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버라이존이 trade-in code를 마구 날렸던 일을 기억하시나요?
저도 동참해서 기카를 받았다가 몇개 쓰지도 못하고 캔슬을 당했는데
오늘 엄청난 이메일이 날라왔네요.
As we've previously informed you, in our review of your device trade-in activity, we identified that you traded in many devices using a promotion code that was conditioned on you activating a new line of service using a 4G LTE smartphone purchased through Verizon Wireless' device payment plan. Specifically, you traded in 20 devices using the promotion code, but made only 0 purchases that qualified under the promotion. For your 20 trade-ins, you received $6000.00 in e- gift cards and/or credits to your account. Based on your 0 qualified purchases, you were entitled to only $0.00 in such e-gift cards and/or credits. Thus, you received an additional $6000.00 in e-gift cards and/or credits to which you were not entitled. As a result, we cancelled $3241.91 worth of outstanding e-gift cards. Further, while we are crediting you for the trade-in market value of the devices you sent in, those devices were worth only $100.00 under our trade-in program. Accordingly, that leaves $2658.09 in unearned e-gift cards and/or credits, which we are charging to your account.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send your name, address, and phone number where you would like for us to call you to Verizon at TradeInSecurity@Verizon.com and a Verizon compliance analyst will contact you. 혹시 동참하신분중에 이런 이메일을 받으신분 계신가요?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
제가 정확히 이해 못한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깐 2658불을 토해내라는 건가요??
네...ㅜㅜ 어떻게 계산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헐 이를 어쩐데요 다른분들도 비슷한 이메일 올수도 있으니 예의주시하다가 대처해야 하겠네요..
그리고 긴박한 상황이니 기프트 카드 이렇게 제목하지 마시고. 버라이즌에서 2000불대 차지했다는 식으로 하셔야 할듯 한데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계산은 $6000 - 이미 캔슬된 기카 - $5 * 20대 = $2658.09 인 듯 합니다.
일단 빌이 날라오면 버라이즌에 전화 해보셔야할 듯 합니다.
근데 $2658.09 로 어차피 버라이즌 빌 내신거라면 ... 손해는 전화기20대 구매비용 빼기 $100 인거죠?
혹시 20개 라인 다 닫으신건가요?
아무래도 한 사람이 라인 20개 추가해서 몇 달 안 쓰고 닫아서 그렇게 된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만...
왜 only 0 purchases that qualified under the promotion인지 확인해 보셔야 버라이즌하고 얘기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라인은 5개 열었다가 3번 billing cycle 지나고 3개월도 지나서 얼마전에 닫았습니다.
이것들 무슨 계산법으로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함 기달려 볼까합니다.
삼성 갤럭시를 이용해서 받은것들입니다.. 코드나 text는 다 지웠습니다.
저도 같은 메일 받았습니다.. GC캔슬 한거는 그렇다 치고.. 사용한거를 다 토해 내라고 하는데.. .
이건 완전 사기 아닌가요?? 열심히 떡밥 뿌린다음에 나중에 다 토해내라고...흡사...일부러 영화파일 토렌토 올린다음에 추적해서 합의금 요청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제말 그말입니다.
누가 보내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자기네가 시키는되로 했을뿐인데....
사견입니다만..토렌트는 떡밥을 문것도 불법이지만...버라이존은 불법도 아닌데 너무하네요..영향받은 분들이 한두명이 아닌듯하니 슬릭딜등 추이를 지켜봐야겠네요
+1
토렌토(함정수사)랑 비교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료쿠폰을 남발해놓고 잘못 발행된거니 돈 내놓아라하는거니까요.
약관대로 따랐고 트레이드인 코드도 인터넷에 널린게 아닌 버라이즌 에서 개인에게 보내 준 것이니 이거 돈 다 토해 내라고 했다간 class action 당하기 딱 좋겠는데요. 자신들의 system glitch 를 고객에게 물어 내라는건 법원 에서 먹히지도 않을것 같은데..
혹시 몰라서 그러는데요. 만약 그 약관에 새로 개통하는 라인당 코드 하나라고 명시되어있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시스템 Glitch로 Process가 되긴 했지만 정말 라인당 코드하나다라고 하면, 일단 라인 이상으로 코드제출해서 받은 e기카쪽은 딱히 반박하기가 힘들어 지지 않으려나요? (비행기고 호텔이고 시스템 에러를 어떻게 honor해주느냐는건 다 틀리니까요)
제 생각엔 오히려 전 고객들이 반납한 휴대폰의 가치를 달랑 100불 (하나당 5불?) 로 평가절하(?)한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서요. 아님 100불 안받아도 좋으니 내가 제출했던 기계 달라고 하면 더 골치 아프지 않을까 싶은데...
"새로 개통하는 라인당 코드 하나" 라는말이 전혀 T&C에 써있지않아요....
버라이존이 이걸 어떻게 이기려고하는지..설마 implied 된말이다 라고 하려는걸껀가 궁금하네요
약관상 trade in 한 전화기 value가 appraisal 보다 낮을 경우엔 손님에게 알려 주고 원하면 돌려줘야 하잖아요. 하지만 알려 주지도 않았고 돌려 주지도 않았으니 계약위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appraisal 로 300불 줄께 해 놓고 전화기 다 처분 한 후에 5불밖에 안 준다 그러면 완전 사기죠.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제출했던 기계가 각 사람껄로 해서 다 하나씩 묶여있다고 하네요, 즉 돌려달라면 바로 한꺼번에 돌려줄수 있다고들 합니다.
