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한 여름밤의 꿈이었나 봅니다. 끝났어요.
뉴욕-더블린은 $400대에도 나오고,
뉴욕, 워싱턴, 보스턴, 필리, 등등 동부 대부분 도시에서 런던, 파리 등 주요 도시까지 $600~700,
서부에서도 SFO나 LAX에서 런던, 파리가 $600~700에 종종 나오네요.
Thanksgiving때도 포함이고요. 구글 플라이트에서 대부분 검색 가능하니 혹시 질러보세요. UA, AA, BA, AC 등등 잔뜩 나오네요.
저는 일단 런던이랑 파리 UA로 둘다 예약해놓았어요, 둘 중 하나 취소해야죠....
끝났지만 어제 한 분이라도 보셨으면 좋겠네요...T_T
역쉬~ 이슬꿈님 정도의 정보력은 되어야 쥔장님께 저런 감탄을 받아낼 수 있군요. 전 걍 댓글학원이나 알아봐 ...... ;;;
여름이면 파리보다는 런던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 혼자 펍 구석에서 낮술하기에도 좋고... ;;;
결국 런던으로 예약했어요. 술은 못 마시지만!
거기서 BA Avios 효율이 좋으니 밀란 엑스포 잠시 다녀오셔도 좋겠네요. 아님 헬집트까지 고고..
아...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제 그런 요금은 없네요...T_T
이슬꿈, 한 여름밤의 꿈.. 꿈을 좋아하시나봐요. Dreams come true.
걍 생각난 김에... 안 그래도 TheNewYorker 님 위해 이집트 공항 근처 호텔 리뷰 한번 쓰려고 벼르고는 있었는데 (물론 serisoiuly procrastinated.... - -;;), Le Meridien Pyramid 가 등급에 비해 좋다는 거쥐, 거보다 훨 좋은 호텔인 메리엇이나 인터콘 뽀인트 효율 참 좋은데, JW Marrriot / Cairo Marriott / InterCon Citystar 중 하나 숙박하시길 강추해요.
@aicha 님 감사합니다. ^.^;
제가 카이로에 하루만 있지만, 이렇게 여행하면서 쪼는건 Haiti 이후로 두 번째네요. 배우자한테도 욕 엄청 먹고 있읍니다. ㅠ.ㅠ (뱅기도 이코노미고....)
정국이 불안한걸 알면서도 UA로 티켓팅했었는데, 얼마전에 크로아티아인 납치되 처형당한건 정말 맨붕오더라구요;; 그것도 링로드 근처에서...
아무튼, 최대한 동선을 줄이게 되면서 카이로 시내 여행도 없앴어요. 그냥 공항 - Le Meridien Pyramid 이렇게만 할려구요. 아무래도 카이로까지 갔는데 피래미드는 볼라구요 ㅎㅎ
JW Marrriot - 공항 근처다.
Cairo Marriott - 나일강과 카이로 시내를 볼 수 있지만, 시내에 위치해 있다.
InterCon Citystar - 포인트가 없다 ㅎㅎ
이런저런 저 만의 이유로, Le Meridien Pyramid 로 선택해 놨어요.
1. 피라밋이 근처여서 걸어서 갈 수 있다.
2. 스카이팀님 말씀대로 삐끼가 많아서 못 들어가면 그냥 호텔에서 감상한다.
3. spg 2천이다.
물론 사진빨이겠지만, 이거보고 혹 하고 넘어갔어요.
**플랜 B로 SQ로 예약은 몇 개 해놨는데, 아무래도 이집트랑 두바이가 자꾸 땡기네요. ㅎㅎ
에이, 모 그런 걸로 쫄 것 까지야. 링로드가 허벌나게 긴데요. 그 사람 납치된 건 아주 엄청나게 먼 변.두.리. 링로드임.. 사실 굳이 안전을 따지자면 카이로 다운타운 시내가 제일 안전한데... 흠냐. - -
저 수영장은 사진빨 아니고 딱 저래요. 깊이는 약 5'5" 정도. 물론 사진에서는 저 의자가 좀 minimalistic luxury 척을 쫌 내지만 실제 보면 걍 허연 플라스틱 의자라는게 함정? ㅋ 한번 얘기했지만 저 의자에 앉으면 절대 저 각도로 피라미드 저렇게 안 보임 (피라미드는 기자 피자헛에서 감상).
진실을 알려주마 !!! ㅋㅋ
(그나마 저 허연 의자 뒤에 있는 썬체어에 앉아도 피라미드 꼭지점이 보일랑말랑~ )
하튼 Le Meridien Pyramid 로 결정하셨다니까 재밌게 지내다 가세요. 대형 자쿠지 - 남녀 공용- 괜츈해요 (아래 제 사진 참고).
으악, 1달전에 air condor로 프랑크프루트 가는 것 예약 했었는데 (대략 1000불) 지금 보니까 델타로 719불이네요. 혹시 air condor 환불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따가 전화해 봐야겠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댓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