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11월쯤 만들었고 몇번 수정을 거쳤지만 이제 여행 시작이 대략 40일 전후로 다가오게 되네요. (예전에 ANA RTW 티켓 끊었습니다)
그때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제 일정이 유럽 3주, 인도4일, 방콕 1주, 홍콩 4일, 한국 3주, 미국 3주, 캐나다 1주인데, 이 기간동안 전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버라이즌 해외 플랜은 쓰레기 중 쓰레기이고.. 그렇다고 와이파이 콜 + 행아웃만 하기에는 뭔가 불안하고..
티모빌 심플 초이스 플랜이 좋은건 아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선 티모빌이 매우 안 터지는지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가능한 방법 세가지는
1. 버라이즌을 두달동안 서스펜드 하고 그 전화기 둘을 가지고 티모빌에 가서 심플 초이스에 가입, 2달 쓴 다음 캔슬하기
2. 기간이 긴 곳 (유럽, 한국, 캐나다)만 따로 심카드를 구입.. 나머지 짧은 곳들은 와이파이로 버텨보기
3. 버라이즌 로밍 사용
구글로 검색을 해봐도 딱히 뾰족한 수가 없어서 질문해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번이 제일 현실적인 답변 아닐까요?
2번은 상황에 따라 1번보다 금액이 더들수도 있을꺼 같네요.
3번은 로밍금액에 따라 가장편하지만 가장 비싼 옵션이 될수도 있구요.
구글 보이스는 옵션으로 포함되기에는 부족 한지요?
구글 보이스 이미 사용중이라서 좋긴 한데 이것도 인터넷 컨넥션이 있어야 가능한건지라.. 좀 무섭네요. 1번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해봐야겠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구글 파이 알아보셔요. fi.google.com 해외 로밍 무료인데 단점은 폰을 구글에서 지정하는 폰만 가능합니다.
아이폰이라 아쉽게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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