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에 남겨주신 팁으로 발권했읍니다.
1. 일단 기존에 발권해놨던 6/24일 JAL, JFK -> NRT -> ICN중에서 JFK -> NRT를 오후비행기에서 오전비행기 (NRT에 6/25일 오후 12:40분 도착)로 4장 무료로 변경했구요.
2. 대한항공 6/25일 NRT -> ICN (이건 오후 5시 비행기에 좌석이 없어서 이코노미), 7/31일 ICN -> JFK 비지니스로 편도 3장, 총 187500마일 (62500 * 3, 비수기 마일 차감) + $485로 발권예약 했네요.
3. 6/24일 JFK에서 보내는 짐은 나머지 1명 이름으로하고, 이분은 원래 발권했던 6/25일 오후 6:40분 JAL 비행기로 인천으로 들어오고, 3명은 오후 JAL편은 short check-in/offload (다시 한번 감사요 edta450님) 해달라고 하고 2번에 예약한 대한항공 오후 5시편을 타기로 했읍니다.
왔다갔다 부산스럽게 발권을 한지라 살짝 민망하긴 하지만, 저같이 발권초보인 다른분들한테 혹시라도 참고가 될까해서 남겨둡니다.
다시한번 시간내서 답글 달아준 열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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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에 올려주신 대한항공 이원발권을 통해서 성수기지만 비성수기 마일 차감으로 발권하는 방법에 관해 추가질문이 생겼네요
부연설명을 덧붙이자면, 총 4인가족이 6월말에 뉴욕에서 한국으로 갔다가, 7월초에 1명, 8월초에 3명이 돌아오는 스케줄입니다.
뉴욕 -> 인천은 4장 다 JAL로 발권을 한 상태구요. 일주일뒤 먼저 혼자 뉴욕으로 돌아오는 1인 표도 발권했구요. 나머지 3명이 한달정도 뒤에 한국에서 뉴욕으로 성수기에 들어오는 표를 구하려다가 이렇게 질문을 올렸네요.
만약 JAL로 발권한 표중에 일본 -> 인천 부분을 따로 추가비용 없이 않쓸수 있으면, 답글에 올려주신 대한한공 이원발권으로 표를 구해서 마일을 대략 5-6만정도 아낄수 있을꺼라는 (물론 유할/피는 4-5백불정도 더 내겠죠) 시나리오를 쓰는 중입니다.
추가질문인데요.. 뭔가 불법적인 (?!?) 일을 벌리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혹 보내는 짐이 없는경우 (부치게될 짐 1개는 일본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를 타는 1인이름으로 하구요), 나머지 3명이 JAL을 타고 뉴욕에서 나리타에 내린후에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않타는 경우 (같은 날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으로 들어오구요)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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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도움도 못되다가 이렇게 질문만 하게되서 죄송합니다.
제목에 쓴대로 내년 8월 초 (대략 7/30 ~ 8/5 사이)에 한국에서 뉴욕으로 오는 편도 3장을 발권하려고 합니다.
일단 당장 쓸수 있는 마일/포인트는
AA 25만마일 정도
UR 15만포인트 정도
대한항공 스카이마일 5만정도
Thank you points 11만정도 입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1. 대한항공 이콘으로 무려 16만마일가량을 쓰는 방법이 있구요. (스카이마일 5만 + UR 10만)
2. United마일로 캐나다를 거쳐서 들어오는 방법 (에어캐나다, UR 10만정도 (3.5만 * 3))
3. AA마일로 일본거쳐서 JAL타는 방법 (계속보고는 있지만, 자리가 않보이는군요)
4. 아시아나 (UA검색에는 자리가 않보이구요)
1,2번은 지금이라도 발권이 가능하네요.
제 질문은
A. 3번 JAL의 경우, 조금 기다려보면 이콘 자리 3개가 나올수 있을까요? (JAL은 보통 이콘으로 잡아놓고 계속 검색하면서 비즈/퍼스트 자리나면 업글이 가능한지라.. 제 생각으로는 나름 최선의 방법입니다.)
B. 2번 에어캐나다는 피해야할까요?
C. 뭔가 다른 묘수가 있을까요??
+1
오오 답글 감사요.
대한한공으로 일본 -> 서울 (6/24), 서울 -> 뉴욕 (8/1)로 발권이 되면 성수기가 아니게 되는건가요 (i.e., 마모님이 올리신 글에 나오는 이원구간 발권)?
https://kr.koreanair.com/global/ko/skypass/redeem/korean-air-awards/peakseason.html
이게 된다면,
지금 6/24에 뉴욕에서 일본 나리타 거쳐 한국들어가는 표을 발권해놓은 상태인데요 (Jal). 일본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표를 취소하면 150불씩의 fee를 내야하는건가요?
이미 발권한 표의 특정구간만을 캔슬할수는 없는 걸로 압니다. 이 경우에는 변경이기 보다는 전체표를 캔슬하고 뉴욕-나리타 구간을 재발권하겠죠. 어떤 경우던 출발지-도착지가 달라지는 변경이으로 티켓한장당 150불을 내야 (두번째부터는 25불) 합니다. 변경수수료가 없는 경우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같은 때만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무료 변경이 안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마모님 포스팅 참조하세요. https://www.milemoa.com/2015/02/24/aa-award-rules/
원문에서 질문하신 케이스가 보통 short check-in(중간기착지까지만 짐을 부침)이라고 불리는 방법인데,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부치는 짐이 없으면 더 쉬울거고요.
한국까지 가야 하는 한 명이 나머지 세 명은 이러이런 사정이 생겨서 비행기를 못 타게 됐으니 offload해달라고 하면 스무스하게 해결될 것 같습니다.
제눈에는 2번 에어캐나다가 정답같은데요. EWR나 LGA로 오실수도있구요.
edta450님 댓글처럼 하는건 별 문제 없을듯 합니다- UR, 대한항공 마일 충분하시면 비즈니스 타고 돌아오시죠- ㅎㅎ
시원하긴한데.. 확 쪼그라들은 UR 잔고에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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