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전 부터 준비한 런던/두바이/케언즈/시드니 여행이 이제 코 앞에 다가왔어요. 그동안 변경의 이해 ( https://www.milemoa.com/bbs/board/2694763 ) 를 통해서 기록한 준비 과정 중 여행 비용을 중심으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여정:
엘에이 - 샌프란시스코(2박) - 런던 (2박) - 두바이 (4박) - 케언즈 (4박) - 시드니 (2박) - 엘에이
항공 (2명) :
LAX-SFO: AA econ; BA 9,000 + $11.2 ($266)
SFO-LHR: VS Upper Class; VS 100,000 + $915.2 ($14,029.80)
LHR-AUH: EY apartment; AA 80,000 + $585.60 ($8,716.78)
AUH-SYD-CNS: EY First/ QF Biz: AA 90,000 + $116.80 ($14,230.22)
CNS-SYD: QF econ; BA 20,000 + $35.04 ($302)
SYD-LAX: QF Biz; AsiaMiles 140,000 + $696 ($12,026.52)
항공료 합계: 439,000 points + $2,359.84 ($49,571.32)
호텔:
샌프란시스코 - 하얏 리젠시 샌프란시스코 2박, 발코니 스윗 업글; 15,000 + $231 ($1,045.93)
런던 - The Mayfair 2박, 클럽칼슨 70,000 ($968.52)
두바이 - 래디슨 블루 레지던스 - 두바이 마리나 2박, 클럽칼슨 70,000 ($484.44); 왈도프 아스토리아 - 두바이 팜 주메이라 2박, 48,000 + $250.88 ($1,023.64)
케언즈 - 힐튼 케언즈 4박, 시티 프레스티지 이용 $510.15 ($680.20)
시드니 - 파크하얏 2박, 무료숙박권 ($1,464.94)
호텔비용 합계: 클럽칼슨/하얏/힐튼 140,000/ 15,000/ 48,000 + $992.03 ($5667.67)
괄호안의 숫자는 마일리지 포인트나 엘리트 티어 없이 해당 날자에 예약 할 경우 드는 비용이예요. 항공/호텔 만으로도 5만불 이상 비용이 드는 화려한 외출 인데요, 3천불 정도로 가능케 해 주신 마모님과 마적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곧 떠나시는군요.
VS upper class 후기가 기대되네요.
역시 에티하드 타려면 두바이를 가야...
에미레이트도 그렇고 두바이가 참 가고 싶어요. ㅋㅋ
버진 아틀랜틱은 가성비가 별로인 줄 알면서도 호기심에 선택했어요. 클럽하우스와 핑크빛 기내 사진 후기 올릴께요. ^^
와 어마어마한여정이네요.ㅎㅎ
중간에 겨있는 CNS-SYD여정만 쬐금 힘드실것같네요. 퍼스트/비즈사이에 이콘이. ㅋㅋ
안그래도 요즘 호주에 꽂혀있는데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재밌게 다녀오세요~
CNS-SYD 는 레비뉴로 바꿀까 생각 중 이예요. 그때만 해도 MR 에서 옮기면 1:1 인데다가 30% 프로모션도 있었거던요. BA 2만이면 조금 더 보태 하와이 왕복이 나오지 말입니다. ^^
초럭셜 여행이 시작되는군요. 제가 다 설레이네요.
기돌님 호주 가시기 전에 서둘렀어요 ㅎㅎ
올해 큼직한 여행계획은 이거랑 버진 아일랜드, 그리고 몰디브 가 있는데요, 이번 여행이 애정이 젤루 많이 가네요. 엄청 변경을 많이 했거든요. ^^
와~ 진짜 대단하십니다! +_+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저도 후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준비한거라 저도 모르는 사이에 커졌어요. 항공 수수료만 2,000 불이 넘게 들었지만 이미 오래전에 지불한 상태라 부담이 적게 느껴지네요. ^^
저도 벌써부터 후기가 기다려지네요~~ 좋은 여행하다오세요!
네. 글재주는 없지만 열심히 써 볼께요. 감사합니다.
지구 궤도를 따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여행이군요 @_@
부럽습니다. 후기 꼭 올려주세요 :) 특히 EY 아파트는 저희도 올해 벼르고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넵, 에티하드 아파트 후기... 수첩에 적어 두지 말입니다.
항공료만 5만불짜리라니요.. 후덜덜
저까지 막 기대가 됩니다. 재밌게다녀오세요.
몸 건강히 조심히 다녀오세요. :)
아. 대박이네요. 부럽 부럽. 견문도 쫙쫙 넓혀오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어릴 때 세계일주는 만화에나 나오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마모에는 심심치않게 나오네요. ㅎㅎㅎㅎㅎ *^^*
저도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타 보고 싶은 항공사는 많고요... ^^
칭찬해 주시니 더욱 부끄럽네요. 눕기는 눕되 취하지는 않도록 노력하려고요. ^^
정말 대단하십니다!
요즘 ANA RTW 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역시 마일을 모은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어렵더군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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