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얼 골드로 사용해 오던 유나이티드 라운지에 비해 델타 라운지가 훨씬 낫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주로 미국 내 경우이고, 제 개인 취향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번에 플랫으로 이용한 델타 라운지가 훨씬 낫네요.
유나이티드는 일단 먹을 게 없습니다.
바나나, 사과, 땅콩, 프렛즐 그 정도만 있어서 식사를 대신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런데 델타는 샐러드, 수프, 디저트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 식사로도 나름 괜찮습니다.
나머지 기본적인 사항들 (wifi, 의자, business desk) 은 비슷하구요.
에어캐나다나 루프트한자 라운지도 일정 수준은 되는데 유나이티드만 좀 구리네요.
플랫 만들자마자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AA admiral 이랑 비교하면 어떨까요, 전체적으로 비교한다면 좀 그렇지만.. UA 나리따 라운지는 상당히 좋다고 들었는데요, 저도 델타 가보고 싶오욧! 배우자만 갈수 있네요 현재는. -.-
그건 일본이라서 좋은거에요 ;;
AAdmiral도 스프는 있는데 (DFW) 샐러드는 없구요. 가죽의자가 많이 늘어났어요ㅋㅋ 사람들이 많구요.
저는 커피머신이 좋더라구요. 디카프옵션도 있고
음식은 큰공항기준 그냥 괜찮다 정도에요. 델타는 아직 안들어가봐서 비교불가지만요. 기대되네요 델타라운지.
그래도 센트리온이 넘사벽이겠죠? 플랫받고 라운지 땜에 또 여행을 가야하나..
WMF 머신이기 때문에 커피맛 정말 훌륭합니다. 한잔 마시고, 한잔 들고 나갈때마다 너무 뿌듯합니다. 비싼걸 먹어야 남을꺼 같은데, 커피 두잔이면 그냥 완전 만족해요. 그거 말곤 먹을게 없어요 제 입에는 -.-
UA 나리타 라운지보다 홍콩라운지가 훨 좋았습니다.
다만 홍콩 라운지는 글로벌 퍼스트 라운지기준인데, 퍼스트 라운지가 그정도면 비지니스도 훌륭할거라 생각됩니다.
전 UA 나리따는 안 가봤고, AA admiral 나리따 라운지는 가봤는데요. AA admiral도 나리따에 있는건 상당히 좋아요. 아마도 일본에 있어서 UA 나리타 라운지도 좋은 것일 가능성이 높아요. ㅎㅎ
혹시 어느 라운지나 맥주는 있나요? 저는 맥주랑 간단한 요깃거리만 있으면 ^.^;
아직 라운지는 한 번도 못 가봐서요.. ㅠ.ㅠ
제가 학습한 바로는 그냥 비교불가입니다. 아니 더 정확히는 비교가 의미없다는 뜻이지요. 미국 메이저 항공사 라운지는 다 고만고만한데, 공항에 따라 쪼금씩 다르다보니, 어디는 뭐가 살짝 더 좋고, 어디는 뭐가 더 좋고의 차이가 생길뿐으로 보여요.
결론: (아프지마) 도토-리 키재기
저도 비슷한생각입니다. 국내선 DL,AA,UA다 또이또이같고, 어느공항이냐에 따라 좋고 나쁘고가 차이가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최악의 라운지는 EWR에 있는 AA라운지였습니다. 점심시간에 갔는데 스낵,과일 아무것도 없고 나와있는건 커피하나였는데 이마저도 텅텅비어있더군요. 전체라운지에 일하는직원은 Bar에서 주문받던1명, 주스하나 받아먹고 나왔네요.
저도 마술피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여러 공항의 여러 라운지를 가봤지만 일관되게 어느 항공사 라운지가 낫다 이런 느낌을 받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장 기억에 남는 라운지 방문은 칠레 출장 후 돌아오면서 Miami Admirals Club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며 여독을 풀었던 겁니다. 장시간 비행후의 샤워... priceless
아멕스 플랫으로 사용하는 항공사 라운지는 해당 항공사 보딩티켓이 있어야 하는건가요?
좀 무식한 질문인가요... ㅠㅠ
UA는 (공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편안한 의자와 커피 이상을 기대하지는 않아요.
다만, eBay 등등에서 만료 기간이 다가온 것을 저가에 구입해서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좋긴 하더군요.
제목을 바꿔 주시니 훨씬 많은 분이 읽으시는군요.
땜쟁이들은 기호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델타 >> 유나이티드... 이렇게 써 놓으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델타가 유나이티드보다 훨씬 좋네요.... 이렇게 써야 하는 것을....
제가 가본 유나이티드 라운지는 LA, Denver, Chicago, Orlando, DC Dulles 등등이었는데 다 비슷했습니다.
델타는 보스턴이었구요.
Samuel Adams, Miller Lite tap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와인도 괜찮았구요. 레드, 화이트 모두... 뭐 다 마셨다는 건 아니구요. 맥주 한잔, 와인 한잔...
제가 좋아하는 San Pellegrino도 작은 병으로 있었고...
아멕스 플랫으로 델타를 이용하려면 델타 당일 티켓이 있어야 합니다.
입구에 보면 입장 가능한 카드 사진 30개 정도 (거의 다 아멕스) 보여주는 종이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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