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에 이어서 토레스델파인 W Trek 남은 사진들입니다.
토레스 델 파인에서 제일 유명한게 아래 사진에 있는 Las Torres 봉인데요... 여기까지 가는데 맵에서는 El Chileno에서 편도 2.5시간이라고 되어 있지만, 가보시면 마지막 구간이 작은 돌조각들로 만들어진 트레일이고 너무 가팔라서 절대로 거기서 적혀 있는 시간으로는 완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Las Torres Hotel에서 오시는 분들은 반드시 가는길이던 오는 길이던 1박을 중간의 El Chileno Refugio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뭐... 올라가서 보니 미국 Glacier National Park의 Iceberg Lake의 풍경과 매우매우 흡사합니다.
다음날.... 폭풍의 언덕에는 바람 한점도 없고 아주 쾌적하게 W Trek의 마지막 코스를 걸어 내려옵니다.
W Trek의 동쪽 끝에는 Las Torres Hotel이 있구요 (럭셔리, 1박에 350++ USD) 여기 식당에서 따땃하게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시면서 토레스 델 파인을 전체적으로 조망하실 수 있습니다.
멋지다!!! 진짜 대단하세요! 올챙이가 W 최연소 완주자는 아니었을까요?
제가 W Trek에 있는 동안에는 올챙이보다 어린애 (자력으로 걷고 있는)는 보지 못했어요... 올챙이 완전 인기 만점이었는데....
그것땜에 자신감이 붙었는지 ㅋㅋㅋ 막 여행에서 돌아오자 마자 만난 유자님과 블랙커피님에게 들이대는 만행을 ㅋㅋㅋ
와~ 정말 환상적이네요!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우어 멋지네요
이게 끝인가요?
와우!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기만 해도 힘듭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사진과 후기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총 2천장 정도 있었는데요... 아무리 사진을 넘겨도 하루치 일정이 안넘어 가는걸 보고 내가 걷기는 정말 많이 걸었구나 하고 ㅋㅋㅋㅋ
아이가 씩씩하네요. 우리집 애들도 곧장 직진만 하면 데려가보고 싶은데 영....
와 사진도 멋지고 올챙이도 대단하네요 ^^;
감사합니다 ^^
아드님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이런 트렉킹은정말 힘들것 같아 존경심이막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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