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티 외환계좌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서로 주고 받고 가능한줄 알았습니다.
그럼 외환계좌 없으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계좌이체 하는것처럼 안되는것으로 봐야 겠네요
정확히 말하면 한국 씨티 은행에 미화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 씨티 은행 (미화계좌) -> 한국 씨티 은행 (미화 계좌) 로 씨티 글로벌 계좌 이체가 가능한 것이고요, 하루에 2000불이던가 제한이 있고, 한국 씨티 은행 인터넷 뱅킹이나 지점 방문을 통해서 한국 씨티 은행 미화 계좌에서 원화 게좌로 환전(인터넷 환전 또는 지점 방문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서비스 광팬입니다. 미국과 한국간 송금서비스가 무료인 유일한 서비스죠.
저는 한국 시티은행 통장과 미국 시티은행 통장 모두를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 한국으로 보내기도 하고, 한국에서 가져오기도 합니다.
일단,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것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것과 100% 동일합니다.
1. 미국 씨티은행 "Basic Checking" 구좌 있어야함.
2. 한국 씨티은행은 아무 통장이나 있으면 됩니다.
방법:
1. 미국 online.citi.com 에서 "Payments & Transfers" 로 가셔서,
2. "CitiBank Global Transfers - U.S/Abroad" 가신다음,
3. "Add a Citibank Golbal..." 에 한국의 통장 번호 입력하면 됩니다.
한국시티은행 통장이
1. "일반 통장"일 경우, 달러를 송금하면, 그날 환율 기준으로 자동전환, 원화로 입금이 되며,
2. "외화종합통장"일 경우, 달러를 송금하면 달러가 액면가 그대로 송금됩니다
환율을 비교해 보니, 일반통장으로 보내는 것보다 외화종합 통장으로 보낸 뒤, 시티은행 온라인 상에서 "계좌간 환전"을 할 때가 더욱 이익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달러가 계속 올라갈 때, 한국 "외화통장" 으로 달러를 보내어 달러 그대로 묵여 두었다가, 나중에 바꾸면 좋을 것입니다.
약간 이익을 보곤 합니다.
참고로, 24시간 송금이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거의 실시간 이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보내고 나서, 한국 시티은행 온라인 들어가 확인해보면 거의 바로 들어와 있습니다.
추석때 한인은행을 "무료 송금 서비스"로 보내도, "환전 수수료" 나가는 것 아시죠? 거의 $1000 당 50불 정도.
그런데 본 시티은행은 완전 무료라 정말 많이 사용하고, 주변에도 권하고 있습니다.
예.
좋네요. 저도 다음에 한국 가면 Citi 은행에 통장 하나 만들어야 겠네요. :)
앗 마모님. 예 정말 좋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이 서비스를 알았는데, 한국 도착하자마자 바로 시티은행으로 직행을 한 경우입니다. 근데 그때는 영주권자였는데 시민권자는 신청이 좀 달랐던것 같습니다. 가시기 전에 (기우로 말씀드리자면) 충분히 필요한 서류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저 이번에 한국 나가서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만든 다음에 씨티뱅크 계좌를 만들었는데 "저축예금 씨티원" 이라고 써있는데 일반통장인지 외화종합통장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만들때 global transfer 할 용도로 만드는거라고 하긴 했는데... 미국 돌아와서 미국 씨티은행 어카운트도 어제 만들었어요. 좋네요 이거 ㅎㅎ
저도 아이마님과 같은 저축예금 씨티원도 가지고 있는데, 이건 일반 통장입니다. 즉 "원화"로 입급되는 통장입니다. 미국에서도 송금이 됩니다. 달러를 송금하면 자동환전 되어 원화로 입금이 됩니다. 아쉬운 것은 이게 환전 수수료를 100% 다 차지하는데 비해, 외화종합통장을 통해하면 50% 할인해 줍니다. 이게 크더라구요.
어쨌든 달러로 입금하실려면 "외화종합통장"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가실때, 그냥, 달러통장 만들어주세요해도 됩니다. 쓰면 쓸수록 편리합니다.
인삼장수님
미국에서 달러를 외화통장으로 보내고 나서 그 돈을 원화로 환전할때 적용되는 환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지난번 한국에서 현금으로 환전할때 지점에 갔더니 기준환율+2~3원정도 붙여서 해 준것 같더라구요.
(이게 상당한 환율 우대라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는 기준 환율이 1193.50, 현찰 살때 (1214.38) 팔때 (1172.62), 전신환 보낼때 (1205.10) 받을때 (1181.90) 이네요.
(매 초, 분당 바뀐다는건 예외로 하구요^^)
계좌간 환전할때 적용되는 환율이 어떤게 될까요?
