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하와이에서 가족모임을 계획중입니다. 7월 초가 유력한데, 아직 자세한 날짜가 나오지 않았네요.
아무래도 널널한 저희보다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의 계획을 따라야 할듯 합니다.
아직 시간이 좀 있다 보니까, 지금부터 하와이 여행에 맞춘 카드 신청을 해 볼까 하는데요.
전체적인 여정은 Oahu를 제외한 섬들중 두군데가 될듯 합니다. (Oahu는 저희 빼곤 다들 가 보셨더라구요).
지금으로선 Kauai + Big island vs. Maui + Big island가 될듯 합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엔 Kauai는 좀 힘들지 않은가요?
1. 비행편 (4인가족). ATL-HNL
이건 어쩔수 없이, 차감률 최악의 델타 (현재 65,000 마일)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아직 좀 간당간당 해서, 하나정도 더 신청을 해야 할듯 하더군요.
본인: 현재 12만 --> Sunburst check card로 1월까지 13만 가능
집사람: 현재 11만 --> Amex Delta 신청 (현재 3만이라도 받아야 할듯 합니다)
2. 비행편 (4인가족). Oahu->Maui->Big Island->Oahu
섬 to 섬간의 비행기는 보통들 모두 Hwaiian airline 을 이용 하나요? 편도가 지금 100$/person인지라, 3번 타면 1200$이 그냥 나가는군요.
Hawaiian air (Barclay) card (5만) 을 신청하면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집사람과 같이 해서 10-11만 정도면 이웃섬간 이동은 해결이 될까요?
3. 호텔.
이건,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의 취향을 따라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 호텔 카드는 SPG말고는 만든적이 없고, SPG도 이번에 캔쿤가서 거지 되었습니다.
전체 3가족인데, 호텔에서 방을 따로따로 빌리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Suite같은걸 빌려서 같이 쓰는게 좋을까요?
Maui는 Grand Wailea 추천 많이 하시는데, 힐튼 계열인거죠? 빅아일랜드도 힐튼 추천 많이 하시는데, 힐튼 쪽으로 함 달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미리 준비해야 할것은 이정도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이웃섬들 여행할때 다른 팀들이랑 시간 맞추는게 쉽지 않겠네요.
이렇게 하면, 집사람이름으로 많이 달려야 되서, 집사람은 그냥 Delta에서 표를 사고 곧 expire 되는 compaion certificate으로 애를 하나 넣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PS. 글을 쓰는 중에 Hawaiian air 카드 신청했는데, 인어가 안나네요. US airways-Barclay는 인어였던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혹시 최근에 그 카드를 캔슬 해서 그럴까요?
시작이 좋지 않군요.
대가족이 여행하면서 호텔이용하면 호텔 비용에 리죠트비용까지 하면 엄청 듭니다.
저도 내년 여름에 부모님과 하와이 여행 3가족 잡고 알아봤는데 airbnb통해서 집을 렌트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더라고요.
가격도 하루에 보통 $200-300으로 3가족 편하게 지낼수있고 가족모임인경우 같이 한집에 있는게 호텔보다는 더 재미있을것같고요.
개인사정으로 예약 다한후에 부모님 건강문제로 캔슬했는데 좀 아쉬웠어요. 지금 아멕스 오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예약하실수있으니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안그래도 걱정입니다. 두섬중에 하나는 airbnb나 VRBO를 통해서 하자고 말해 볼까 합니다. 저희는 VRBO통해서 가본적이 있어서 별로 거부감이 없는데, 한국에서 오는 분들은 어떨까 모르겠네요. 아멕스 오퍼가 지금 들어와 있나요? airbnb?
0. Kauai에서 뭘 하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빡세게 하이킹하실 것 아니면 Kauai나 Maui나 아이때문에 제한되는 것은 비슷합니다. ㅎㅎ 어차피 아이 때문에 못 하는 것은 생기게 마련이고.. 걍 가시고 싶으신 데 가시면 될 것 같아요.
1. 왜 델타로 하셔야하나요? 가시려는 날짜에 표가 없어서? 65k라고 하시는 걸 보니 가장 싼 표(댄공 마일로 구입 가능한)가 없다는 뜻이신 것 같네요.
2. 섬간 이동도 마일리지로 해결하시고 싶으시면 AA 5k, UA 6k 등 옵션이 있습니다. 레비뉴 가격이 비싸다면 고려해보실만한 옵션입니다.
