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서 개설한 첫 은행에서 받은 수표를 거의 다 썼어요.
새로 체크북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거래 은행에서 주문하면 $20 정도 들구요, 같은 가격으로 3rd party 검색하니까 조건이 더 좋아보이긴 해요 (체크 갯수 등등). 라우팅 & 어카운트 넘버를 넣어야할 터이니 내 은행 계좌 정보를 다른 곳에 넘기는 것 같아서 좀 찜찜하기도 하구요.
마일모아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1. 거래 은행에 수표 주문한다.
2. 믿을 만한? 3rd party 업체에 주문
3. 새로 은행 구좌 하나 더 연다? 사실 이쪽도 좀 땡기긴 하거든요. 동네 credit union같은데에서 credit card로 첫 펀딩해서 스펜딩도 해결하고 수표도 넉넉하게 받고.
저는 은행에서 하면 너무 비싸고 해서 3rd party에서 했어요. 수표 써서 남 줄때도 노출되는게 계좌 정보라 그 부분은 별로 신경 안썼습니다.
그러고보니 이제껏 제 수표를 받은 사람들은 결국 제 계좌 정보를 알게 되는 셈이군요.
빨강새를 키우고 있어서 타겟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거기는 없더군요. 월마트가 이것 저것 편하긴 하네요.
저는 체이스 프리미어 체킹어카운트가 있어서 거기서 공짜로 오더해요
체이스 이용하고 있는데, 저는 프리미어가 아니라...
저도 벌크로 3rd part중 하니인 https://www.checksunlimited.com/ 에서 첫 손님께 주는 쿠폰 코드 찾아서 엄청 오더했어요.
결국 다 못쓰고 다른곳 이사했는데도 뭐 어카운트 같아서 주소만 지금 주소로 찍찍 긋고 쓰거나 그냥 써도 다 잘 찾아 가더군요.
아무튼 은행보다는 다른 곳에서 오더하시면 싸게 구매하실수 있을거에요.
사족: 요즘은 체크를 예전보다 덜 쓰다보니 줄지도 않아요. ㅎㅎ
꽤 오래 쓰기는 하는데, 그래도 은행 수수료 내는 기분이고 그래서요. 저도 쿠폰 코드 알아봐야겠습니다.
3rd 잘 쓰고 있습니다. 옆으로 찢는 고급형으로 해도 가격이 저렴하지요. 3번의 경우 디스커버리 뱅크 여시면 수표 무제한(?)으로 줍니다. 가입하자마자 200장, 추가로 200장 받아서 쌓여 있네요..
코스코가 가장 싸네요, 게다가 EXECUTIVE 멤버면 더 싸요 -_-
어차피 은행이나 costco 같은 곳에서 주문해도 직접 하는게 아니라 3rd party 라고 하는 쳌 인쇄하는 곳으로 주문이 넘어갑니다.
딜럭스나 기타 등등...
저는 급여 계좌 이체 되는 곳의 체킹 계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체크 주문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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