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밀리아빠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때 다녀온 Hyatt ziva cancun 후기를 간략하게 남겨드립니다.
아직 사진용량을 줄이지 못해 사진은 없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1. 일정 : 2015.12.22 ~ 12.26 (4박5일)
2. 항공 : Delta ATL <-> CAN (왕복)
->댄공마일 25,000*4(어른2,아이2)=100,000+Tax $108*4=$432
3. 교통 : USA TRANSFER CAN공항 <-> 호텔 (왕복)
->$65+Tip (cash)
4. 호텔 : Hyatt ziva cancun
->hyatt chase 사인업 2 free nights*2(저,와이프) = 4박
1) 룸타입 : hyatt Ziva Sky Ocean Front Master King.
->원래 Hyatt ziva double(제일 기본방)으로 예약되었으나 체크인할때 룸이 없다고
잠시 기다려달라고 해서 30분정도 기다렸더니 저방으로 Upgrade.
나중에 알고보니 6단계 룸 Upgrade에 그 방에 첫 입실자였음.^^
2) 레스토랑 : 전체적으로 레스토랑은 보통수준.(지극히 주관적)
- LA BASTILLE : 프렌치레스토랑, 내부분위기 좋음. 저녁만 오픈하고 사전 예약 필수.
어덜온리라 이용 못해봄.
- EL MERCADO : 일반적인 호텔 뷔페. 육,해,공 다양한 메뉴가 있음.
- THE MOONGATE : 일본+중국을 섞어놓은 느낌의 레스토랑, 철판볶음쇼(?)를 즉석에서 보여줌.
딤섬, 미소국, 팟타이등의 메뉴가 있음.
- TRADEWINDS : 원래 스테이크 레스토랑인데, 저희 가족은 아침에 조식만 먹어봄.
스테이크 드실분은 저녁에 방문할 것 추천 드림.
- LORENZO'S : 이탈리안 레스토랑, 제일 많이 감. 1~2시간전 예약 필수.
피자(커스터마이징), 파스타, 티본스테이크, 샐러드바 등.
- HABANEROS : 멕시칸 레스토랑, 해변 구석에 있어 잘 찾아야 함. 메뉴를 잘 몰라서 세비체(회무침)시켜서
미리 준비해간 초장에 찍어먹으니 천국. 전반적으로 양이 적음.
- Chevy's : 어메리칸 레스토랑, 햄버거, 감자튀김, 쉐이크등 이 있음. 비추.
3) 풀 : 로비 앞쪽, 타워동(클럽동) 앞쪽으로 큰 풀이 2군데가 있으며, 모두 인피니티 풀이며, 온도 컨트롤되어 춥지는 않음.
풀에 물 관리상태는 아주 클린함. 타월 개수 무제한. 플로팅베드도 무료로 빌려줌.
4) 파도 : 호텔존 중간에 있는 호텔보다는 파도가 좀 센편임.
5) 기타
- 로비앞 풀옆에 돌고래 수영장이 있는데 아직 공사중이며, 물어보니 3~5월은 되어야 개장한다고 함.
- 전반적으로 리조트시설도 공사중인곳이 있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아직 많이 미숙한 느낌.
- 키즈클럽이 있어 4세이상 아이는 맡길수 있음. 매일 프로그램이 변경.
제가 그동안 여행을 가면서 마일모아게시판의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앞으로 Hyatt ziva cancun 여행가실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고 혹시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맛과 질을 높일 필요가 있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행갈때 되도록 초장을 가져갑니다. 입맛 없을때 유용하더군요.
안녕하셔요?
한가지 여쭈어 볼께요...
저도 2월에 제것 2박, 남편것 2박 (에밀리아빠님과 똑같이) 해서 캔쿤지바로 가려하는데,,,
처음에는 딸내미가 안간다고해서 킹베드로 예약을 했는데 지금에 와서 같이 간다고하여 더블베드(2) 로 바꾸려고 하니 방이 없다고,
킹베드는 2사람 밖에 안된다고 ㅠㅠㅠ 그러래요..
돈을 내려니 비싸고, 포인트는 없고,,, 참나 원 !!! 그냥 무대뽀로 가야하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방 업그래이드는 상황이 어떤지요? 궁금 하여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당시 체크인시 상황으로는 만약 변경 가능한 방이 있다면 잘 변경해주는 분위기 였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고객요구를 잘 들어주는것 같습니다.
좀 리스크가 있어 결정을 하셔야 겠지만 현지에 직접가서 프론트 Manager 하고 얘길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도 똑같은 경우인데 어떻게 하셨나 궁금해서요. 혹시 데스크가서 물어봐서 킹베드에 4명 머무를 수 있었나요? 감사합니다.
캔쿤 날씨는 매일 비가 온다고 되어 있어도, 항상 비가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 30분 정도 장마비처럼 소나기가 내리고 나면 또 햇볓이 나는게 보통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좋지 않으면,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시면 (Xplor or Xcaret) 해가 쨍쨍하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은 12월 19일부터 30까지 Riviera Maya 여행했습니다. 저희도 일기예보가 매일 비로 나와 있어서 실망했었는데,
사실 가보니 날씨는 좋았습니다. 대체적으로 70-85도 정도 기온에 구름이 조금끼거나 소나기고 오는 날씨였습니다. 좋은 여행하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질문이겠지만요. 제가 잘 몰라서요. 보통 팁은 식사후에 얼마 정도 드렸나요? (미국 달러 혹은 멕시코 페소 기준으로) 저희도 4박을 준비중인데, 얼마나 환전 혹은 달러를 가져가야하는지 계산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저희는 보통 메뉴에 써 있는 가격에 20% 정도 계산해서 놓구 나왔어요.메뉴에 써 있는 가격들은 그냥 미국 비슷한 수준의 식당하고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 정도이군요. 올인크루시브된 지바의 경우 보통 식사후에 얼마정도 팁을 놓고 오면 될까요? 또 주관적인 질문이라 죄송합니다만, 한번도 올인브루시브를 안 가봐서요. :)
위에 말씀드린것이 지바에서 저희가 팁 내던 방식이었어요..가족간에도 팁에대한 의견차이가 있었지만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서비스여서 20% 놓고 왔어요. 메뉴에 USD로 가격이 다 표시되어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올인클루시브라 왜 표시됀건지는 모르겠지만 팁 계샨용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커피가게(?) 옆에 딸려있는 디저트가게(?) 에서도 매번 5불정도 내니 일하던 청년이 잘 대해주었던 생각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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