완전히 검정 프라이데이딜이 되버렸네요
해당되시는 분들, 모쪼록 잘 해결됬으면 합니다.
검정 프라이데이딜 보다는 암흑의 프라이데이 (Dark Friday)라고 해야 할듯 싶어요... 저도 아무쪼록 해당되시는 분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럴수럴수 이럴수가.... 안쓰고 있다가 캔슬 당했더라면 더 나을뻔 했네요... 13개 기카받아서 7개인지 8개인지가 캔슬 당해서 억울해 하고 있었는데... 이런 마른 하늘에 날벼락같은 일이.... ㅠ.ㅠ 아직 버라이존에서 이멜은 받지 않았지만...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 와이프님 아시면 가만있지 않을텐데.... OTL
그러게요... 마나님이 아시기 전에 어디로 피신을 해야겠어요....ㅠㅠ
누구 T&C 캡쳐한거 있으면 공유해주세요..나중에 스몰 클레임 대비해서..
버라이즌 해킹이랑은 관련이 없는거겠죠?
http://www.nbclosangeles.com/news/national-international/Verizon-Customers-Hacked-Report-373533731.html?_osource=SocialFlowFB_LABrand
해킹해서 이런 이멜을 보낼까요?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ㅠㅠ
7천불 기카 => 4000불 캔슬 이메일 , 2000불 어카운트 크레딧과 3천불 기카 남아서 거의 4천불 현금화하고 조용히 살았는데요
아직 이메일은 안왔지만, 올까봐 겁나네요 ㅡ,.ㅡ;;
아... 조용히 하신 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래도 조용히 해결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강제로 취소시킨 건 좀 의아해도 피해는 없어서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사용해버린 걸 다시 청구하는건 엄청나네요 아주....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버라이즌에서 왜 이런 말도안되는 조치를 취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이건 분명 자신들의 시스템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이고 그게 잘못됐다는 걸 알았으면 바로 고쳤어야 하는데 그러지를 않았죠. 소비자에게 덤탱이(?)를 씌우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 생기신 분들 꼭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awkmaster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건 비유하자면 항공사 실수로 가격오류 1등석 항공권 떴는데 몇시간내 혹은 하루이틀새 발권을 막은 것도 아니고 며칠내로 아너해줄지 말지 결정해서 통보한 것도 아니고 여러달 지난뒤 customer들 여행끝나고 나서야 항공사가 mistaken price 인정 못해주니 일등석 정가인 1만불 물어내라 하는 것과 똑같은 것 같네요. 지나치게 남용한 고객 (예컨데 위의 1만5천불 사례)도 문제지만 버라이즌의 조치도 공감하긴 힘듭니다.
아무래도 느낌상 Verizon이 너무 손해가 크다보니 (고가의 핸드폰을 거의 공짜로 준 격) 대기업의 깡으로
초강수를 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 Term 자체에 고소는 할 수 없고
Arbitration이나 Small Claim 정도 밖에 못하는 것으로 이미 계약상으로 정해 놓았기에
Class Action Suit 걱정도 할 것 없으니 그냥 대기업의 힘으로 돈을 빼낼 수 있는 사람들은 다 빼내고
수고를 들여서라도 Arbitration 이나 Small Claim Court가는 사람은 대충 합의해주고 이러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죠. 분명히 프로모 자체가 문제가 있으면 도중에 그냥 멈출수도 있었는데
상당히 오래 지속되고 이렇게 하는 것은 횡포일 뿐입니다.
정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
슬릭딜엔 우선 어카운트에 charge가 되기전까지 기달려보자는 의견들이 많던데....
혹시 저같이 이메일을 받으신분 중에 소송까지 생각하시는분 있으신가요?
비록 전 이멜을 받진 않았고, 이걸 하지도 않았지만 관심이 가서 좀 알아보긴 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가자 님 말씀대로 대기업의 횡포/배짱/협박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드네요. 슬릭딜/레딧에 나온 말대로 실제로 어카운트에 차지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할거 같구요, 만에 하나 진짜로 청구되면.. 그때는 단체로 소송을 해야 할것 같네요
단체 소송을 하면 꼭 해야겠어요!!!
엇 위에말 취소입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차지가 되었네요 --;
근데 뱉어내는건 그다지 손해보는건 없지만 만약 소송에 지게 되면 오히려 골치 아파지지 않을까요?
변호사 비용은 지게 되더라도 내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버라이즌에서 청구된 돈을 페이 하지 않는다면 크레딧 망가지고 콜렉션으로 넘어가게 될텐데 이기면야 다시 회복되겠지만 지게 되면 마일게임이랑은 멀어지게 되는거죠.
그래서 소송을 하더라도 페이를 하고 소송을 하는게 안전하겠죠.
컬렉션으로 넘어가면 소송에서 이기게 되더라도 그 동안 이자 내는것과 크레딧 리포트에서 지우는 것도 몇달 걸릴테니 정말 의도치 않게 동굴생활해야겠네요
가지고 있는 카드나 안 닫히면 다행일지도... 오히려 닫힌 사유 (Closed by Bank)는 리포트에서 지우지도 못할텐데 말입니다.
아이구, 골치아픈 상황이군요.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낙장불입인데 대기업이 상당히 쪼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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