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탈리아에서 12월 11일까지 마일 구입시 추가로 최대 60%까지 주는 행사를 합니다.
마일모아 분들이 눈여겨 보시는 것은 아마 한-미 구간의 마일리지 차감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알이탈리아 프로그램에서 아시아-북미 구간의 차감율이 깨나 괜찮습니다.
미국에서 블라디보스톡/일본/몽골 그리고 한국이 있는 북아시아 구간은
왕복에 이코노미가 6만이고, 비즈니스가 9만입니다.
중국과 왠만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있는 북미-남아시아 구간은
이코노미가 7만, 비즈니스가 9만 5천입니다.
아시다시피 스카이팀으로 대한항공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고,
가장 직항에 가까운 노선으로 "왕복으로만" 발권을 원칙으로 하고,
1회의 스탑오버를 허용합니다.
원래 가격은 1천마일에 25유로인데, 4만-6만 마일을 구입하게 되면 60% 보너스를 얹어줍니다.
다시말해 6만마일을 1500유로에 사면, 96000마일을 받게 되는 것인데요
약 1615 USD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1615 달러로 96000을 사서, 미주-동남아 구간을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인천 스탑오버를 넣고
비즈니스로 끊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구요...
라이프마일즈나 여타 마일을 구입해서 비즈를 끊는 것이 많이 안좋아진 상황 속에서
꽤 괜찮은 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다멜 님의 경험에서 볼 수 있듯 발권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그 이후에 한국에 취항을 하면서 한국 사무소도 생겼으니
한국 지점에 연결하면.... 아무래도 마일 발권을 좀더 빨리빨리 처리해주어서 수월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아마 대한항공이 스카이팀 제휴사에게 푸는 것은 델타 사이트에서 조회하는 것이
일관적으로 적용되고 있는듯 하는데요,
두다멜님 글과 여러가지를 참고하시어서
확정된 일자에 대한항공의 자리가 델타에서 검색되는 경우에는
괜찮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튼 그렇습니다.
처음에 두다멜님이 알리딸리아신공을 소개해 주셨을 때 와우~ 했었는데, 이런 프로모션까지 있는 걸 보니, 점점 더 우리 가까이 다가오나 봅니다.
들어가보니
Awards with purchased or transferred miles
PURCHASED AND/OR TRANSFERRED MILES MAY BE USED FOR A MAXIMUM OF 75% OF THE MILESREQUIRED FOR ANY REQUESTED AWARD. THE REMAINING 25% OF THE MILES MUST BE EARNED WITH ALITALIA OR MILLEMIGLIA PARTNERS.
When booking an award, Alitalia will check your earned and purchased or transferred miles status on your account and the system will consume first the purchased (or transferred) miles up to a maximum of 75% of the miles required for the award. Miles accrued with Alitalia or MilleMiglia Partners will be used for the rest of the total amount of miles required.
Example: Do you want to redeem a 40,000 mile award? You may use up to 30,000 miles purchased (and/or transferred) and 10,000 miles earned with Alitalia flights or MilleMiglia partners.
이런말이있는데.... 차감마일의 25%는 Alitalia 나 파트너 Earned 마일이어야한다는데 그러면 옮기거나 구매만해서는 비행기 탈수가없는거아닌가요 ??
저도 흥미가 있어 보고 있는데, 나머지 25%는 MR에서 넘겨야 할듯 하네요.
저도 이게 약간 혼동이 되는데, 제가 이해하는 "transfer"는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마일을 의미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1) 위 구매 페이지에보시면 아래와 같이 "transfe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RANSFER" MILES HELP FRIENDS OR FAMILY REACH AN AWARD TICKET FASTER, USING YOUR MILES. You may transfer up to 60,000 miles every year*, for EUR 10 per 1,000 miles. To transfer miles, you must provide the recipient's MilleMiglia number and email address. * In increments of 1,000, up to 60,000 miles per transfer.
2) MILES WITH FINANCIAL "PARTNERS"에 보시면 AMEX가 있습니다.
3) 그렇다면, AMEX에서 넘어오는 것은 "Transfer"가 아니라 "Earn with MILLEMIGLIA PARTNER"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뭐 해봤어야 알죠 :)
아 전 저 파트너를 당연히 파트너항공사들을 지칭하는 줄 알았어요ㅠㅠ 그럼 가능할거 같기도하네요!! 이미 발권사례도 있긴하니 독수리님 말씀이 맞을거같아요ㅋ
정정합니다. Alitalia웹사이트 보고 Wayback Machine으로 두다멜님 발권 때의 웹사이트를 보니 그 떄 당시도
똑같은 25%75% 문장이 있네요.
이게 2013년 4월 당시 웹사이트 페이지입니다.
https://web.archive.org/web/20130426204904/http://www.alitalia.com/it_en/millemiglia/acquista-miglia/index.html
저런 문장이 있음에도 두다멜님이 발권을 했다는 것은 전화상담원이 제대로 일처리를 못 한 것이 아닌 이상 (보니까 수동적으로 확인 하는 것 같네요)
독수리님 해석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전 그런데 아직 확신이 안 가서 덥석 물긴 약간 그렇네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마일 사시고 쓰지도 못하셔서 마일 쓰려고 스카이팀 마일을 Alitalia에 적립시키는 사태가 일어날 겁니다.
Transfer는 독수리님이 말씀하시는 그 뜻 도 있지만
MR에서 넘기는 것도 Trasnfer로 간주 됩니다.
AMEX에 넘어오는 것은 "Earn"이 아닙니다. "Earn"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자동적으로 적립되는 개념을 말하는 것이지
다른데서 적립된 프로그램을 넘기는 것을 "Earn"이라고 칭하진 않습니다.
구매마일(64,000) + MR(26,000)으로 발권 완료하였습니다. 필요하시면 구매하셔도 될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후기 올렸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947579
독수리님 후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Spend miles on flihgts 에 보면
Each award ticket may include up to 2 non-requested stops (transits). Requested stops (stop overs) are not permitted . 즉 스탑오버가 안된다고 나와있는데 스탑오버가 되나요 ??
아래 규정을 보면, 1회 가능한 듯 합니다. 하지만 최종 목적지에서의 체류일정보다 stop over가 길 수 없기때문에 회피 할 방법을 찾아야 할듯합니다.
- Only one voluntary stop-over is allowed, but it must not last more than length of stay in the final destination of the travel itinerary.
(출처: https://mm.alitalia.com/HU_HU/millemiglia/redeem_miles/other/na.htm)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관심 있게 들여다보니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네요! 남미 왕복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알리탈리아 마일로 델타 타려면 델타 홈페이지에서 어워드 좌석 검색해서 saver level이 보이면 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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