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LA (그리고 근교)에 갈 막연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해를 LA에 다운타운에서 맞이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힐튼 주말 숙박권을 사용해볼까하는 생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2/30-1/1에 다운타운에 머물렀는데, 살펴볼 만한 것들 (예, 박물관)들이 열지 않으면 낭패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면 바닷가쪽에 숙소를 잡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연말에 다운에서 할 수 있는 것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요? 덧붙여 Hilton Checker는 주말 숙박권쓰기 괜찮은 호텔일까요?
http://www.welikela.com/new-years-eve-los-angeles-2015/
이 글 참고하시면 될거같아요~~ 2015년 이벤트였는데 아마 비슷한게 있겠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별로일 거 같아요. 새해에 문 닫는 곳도 많을 거고요.
엘에이엔 박물관들이 다운타운이 아니라 다른곳에 있습니다.
http://www.lacma.org/
http://www.getty.edu/
위치 참고 하시고요.
새해에 문을 여는지 안여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을 연다고 해도 엘에이 다운타운쪽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건 여전히 비추입니다.
식당들도 문닫는 곳이 많을 거고요.
바닷가도 그냥 빈둥거리며 호텔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힐링 하실 계획이라면 좋아보이고요.
뭔가 바다에서 놀 계획이라면, 아무리 엘에이 근처라도 그 시즌은 너무 추워서 비추 입니다.
힐튼 무료숙박권을 겨울에 잘 사용할 곳을 찾다가 엘에이까지 생각하신 거죠?
무료숙박권 겨울에 쓰기엔 스키 리조트가 최고인데말입니다.. 엘에이 같은곳 말고 스키장 찾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여러 좋은 정보/조언 감사합니다. 마모에서 종종 듣는 마일/숙박권이 이끄는 여행이네요. 여러가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생각해보았던 것 중에 하나는 베니스 비치에서 자전거 타는 것이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뒤뜰과 에버글레이즈에서 자전거를 탔던 것이 너무 좋아서인지, 어디 가면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더라구요.
해변가에서 자전거 타는거... 아마 11월정도까지, 또는 3월쯤 부터라면 그나마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런데 1월1일쯤엔 그날그날 날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자전거 타기엔 너무 추운 날이 될 확률이 꽤 높거든요. 어린 아이 없다면 해보셔도 괜찮을 듯 해요 (그런데 그럴려면 꼭 바닷가 호텔 잡으세요. 다운타운 말고요. 바닷가까지 차로 가서 파킹해놓고 자전거 렌트해서 타다가 다시 운전해서 오고 그러는 거는 좀 피곤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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