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뉴욕에 사는 형님이 이번 5월말에 한국에 갔다가 알라스카 들려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마일로 끊을수 있나 물어보는데요, 이건 너무 시간도 촉박하고 제 발권실력으로는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여기 질문을 올려 봅니다. 형님은 Chase UR 이 한 14만 포인트 정도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한국->알래스카 항공편 자체가 제한적이네요
http://www.alaska-korea.com/Getting%20Around/Travel%20To%20Alaska/By%20Air.aspx
다른 분들이 더 좋은 방안을 내 주시리라 믿고...
제 생각에 UR을 댄공으로 옮기셔서 8만으로 미국-한국 왕복에 알래스카를 1스탑으로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댄공은 유할을 부과하니 이 것 감안하시구요.
한국으로 가는 편이 댄공 직항이면 제일 좋을텐데, 5월 말에 표가 없어보이네요. 이건 댄공으로 전화를 걸어보시면 제일 정확할 것 같구요.
다만 제가 댄공으로 델타편을 예약해본 경험이 없어서.. 제 예상에 델타에서 검색했을 때 최저 마일로 검색이 되는 날짜의 표는 댄공에서도 보일 것 같은데,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UR 전환 전에 댄공으로 전화를 먼저 걸어서 자리 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전에 다른 분들의 더 좋은 조언도 조금 기다려보시구요. :)
알래스카라... 지인 분 부럽네요!
(아래 스샷은 델타에서 자리 확인용으로 검색만 해 본 것이고 실제 차감될 댄공 마일의 양은 아닙니다. 다만 최저 마일 검색에 참고하실수는 있겠네요. 미국-한국 구간은 35k로 보이는 편, 미국 국내선은 12.5k로 검색되는 편이 최저 마일리지 차감 표입니다. 델타 홈페이지에는 5 weeks flexible 검색 옵션이 있으니 이 것을 이용하시면 검색이 쉬워요.)
감사합니다. 댄공에 먼저 전화해서 자리 먼저 알아보고 있으면 포인트 옮겨서 끊으라고 해야겠군요.
그보다는 가시는 곳이 앵커리지나 페어뱅크스라면 UA로 70k 넘겨서 뉴욕-서울(목적지)-샌프란/밴쿠버-알래스카(스탑오버)-뉴욕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대한항공으로 넘기면 편안하고 옵션은 많겠지만 차감 마일리지가 높은지라...
앗 이런 방법도 있었군요. 근데 이걸 5월말/6월초에 UA로 어떻게 70K 로 끊지요? 인터넷에서 제가 아무리 해봐도 에러가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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