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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단 신공 총정리 - updated at 10/31/12

기다림 | 2012.07.17 10:07: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카드 신청후 인어(Instant approval: 즉시승인)면 더 바랄것이 없지만 많은 경우 혹은 아래와 같은 신공을 써야만 우리가 원하는 카드 승인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마적단에게 여러가지 개인기나 신공들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익히며 쌓아나가야할 무공이 있는데 그런것을 신공으로 모아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마치 무림의 고수로 부터 무술을 배우듯 한번 만으로 되지 않으며 적의 종류에 따라 다른 신공을 별쳐나가야 할것입니다.

댓글로 고수분들이 신공을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조르기 징징 신공- 누구를 창시자로 하기가 그렇지만 
주로 전화나 SM 으로 하게 되는데 이것도 하는 태도에 따라 3가지 정도로 나눕니다.

1-1 호통형 조르기 신공
" 내가 너 누군지 알고 즉시승인을 않해주고 펜딩이냐" "내가 얼마나 우수 고객인데" "지난해 쓴 금액만으로도 오바마 대선 치르고도 남아" 뭐 이런식으로 나무래듯 하는 글이나 전화로 승인을 강요하는 기술입니다. 
반말신공도 이 호통형 조르기에 원조라 할수 있겠습니다.
마자막은 다른 카드도 다 닫어 버린다고 엄포를 놓는거지만 가끔은 "그래 닫아라"하는 강심장 서비스 요원들이 있으니 정말 닫을 생각이 아니면 이말은 하지 않는것이 좋아요.

1-2 음소형 조르기 신공
이것은 조금 다르지만 불쌍한 나의 처지를 널리 알림으로 승인을 유도하는 기술입니다. "나 와이프랑 여행 10년만에 가는데 이 카드 꼭 들고가서 Foreign transaction fee"없이 쓰고 싶다." "United airline은 우리동네에 많이 취항해서 내가 이 카드 꼭 가지고 싶다" 등등으로 감정에 소호 하는 경우입니다.

1-3. 치킨꺽끼 신공(양념반/프라이반) - 창시자( PHX)
조르기 신공의 일파로 당황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작년 1년동안 체이스가 느므느므 좋은 프로모션을 내 놓아서 하얏, 유에이, 사파이어 등등을 만드느라 카드 신청이 많아졌다고 핑계반/칭찬반, 일명 치킨꺽기 신공 (양념반/프라이드반) 으로 반격합니다.

1-4 이외에도 호통과 음소를 썩어서 냉온탕 신공도 있구요.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혀를 내 두르게 하는 스마트 신공도 있습니다.

2. Freeze 신공
뭐 신용카드 승인이 본인의 신용점수 조회여부에 달려있는데 이걸 처음부터 조회하지 못하도록 맊고 시작하는것입니다. 즉 3개 크레딧 뷰로에 연락해서 다른 사람이나 기관이 내 크레딧 히스토리나 점수를 보지 못하도록 맊습니다. 보통 수수류가 15불내외로 듭니다. 당연히 풀때도 들것 같습니다. (확인 요망)

이렇게 해 놓고 카드를 신청하면 당연히 신용조회를 못하니 펜딩이 뜨고 신청자에게 전화가 오거나 컨택이 오면 그때야 pin number를 주고 인심쓰듯 조회를 허락하고 받거나 심지어 발전산이 발달한 신용카드기관은 freeze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회도 없이 그냥 승인을 주기도 합니다.

지역에 따라 한 기관에서 본인의 신용조회가 많거나 좋지 않을 기록이 있을때 쓰면 좋은 신공입니다.

3. 목소리 파악 신공 (이름과 창시자를 찾아주세요.)
전화받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잘 파악해서 진행해 나가는 기술입니다. 목소리가 딱딱하거나 초짜로서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는 그냥 바로 끊거나 바로  "매니저 바꿔" 신공을 써서 윗사람과 통화를 합니다. 인도억양이나 미국억양이냐에 따라 카드 승인 뿐만 아니라 마일리지 부킹의 경우에도 써먹을수 있는 신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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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야 혹은 새벽 신공 - 두루님

고도의 정신적인 작전으로 커스터머서비스가 심야혹은 이른 새벽에 정신이 혼미한 틈을 타서 전화를 하여 승인을 받는 기술입니다. 저는 주로 밤 12시 신데렐라와 같이 땡을 치면 전화해서 낮은 목소리도 "How is tonight?" 이런식으로 느끼한 멘트 날려주면서 "너 오늘 피곤하겠다" 이러면서 접근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마수걸이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나온것으로 아침에 힘차게 시작하는 것으로 "Good morning"을 힘차게 외치며 좋은 하루를 승인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바람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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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행기 신공

