 다니면 너무 불편하구요. 그래도 다행인게 플로리다 처럼 플레잇으로 차지 안하니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지난 12월 플로리다 여행때에 하이웨이 톨을 플레잇으로 차지 한다 해서 톨없는 길로만 다니느라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렌터카를 픽업 하러 가시는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동 여건이 되신다면 뉴저지에 있는 코렉스 렌터카를 추천해드립니다. 한국분들이 운영하는 곳인데 이지 패스가 달려있고요, 도시 내에서 빌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물론 공항에서 직접 빌리시는거라면 더 싼 rate 들 많이 있을겁니다!
EZpass를 뉴욕에서 직접 사서 렌트카 번호를 등록한 다음에 집에 갖고와서 저희차로 변경할수도 있는거지요? 저는 맨하탄 출입이 여행기간동안 5-6번 될것 같아서 그냥 사려고 하거든요..
렌트카 번호가 이미 EZpass나 타주 시스템에 등록되어있기때문에, 본인 EZpass에 등록은 안된다고 Flyertalk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대신 AYOR이지만, 렌트카에 딸려오는 transponder는 어디 잘 숨겨놓고, 자기 EZpass를 쓰는경우는 가능합니다. 저도 그렇게 해봤는데, 제 어카운트에 요금 잘 청구되고 별일 없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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