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날씨는 정말 이상하네요. 갈수록 기상이변이 심해질거라더니 평소에 눈 많이 오는 이곳에 올겨울엔 많이 안오더니 4월인데 주먹만한 눈이 펑펑 쏟아지네요.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내에서는 눈이 오면 차막히고 차 지저분해지고 넘 싫지만 시골에서는 눈 오는거 보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위쪽 프레임은 오늘 아침이구요, 아래쪽은 어제 아침인데 파란 하늘에 눈꽃달린 나무사이로 달리는 길이 참 이쁩니다.
조금전인데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주먹만한 눈들이 내리네요..
경치 좋네요.
여기 뉴욕시는 눈온다는 예보는 있는데... 계속 비만 내려요... ^^
뉴욕에서 두시간 윗쪽입니다. 어제도 용커스 위쪽으로만 눈 왔더라구요.
현재 뉴왁인데 여긴 눈까지는 안 오네요..
우와~ 텍사스는 올해 눈구경 한번 못해봤네요~ 부럽부럽~^^
오늘 아침 7반 반정도에 맨하탄에도 눈왔어요. 한 5~10분정도 내리다가 비로 바뀌더라고요.
요즘 날씨가 ㅎㅎㅎ 왔다갔다 하네요.
요번 토요일에도 업스테이트에는 비대신 눈이 온다는데, 아침일찍 떠나서 스톰킹 아트센터 가는길에 이렇게 예쁜 정경을 한국서 온 옛친구와 함께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