2-1. 그리고 델타 마일 이용하셔서 하와이 가실 때 HNL까지 가지 마시고 KOA, LIH, OGG 등 직접 다른 섬으로 표를 알아보세요. ATL-HNL 직항으로 연결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ATL-LAX-OGG 등 1스탑으로 같은 마일로 연결이 될 거에요. 어차피 HNL 출발로 섬간 이동을 하셔야하면 그것도 1스탑이니 제 생각엔 비슷한 것 같은데... 그럼 섬간 이동은 한 번만 구입하시면 되니까요.
아~ 일단, 마우이가 더 개발이 많이 되었다는 것 때문에, 애들이 할게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해 본거구요. Kauai도 Lost 의 팬으로서 가보고 싶긴 합니다. :)
1. 댄공마일이 30만 정도 있기는 한데, 내년 장모님 장인어른을 비즈니스로 모셔야 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돌릴수가 없어서요. :(
2. 섬간 이동을 AA로 할수 있나요? AA는 한 10만 정도 있습니다.
3. HNL 빼고는 다 1stop이라, 일단은 고려치 않았거든요. 8시간 vs. 12시간 정도인데, 애들이 못버틸것 같아서요. 근데, ATL-LAX-OGG는 아직 6만이고 비행편도 많네요. 한번 고려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마우이로 인해서, 빅아일랜드 왕복표만 사면 되는것이네요. 감사합니다.
저희는 커플여행 카우아이로 다녀왔는데 정말 강추하고 싶어요.... Napali Coast도 감동이고.. 스노클링도 재밌게 하고요... 저희도 Lost 팬인데 사실 오아후에 촬영지는 더 많더군요... 여기 저기 찾아 다녔는데 오아후에도 사실 별로 흔적이 남아있진 않더라구요...
AA가서 찾아 봤는데, KOA<->HNL, HNL<->OGG, KOA<->OGG, LIH<->KOA 등등 모두모두 편도 5K 군요. 감사합니다. 섬간 비행은 일단 해결이 될듯 하네요. :) 이렇게 되면, 하와이안 에어 카드는 괜히 신청한게 되나요? :(
하와이안 마일은 힐튼으로 1:1.5 비율로 넘기실 수 있습니다. 예전 1:2보다는 안 좋아졌지만 힐튼이 많이 필요하시면 고려해보세요.
그래도 하와이안 사인업 보너스 자체가 예전 35k에서 50k로 올랐으니 힐튼으로 넘어가는 포인트는 70k에서 75k로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ㅎ
이렇게 되면, 호텔은 더더욱 힐튼쪽으로 가야 하겠군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내년 5월에 Maui Kauai 두 곳을 갈 생각이라 발권을 해 두었는데요, 아틀란타에서 델타로 가는 표를 대한항공 마일로 찾아 보았으나 실패하고, 결국은 델타 4만마일씩 들여서 발권했습니다. 이 정도도 선방이라고 생각합니다.
AA로 마우이에서 카우아이가는 표를 5천 마일씩 발권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발권이 된 듯하나(아, 제발), 작년에 갈 때는 갑자기 AA 마일로 산 하와이언 표가 그냥 제 구좌에서 사라져 버리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여행일이 긴박해서 그냥 돈 주고 표를 사긴 했지만 조금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 확인 또 확인하세요. :)
언제 해야 예약해야 4만에 할수 있나요? 4만만 되면 정말 땡큐일듯 합니다. :) 저는 마이애미 가는데도 5만 차감을 경험해본지라, 6만도 완전 땡큐라 생각했는데....
AA표는 얼마나 전에 확보를 해두어야 하나요? 날짜가 가까워지면, 차감율도 많이 오르는지 궁금하네요.
Hilton 관련 최근 글을 많이 읽어 봤는데, 순서가 조금 헷갈리는군요.
(1) Amex-Hilton 해서 60K, (2) upgrade해서 50K, (3) downgrad 하고 나서 Amex-hilton surpass 신청 (85K) 인가요?
(A) Amex-Hilton 60K, (B) Amex-hilton surpass 85K, (3) surpass 캔슬하고, Amex-hilton upgrade 50K ? 인건가요?
여기에 citi 추가해서 주말 숙박권 받으면 되는것 같은데요.
얼떨결에 신청한 Hawaiian air가 나오면, (armian98님께서 말씀하신) 힐튼쪽으로 75K를 추가할수도 있겠네요.
싸웨와 SPG로 간단하게 갈수 있는 캔쿤과는 달리 매우 어렵네요.
Hwaiian air는 하루만에 승인이 나서 e-mail로 연락이 왔습니다. 일반 아맥스 힐튼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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