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분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1. no

2. likely not

3. not likely, not worth the effort

"3. 19000불 정도의 돈을 한국에 송금하였습니다.

4. 19000불 정도의 돈을 미국 지인에게 송금하였습니다. "

이부분에서 시티가 겁먹은거 같네요.

히든고수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미국 처음 왔을 때, 3,4번과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제 어카운트로 많은 돈이 들어오고, 그 금액이 같은 날 다시 다른 곳으로 빠져 나가는 형태)

살릴 수 없었네요, 사실 기분이 나빠서 살리고 싶지도 않았구요.

은행에 물어 보셔도 왜  close되는지 정확히 알려 주지는 않을 겁니다.

저도 3.4 번이 의심을 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5만불이 들어와서 금방 다시 나가면 돈세탁으로 의심받을거 같아요.

6번도 그렇고.

보통 체킹 부터 닫히는게 정설이구요. 아마  몇달 후(?) 크레딧도 닫힐 가능성이 있으니 포인트나 이런거 미리 옴겨  놓거나 쓰세요. 예방 차원에서.. 저 아는분 다 닫혔거든요.

체킹 그리고 석달 정도후에 크레딧. 카드도 전부...

저도 밤새안녕님과 같은 의견입니다만, 5번 빼고는 다 위험해 보이네요..

시티골드 체킹 어카운트를 온라인으로 신청하셨는지요?

제 기억에는 온라인으로 신청시 wire transfer 옵션이 있었습니다.  wire transfer 옵션을 체크하셨는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2번 -> 3,4번은 돈세탁으로 보일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해외 돈세탁 의혹을 가장 위험하게 봅니다. 미국 정부에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거든요.

예전에 타임즈에도 관련 칼럼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http://www.nytimes.com/2014/02/12/opinion/gessen-the-checks-in-the-mail.html

해외 송금뿐 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들어오는 입금도 상당히 민감하게 시티가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입금을 문제 없이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관계를 오래 가진 후 조금씩 송금을 받아야 하는거닞... 개인적으로 송금을 받진 않지만

해외에서 돈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금액 뿐만 아니라 얼마 동안 지속적으로  트랜잭션이 이루어 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단기간에 이루어 졌는지.. 그런것도 영향을 끼칩니다

마일모아분들의 추측이 옳았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