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마일리지 항공편에 일본항공 인천-나리타편 (JL954/959) 다들 있으실텐데요. 기종이 767이던게 10월25일부터 737-800으로 축소되고 (자리가 귀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더 안좋은 소식은 인천출발시간이 오후 1:40에서 아침 10:35으로 변경된다는점입니다. 환승시간이 한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었네요. 인천으로 돌아가는 스케쥴은 그대로이구요. 현재는 3월26일까지만 변경되는걸로 나와있어요. 취소하고자 하셨던 분들께는 좋은소식이고, 달라스 직항 스케쥴이 더 좋으신분들은 세이버 좌석이 없어도 전화해서 달라고하시면 될것같아요.
Edit: 스케쥴 적어넣을께요.
10/25/2015-3/25/2016
기존: JL954 인천 1340 - 나리타 1605, 767-300 (237석)
변경: JL954 인천 1035 - 나리타 1300, 737-800 (144석)
아침에 출발하는 편으로 환승하는 경우 불가능한 환승이 가능해지는 경우도 있지 않나 싶은데요... 정확한 스케쥴을 뽑아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허미 767에서 737이라니......
그러게요 이번 겨울에는 AA 마일쓰기가 엄청 빡세지네요.
제 내년 스케쥴 보면, JL 954 편으로 오후 2시에 ICN-NRT 갔다가 24시간이내 레이오버로 하루 숙박하고 다음날 11시 10분에 JL 6 편으로 JFK 로 가는데요,
이럴경우 24시간이 넘어서 스탑오버가 되는거 같은데... 이러면 마일리지 차감률이 달랐던거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혼돈하실까봐 스케쥴 적어놨어요. 나리타 도착시간이 오후 1시라 24시간 안넘어가서 차감율은 변하지않아요. 2시 출발이신거보면 혹시 4월 이후이신가요? 아직 4월 이후는 종전과 그대로입니다.
이와 별도로, 24시간 이내 경유로 발권하고나서 항공사 스케쥴 변경으로 24시간 이상 스탑오버로 바뀌어도 추가로 마일을 내라고하진 않습니다. 적어도 UA의 경우에는요.
아..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올해 9월말과, 내년 4월 두건이었는데, 모두 변경기간 하곤 상관이 없었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와. 어지간히 장사가 안되나 보군요. @@
사우나하고 일식 저녁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네요.^^
ICN-NRT라인은 저가항공사와 경쟁해야 되니 편수와 기종을 줄이고 GMP-HND라인에 집중할거라 봅니다. 솔까말 GMP-HND 이번 여름에 탔는데요 5월.8월이라는 나름 성수기였는데도 빈자리 많았습니다.
AA로 JAL통해서 한국갈때는 한국-일본 분리발권 혹은 20시간 레이오버는 감수해야할 상수가 된 것 같습니다.
네, 그리고 앞으로 AA 마일쓸때는 하네다-나리타 환승이 잦아질듯합니다. 나름 인천에서 집"근처"에 가는 버스편과 김포에서 집"코앞"에가는 택시비가 맞먹다보니 당일연결만 된다면 하네다-나리타 환승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할 때가 된것같습니다.
리무진 버스 타면 짐 이동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만, 이래저래 귀찮은 일이네요 ;;
입국수속, 출국수속에 짐도 찾았다가 다시 부쳐야 하고요. AA 마일을 잘 쓰기위해 하네다에 일본항공 국제선이 얼른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리타 연결편 상황이 좀 미묘하네요. 못 기다릴만큼 긴것도 아니요 짧은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나갔다 오기엔 짧고... 오히려 저녁 AA대신 익일 아침 일본항공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항공간 연결 레비뉴 발권은 무료숙박 되는거 생각하면 레비뉴에게는 상관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하네다에서 이제 샌프란시스코 뿐만 아니라 AA로 로스엔젤레스가 10월부터 추가되서 김포-하네다-로스엔젤레스/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로 연결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전체적으로 서부 거주자에게 유리해보이네요.
환승객은 하네다-나리타간 리무진 버스 무료로 제공해주는건가요?
그러면 좋겠지만 1인당 3000엔쯤해요 ㅠ 환승시간도 미니멈이 3시간 반정도 되요.
저도 해당사항 있었는데, 이것 안읽었으면 나중에 깜짝 놀랄뻔 했습니다.
NRT 환승시 사쿠라 라운지에서 5시간 이상 죽치고 있어야 하나, 잠시 바깥에 바람쐬러 나갔다 와야 하나...
(작은) 고민거리 하나 생겼습니다만, 미리 준비할 수 있게 해주셔서 hk님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안그래도 취소할까말까 고민하던 일정인데.. 취소해야겠네영 ㅜ.ㅜ
12월말 출발인데 오늘에야 스케쥴변경안내 이메일이 왔어요. 일본항공이 변경한 시점으로부터 두달반이 걸렸지만 변경안내이메일이 오긴오는군요...
음.. 일단은 low season 감축이긴 한데 내년 봄여름이 어떻게 될지..
댓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