일반 전신환 송금 (예: BOA계좌애서 한국 일반은행으로 보내는 경우 - 양쪽 수수료, 환율 고려) 보다 인삼장수님이 하시는 방법이 최종적으로 더 많은 원화로 환전이 되는지가 제 질문의 핵심입니다.^^
목돈을 보낼 일이 있어서 관심을 가져 봅니다^^.
다른 나라에 있는 유학생/이민자보다 미국에 있는 우리들이 이런 정보에 약한 이유가 바로 발품만 조금 팔면 90% 우대를 쉽게 받을수 있지 않아서일까합니다. 대학교 안에 있는 은행이나 남대문/종로에 있는 은행에 가면 기준환율+2원에 쉽게 환전을 할수있으니 송금수수료나 환전수수료를 내기가 아까운거죠. 제가알기론 계좌간 환전시에 (원화-달러통장) 전신환송금가격 기준으로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BOA계좌에서 한국일반은행으로 보내는것도 마찬가지이구요. 물론 우대를 조금 받겠지만 (30-50%) 그냥 기다렸다가 한국갈일있으면 현금대현금으로 +2원(혹은 가끔씩 아예 100%우대받아서 0원)으로 하는거에 비하면 비교가 안될겁니다.
물론 소액환전을 종종 해야하는경우는 매번 45-50불씩 하는 수수료가 부담스러워지니까 시티은행이 제일 좋은것같아요.
정성님, 답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모밀국수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전 솔직히 송금수수료가 무료인 것만으로 너무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내가 여기서 $1 보내면 한국 달러통장에 $1 이 딱 들어가는 것. 단 1원의 수수료가 없는 것에서 대만족하구요. 둘째로, 모밀국수님 말씀마냥, 달러 통장에서 원화 통장으로 "구좌간 환전"을 하면 50% 할인을 받는데, 저는 그냥 50% 할인이라는 말에 혹해서 실제 타 은행이나 타 금융권에서 얼마나 싼지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하는 가장 절약+만족하는 방식은, 미국에서 한국시티은행 달러통장에 달러 송금, 그다음 "구좌간 환전"입니다. 책상에 앉아 미국 통장에 든 달러를 한국 거래처 원화 통장에 10분만에 입금하니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행복해 하는 편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은 금액 송금할때도 부담이 덜할것 같네요! 이런 꿀정보 감사합니다!!
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이 방법 제가 예전 계싼으로 8000불인가면 이방법이 나쁘지 않지만
그 이상의 돈을 보낼꺼면 송금이 훨씬 좋아집니다.
송금으로 보내는 환율과 자국내에서 환전하는 계산법 다른거 고려해서하세요.
적은돈은 이 방법이 유리하지만.. 큰돈은 이 방법으로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결국엔 수수료도 더 내는꼴 됩니다. 원화 환전하는 순간...
그리고 한가지더...
시티은행 사시는 주변에 많은지부터 검색해보세요. 은근 폐쇄된 지점 많습니다.
광화문에 하나 있었는데 없어졌더군요. 시티은행 찾기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시티은행....생각보다 괜츈하군요.
시티 pristige 카드, checking gold account, 한국 시티은행 계좌 ... 삼박자 시티 삼합으로 갖추면,
프리스티지 카드 사인업보너스 먹고, 카드펀딩으로 스팬딩 채우고, 체킹골드 사인업 보너스 먹고, 일반계좌로 다운그레이드 해서 유지하면, 한국계좌 오픈후 자유로운 송금과 송금수수료 면제와 환율우대~~~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빨래하다 돈줍고
모 이런거네요~~~
가뜩이나 10년쓴 베네핏도 하나 없는 제일은행계좌 닫혀서 심난한데....씨티로 확 갈아타야겠네요
꿀정보 조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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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달 전에 한국가서 시티은행 계좌를 만들었는데, 대포통장/보이스피싱 때문에 엄청 까다롭더라구요. 입구에서부터 왜만드느냐 꼬치꼬치 캐묻고 미국 시티은행 계좌번호, 비행기 티켓 등등 요구하는 게 많아서 처음엔 좀 기분이 나빴는데 범죄때문에 그렇다니 이해도 가고... 어쨌든 만드실 거면 한번에 서류 준비 잘 해가세요 전 한시간 넘게 걸림 ㅋㅋ 아직 한-미 계좌이체는 안해봤지만 7/11 에서 한국계좌에 있는 돈을 바로 뽑을 수도 있고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 그나저나 시티골드 TYP 4만 프로모션때 만들었는데 (6월) 아직도 안들어오네요... 문의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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