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마일모아에서 배운대로, BMW 유러피안 딜러버리를 했는데, 벌써 3년이 지나서.. (시간이 엄청 빠릅니다. ㅡ.ㅡ)
차를 리턴할때가 왔습니다.
딱 2개월 남은 시점에서, 차 쇼핑에 나섰고요,
타고싶었던 차는 X5 였고, 현실적인 예산은 X3,X4 (No down, 500불대..) 였습니다.
truecar를 통해서, 여러딜러에게 문의를 했었고, 전에 리스한 BMW 딜러에게도 문의를 했는데,
다들 X5 는 비싸서, 네가 원하는 조건엔 힘들다고 단호하게 연락받았습니다.
심지어 유러피안 딜러버리 해준 세일즈퍼슨에게는 중간부터 연락이 안오더라구요. ;;
그래서, 이젠 이메일 말고, 직접 현장에 가서 딜 하자라는 마음으로, 저번주 토요일 방문해서,
최종 딜 받았습니다.
http://www.bmwoftenafly.com/detail-2016-bmw-x5-xdrive35i-new-14733791.html
딱 이 모델이고요,
3년 / 12,000마일.
$2500(1st Payment,Tax,Document fee,Registration...) + $620/Month 입니다.
Residule 은 58% 였고요, Multiful Deposit $4,500 있었습니다. (나중에 돌려주는돈.. 벤츠에선 이게 별루던데, bmw에선 아주 좋더라구요. 거의 월 50불정도 깍입니다.)
최근 $3,000 리베이트 있습니다.
NJ TENAFLY BMW 에서 Bruce Lee 라는 한국분 통해서 딜을 했고,
좋은동네에서 오래 일하셔서 그런지, 딜 자체가 매우 순조롭고, 깔끔했습니다.
하루 타본 느낌은 ;; 전 차가 세단이라서 그런지, 차가 엄청 높아요. ;;
금새 적응 되겠죠.
아주 좋네요... 새차 축하드려요.
3-4년쯤 전에 Multiple Security Deposit이 뉴욕에서는 없는줄 모르고 뉴욕가서 차 리스를 했었는데, 없다고 해서 마지막에 당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Multiple security deposit 이 뉴욕에는 없어요? 몰랐네요. ㅡ.ㅡ
네, ㅎ 매번, SUV-세단-SUV-세단-SUV 합니다. ㅡ.ㅡ
저는 배우자 S 보다 제 구닥다리 Suv 가 더 좋아요 ^^
이소룡 딜러님 - 딜 할 때 막 무서운건 아니신거죠 ===3=3
웹싸이트 주소가 BMW of Tenafly 였군요.
다른 주에 사는 저는 BMW often a fly 라고 읽고 이게 뭔 말인가.... BMW가 파리라는건가 아니면 종종 날라다닌다는건가 하면서 클릭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네, 테나플라이 라고 한인이 많이 사는 좋은동네에요.
축하드려요.. 안전 운전하세요..^^ 저도 바로 전 차가 x5였는데 안정감이 좋아요.. 핸들이 좀 뻑뻑하지만 뉴모델은 더 좋아진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텍스 포함 가격인가요? 아님 플러스 텍스 ?
네, 택스 포함된 리스가격입니다.
이번건 핸들이 엄청 가볍네요. 갈수록, 비머가.. 부드러워지는쪽으로 가는거 같아요.
최근에 밴츠 suv에 데어서 이번 리스 끝나면 저도 다른 suv로 돌아갈까하는데 비머는 서비스 좋으니까 좋은 선택하셨네요.. 가격도 좋구요... 참고로 다음에라도 밴츠는 하지 마세요..
제 와이프차가 조금 옛날 모델 x3 인데요.. 가끔 운전하다 보면, 남자인 저도 조금 과하게 뻑뻑한지 않나 싶습니다. 이거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Automatic Transmission Fluid 가 문제인가 싶어서 메카닉분께 여쭤봤더니.. 비머는 라이프타임이라서 교환이 필요없다고 하시네요.
핸들링만 조금 부드러워지면 운전도 더 안정적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확실히 취향 차이가 존재하나 봅니다.
저는 오히려 그 뻑뻑한 느낌이, 차 문에서부터 느껴지는 묵직함과 더불어 참 좋았었는데요…
제 와이프도 핸들 무겁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요즘에 BMW 다시 타고 싶다고 그러네요...
저도세단을 타는데 얼마전 마우이갔을때 6일렌트카 예약을 풀사이즈로했었는데 현대 무슨SUV를 가져가라길래 탔었는데 신세계였습니다. 시야가넓어져서 정말 편하고 더안전하다고 느꼈어요. 다음차는 SUV로 진지하게 고려를해보려구요..ㅎㅎ
작년 초에 나오지 얼마 안된차라 딜하기 엄청 힘들어 와이프 차 총 5% dc 에 만족하면서 풀옵션 MSD 하여 택스포함 850불로 한 차인데 요즘은
가격 많이 안정화 됬네요.
작년에 차 리스할때 해외에 팔지 말라는 서류 싸인을 하라고 하고.. 리베이트 같은건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리베이트도 3천불씩이나.. 요즘 엔진 다운사이징이 대세라 차는 가볍다고 느껴집니다. 묵직한것은 5.0 이나 M 으로 가셔야 하구요.
와이프가 완전 만족하면서 타고 불편한점 없이 타고 있는 차입니다.
무엇보다 차 유지보수비가 안든다는것, 서비스 등도 잘 받쳐주구요. 새차구입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신형 아우디 Q7 도 나온지 얼마 안됬는데 가격은 좋아보입니다.
사진은 m sport에 led headlight 까지 달린거네요.
X5 부럽습니다.
유러피안 딜리버리 후기 쓰신 것도 너무 잼나게 잘 봐서 따라하려고 햇는데.
또 이렇게 근교 뉴져지에서 좋은 리스 후기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오우...딜 좋네요.
똑같은 딜할수만있다면 저도 한대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전 캘리포니아인데...
http://www.alexanderbmw.com/specials/new.htm
위의 차보다 옵션이 더 빠진 기본 인듯 합니다.
주위에 있는 bmw 인터넷 스페셜들 확인하시고, 현재 딜 가능한지 물어보시고 업어오세요.
오 결국 뽑으셨네요
저희도 x5보고 있었는데 ED는 x5가 없더라구요
암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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