이것은 CSR을 개인적으로 홍콩내지 하늘로 띄워보내는 것으로 목소리 좋다, 굉장히 스마트하다, 잘 풀릴 것 같다, 등등을 섞어서 연타로 보냅니다. 상대방 성향에 따라 승부가 갈리지만 확율이 50% 이상으로 광장히 좋으며 다른 신공과 결합시 승율은 거이 80%이상으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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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S 찔끔 신공 - 스크래치님
커스터버 서비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신공으로 역시나 우리 스크래치(?)님이 날카롭게 알려주셨습니다.
SM을 보낸 후 돌아온 답장을 정독해 읽습니다. 네가지 없게 답이 왔다 싶으면 잘 걸린 겁니다. CS의 이름을 자주 거론하며 간담을 서늘하게 해서 좋을 결과를 끌어내는 신공 입니다.  

CS이름을 여러 번 넣어서 다시 답장 보냅니다. CS의 이름은 Bob. 
밥아, 내가 너네 카드(은행)을 몇년째 썼는데 이런 식으로 답을 보내니... 나름 내가 너희 회사에 로열 커스터머라고 생각했는데 확 깨는구나. 
(연회비가 높은 아멕스 프랫에 대한 사항이라면) 내가 이정도 서비스 받으려고 연회비 $XXX를 내고 있었는지 후회가 막심하다. 아멕스 플랫은 뭐라도 다르고 커스터머 서비스도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밥...너의 답장을 보니 이건 아니다 싶다. 
내가 이러이러한 사항에 대해 궁금해서 물어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한거니? 밥.. 니가 못해주겠다는거 이해 할 수 있어...그렇다고 해서 콜드하게 얘기할 필요는 없는거 아니니?
나 너네한테 이런 답장 받아 본적 없는데 상당히 거슬려서 기분이 좋지가 않아. 진짜로. 
좋은 날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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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본사에 편지쓰기 신공 - 마모님(?)

이것은 거이 최후의 수단이며 전화와 SM이 모두 성공하지 못할때 주로 씁니다. 
카드 승인여부 보다는 컴플레인이나 사인업 보너스등을 약속한 데로 주지 않거나 할때 주로 쓰며 첨부 자료를 잘 준비해서 certified mail로 하시면 승률이 아주 높습니다.

참고로 그래서 그런지 아멕스의 주소는 행운이 777입니다.
777 American Express Way
Fort Lauderdale, FL 33337
(954) 5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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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턴매치 신공 (카드바꿔치기) - -스크래치님
카드 승인을 기다릴때 기존의 카드중 한 명(?)을 희생시키고 원하시는 카드를 받는 방법으로 고대부터 내려로는 볼모나 스파이 교환에서 그 유래를 찾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모님도 쓸모없는 카드라 해도 버리지 마시고 잘 가지고 계시다가 이런 경우 써먹으면 좋습니다.

9. 카드리밋 나눠먹기 신공
새로운 카드가 리밋을 높게 요구하거나 기존의 카드가 리밋이 높다면 기존 카드의 리밋을 나눠서 새 카드를 발급 받는 경우입니다. 즉 기존의 사파이어 카드가 25000불이 리밋이며 새로 신청한 프리덤 카드가 펜딩이라면 25000불의 사파이어 카드 리밋 중 5000불을 옮겨와서 프리덤을 승인 받고 사파이어 리밋을 20000불로 줄여주는 것입니다.
크레딧 스코아아 좋고 리밋이 높다면 매우 효과적인 공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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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호텔 신공 - 일명 20$ 신공

주로 호텔에 체크인시 사용하는 신공으로 20$ 짜리 빳빳한 지폐를 잘 접어서 크레딧 카드와 함께 내밀며 업그레이들 요청하는 방법입니다. 성공확율 90%를 자랑하며 같이 가는 높으신분과 표정이나 연기를 같이 하면 성공확율이 100%으로 올라갑니다.

즉 호텔로비에서 높으신분이 의자에 앉아 잡지로 부채질을 좀 하고 있으며 남편은 카운터에서 "내가 좀 특별한 날인데 아내랑 좀 다투었는데 니가 좀 룸이라도 업그레이드 해주면 도움이 될것 같다" "결혼 기념일인데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전망좋은 높은 층으로 부탁한다"

뭐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아류로 10$ 신공내지 5$신공도 있는데 아무래도 확율이 떨어지나 호텔의 급에 따라 잘 먹힘으로 하루 숙박료가 100불 안쪽인곳에서는 10$ 신공을 쓰시는 것이 돈을 조금이라도 아낄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심지어 저는 맨입으로도 요청해서 받은적이 있습니다. (이것 맨입 신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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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도너스 신공 - 사리님/원월드님
마일이 쌓을수 없는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마일을 쌓을수 있는 신공입니다.

