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황당한 일을 격어서 핸드폰으로 작성중이니 읽어보시고 아시는 분 들은 답글부탁드릴께요.
저는 파나마 라는 나라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틀 자동차 렌트를 avis 했고 예약은 aa 에서 했습니다.
저는 대략 9시경 파나마 도착후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마치고 avis 카운터에 갔습니다. 사람이 한사람도 없어 바로 수속을 밟았지만 여직원이 폰 가지고 채팅을 하는지 근 1시간 가량되서 끈나더군요. 저보다 늦게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먼저 차키 받아갔습니다. 제생각엔 전 스페니시를 못하니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 기다리고 있었지요..아무리 영어로 말을 해도 전혀 영어를 못하니.. 제가 예약한 차가 없다고 프리 업그레이드 해준다며 30분 이상 또 기다립니다. 늦은밤 직원이 키를 주며 여기저거 대충 살피고 저보고 싸인하며 가랍니다.
이틀후 새벽 6시 비행기라 공항에 새벽 3시반에 도착했답니다. 근데 avis 카운터에 직원이 안보입니다.
30분이상 기다리다 비행기 체크인 먼저하고 다시 돌아가 20분가량 기다리다..지쳐 그냥 테이블에 차키 두고 가려 마음먹고 있는데 직원이 걸어오네요. 미안하단 말은 안하고..대뜸 차보러 가잡니다. 같이가서 봤는데.. 차를 전달해준 페이퍼에 없는 흠집을 보여주며 238불 내야 한다 합니다. 또 30븐가량 실갱이하다 그냥 사고 경위서 같은곳에 설명을 하고 싸인을 하고 일단 비행기 놓칠세라 먼저 그 자릴 떠서 지금 게이트 앞에서 이렇게 글쓰고 있메요..
Boa 아시아나 아멕스카드로 결제를 했는데요..
이런문제는 어디다 클레임을 쳐야 할까요?
억울하게 238불 내야 하나요 진짜 제가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