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에 한달 체류여정으로 한국에 갑니다.
한국으로 가기전에 동경 ,오사카에서 4일을 보내고 한국으로 들어가려합니다.
동경과 오사카 일정 때 커다란 짐(딸과 저의 짐)을 챙겨서 다니기가 힘들어서,
일본서 체류시 필요한 간단한 소품을 뺀 나머지 짐들을 미리 동경에서 한국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혹시 자세한 방법을 아시는 마모인이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네. 저도 택배사를 생각하고 잇는데요, 혹시 대한항공처럼 공항내에 택배사가 있나해서요.. ^^
공항에 coin locker나 유료 짐 보관소가 있기는 합니다.
http://www.narita-airport.jp/en/guide/service/list/svc_06.html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말씀하신 그대로 오사카 출발 인천행입니다.
저도 인천 경유 동경행 때는 인천 공항에서 한진택배를 이용해 짐을 미리 보내고
짐 없이 가벼이 동경방문 후 인천으로 들어왔엇는데, 요번은 경유가 아니라서
해당 사항이 없네요. 더운데... 짐까지...
한국에서 필요한 비품들은 미국서 한국으로 택배로 좀 부쳐야 할까봐요. ㅠ.ㅠ
혹시 Japan Airline 을 이용해서 나리타-오사카로 이동하시는 것이라면 오사카 어느 공항으로 도착하시는지 미리 알아두시는게 좋아요. 오사카는 서울 김포, 인천공항처럼 국내선 위주인 '이타미 공항 (ITM)' 과 가장 많이 알려진 '간사이 공항 (KIX)'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보통 Japan Airline 의 경우 ITM 공항으로만 갈 확률이 높거든요. 즉, 오사카 도착 공항과 오사카에서 다시 한국으로 들어가는 공항이 다를 수도 있다는 거죠. 보통 오사카하면 간사이 공항 (KIX) 만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일본내에서 국내선을 이용하시는 경우라면 미리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타미 공항에 내리셔서 짐 보관하셨다가 나중에 간사이 공항에서 출발할때 아차 하실까봐 말씀드려요.^^ 두 공항 사이가 꽤 멀거든요. 이건 동경에서 출발하실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에서 동경으로 도착하실땐 나리타로 내리시겠지만 국내선 끼리는 하네다 출발이 많거든요.
자상한 정보 잘 받았습니다. ^^
제가 이용하는 항공은 저렴이? 호주 항공사(짐값을 엑스트라로 더내고 나니 별로 저렴하지도 않네요)
Jetstar로 NRT to KIX입니다.
알려주신 정보는 다음번에 해당사항이 있을 때 유용하게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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