일단은 A항공사 마일로 B항공사 이용 하면서 .B항공사에 일정을 원래 비행편보다 일찍 혹은 늦게 타면서 항공권을 변경한경우 이 B항공사 라운지에 체크인 데스크가서 A항공사 마일리지 번호 입력해 보면 며칠 후 확인해 보니, A항공사 마일로 쓴 그 항공권에 B항공사 이용한 것으로 A항공사 어카운트에 적립되어 있는 경우죠.

주로 커운터에 있는 직원들 주로 언니(?)들과 많이 친할경우 편의를 봐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 도너스나 커피를 제공하기도 해서 도너스 신공이라 명명했습니다.
직원의 개인 취향에 따라 잠바주스나 하겐다즈 신공이 더 잘 먹히는 직원들도 있음
연결편이 시간적 여유가 많고 직원들과 노닥거리는데 지장이 없는 영어실력과 약간의 투자(? 도너스, 커피)로 마일도쌓고 비행기도 일찍 타는 행운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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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퍼 넘겨짚어 선수치기 신공 - 초롱님
이것은 카드의 승인을 높일뿐만 아니라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를 올릴수 있는 일타쌍피의 방법으로 초롱님이 시도하셔서 성공하셨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milemoa.com/bbs/320704

초롱님과 CSR사이의 대화를 들어보면

체스 :  오키 둘다 승인 해줄께

본인: 둘다 연회비 무료인거 맞지? 
체스: 응
본인: 나 오퍼 받은게 하나 있는데 한번쓰면 오만 포인트 주는 거야 근데 이거 오늘 너가 승인한 카드 둘다 해당되는 거야 아님 하나만 해당돼?  (물론 타겟이란건 없음다.. ㅡ.ㅡ)
체스 : 당근 두개 다되지
본인: 알써 고마워.. 빠이

이런 식으로 연회비나 오포의 내용을 미리 선수로 불러주거나 더 높은것을 요구해서 받는 것입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계념에서 나온 신 무공으로 담력이 어느정도 되지 않으면 실패할 확율이 높습니다. 

13. 신용 업혀가기 신공 - 두루님
이것은 카드 신청전에 해 둬야할 작업으로 SSN을 늦게 받고 이제 막 마적질에 임문한 가족이나 자녀들의 능력치(신용점수)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되는 신공입니다.

우선, 신용카드 거래실적이 오래되고 신용점수가 높은분의 카드에 조인트 카드홀더로 새로운 분을 넣고 몇달을 기다리면서 신용점수 변화추위를 살펴봅니다. 보통 1달에서 3개월사이에 많이 오르며 적어도 6개월정도에는 신용등급의 변화를 보게되실것입니다.

과다 업혀가기로 인해 오히려 뒤에 업혀가는 분이 신용점수가 높아지는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많으니 질투하지 말고 같은 가족임으로 참거나(?) 박수를 쳐주면 사랑을 듬뿍 받을수 있습니다.
http://www.milemoa.com/bbs/31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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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점찍기 신공 - DaC

각종 오퍼나 신공에 개인 마일을 등록하도록 되어있는데 이때 한개 쥐메일에서 여러개의 이메일 어카운트로 메일을 인식하도록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majukdan@gmail.com이라는 메일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각종 사이트에 등록할때 majuk.dan@gmail.com으로 점을 하나찍어서 등록하면 다른 이메일 계정으로 인식하나 메일은 그냥 majukdan@gmail.com으로 옵니다. 또한 쥐메일의 Fillter 기능을 이용하면 majuk.dan@gmail.com오는 메일만 sort해서 모을수 있는 기능도 있으니 필요없는 메일이면 filter 기능을 사용해서 처리하기도 쉽죠.

즉 여러개의 이메일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하나로 받아볼수 있습니다. 
즉 m.ajukdan@gmail.com, ma.jukdan@gmail.com 등등이 모두 majukdan@gmail.com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유용한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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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업그레이드 신공

신공이라기 보다는 각종 호텔혹은 카랜탈,  항공사 회원등급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상이 tier의 다른 카드에 매칭시켜 달라고 요청해서ㅓ 혜택을 누리는 제도입니다.

즉 하얏트 골드가 있다면 메리엇이나 Carlson의 멤버쉽을 실버등급으로 매칭시켜달라고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랜탈시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은데 헤르츠 골드면 Avis나 National의 Executive급으로 매칭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되면 컴팩트 카를 예약해도 2단계 상위의 차를 싸게 랜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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