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하얏 무료 숙박권을 잘 쓰고 1년이 되었습니다.
이달초에 애뉴얼피가 청구되어 일단 냈고 연간 숙박권도 잘 들어왔음을 확인했습니다.
얄팍한 질문을 하나 드리면, 일단 숙박권을 쓰고 카드를 해지하면 정상적으로 연회비를 돌려 받을 수 있는건가요?
연회비 리턴 약관을 보면 가능할 것 같아 보이긴 하는데, 막상 해볼까 하니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상도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
마일모아를 알고 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받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런 꼼수와 관련해서는 내적 갈등에 아직도 시달립니다.
최근 아멕스 prg 항공 크레딧을 Mileageplus X를 이용해서 아마존 기카로 받는게 과연 합당한지
또 ticketmaster에서 donation으로 5불을 내면 10불 크레딧을 받으니 결국 5불은 돌려받지만 이런 fake ticket을 구매하는 것이 정당한지;;;
다른분들도 오해하셔서 글을 남기면 Anniversary award 는 다음 해에 계속 카드를 쓰겠다는 약속에서 준 게 아니라 전 해에 카드를 유지한 대가로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융세계에 1년에 대한 약속을 하고 미리 대가를 주는 상품이 과연 존재할까요? ㅎㅎ 당당하게 해지하셔도 됩니다. 카드 먼저 해지해도 숙박권 빽차 되지 않습니다.
마일리지 X 는 당연 루프홀이고 아멕스 성향상 금방 막힐 겁니다. 막히기 전에 얼른얼른 하세요 ㅎㅎㅎ 티켓 마스터는 약간 fraud 의 성향이 있고 지금 열심히 잡고 있다고 하니 안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체이스 하얏카드는 저렴한 연회비에 매년 카테고리4 숙박권이 나오기에 아주 쓸만합니다. ^^
저흰 부부가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 (없어서 못씁니다. ㅡ.ㅡ)
플래티넘 티어도 유지가 되고요.
왜 하얏을 해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얏이랑 IHG 카드는 진짜 미국 국내 여행을 1년에 한번이상 하시면 본전 뽑고도 남는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4라해도 괜찮은 하얏 리젠시들 많던데요.
혹시 등급상관없는 2박을 노리시는 것이라면 몰라도...
혹시나 하고 여쭤본 질문입니다. 아무래도 카드를 유지하는게 좋긴 하겠죠? ㅎㅎ
저도 비슷한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만약 리텐션보너스(예를들어, MR or AA마일 등등...)를 받고 2-3개월 후에 해지한다면 (물론 꼼수?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이미 받은 보너스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리텐션 보너스로 받은 마일이나 MR등이 없어질것 같지는 않은데요. 2-3개월뒤에 해지하시면 이미 내신 멤버쉽 피가 아깝게 되지 않을까요? 연회비가 없는데 Retention을 줄리는 없을테구요.
꼼수, 내적갈등, 상도에 대해서는 스스로 맞는 기준을 찾아가는 거지 정답은 없어 보입니다.여기 속담에 출장 많이 다니는 사람 치고 신사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마적단 치고 신사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스템의 빈틈, 발전산 혹은 분명히 실수로 보이는 헛점도 일단 파고들고 보죠 ㅎㅎ
제 경우에는 하얏 카드 딱 1년 가지고 있다가 연회비 나오기 직전에 쿨하게 해지해 버렸는데, 그 이후에 저절로 무료 숙박권이 들어왔더라구요.
윗분님들 말씀대로 1년간 잘 써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주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서울 파크하얏트 등급 올라가기 전에 무료숙박권으로 예약했고 체크인 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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