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단하시네요!
웅진 코웨이 리스해서 쓰는 제가 조금 부끄러워집니다 ㅎㅎ 역시 대단하시네요!
역삼투압식으로 하셨네요. 물 맛은 이게 최곤데, 물 1컵 만드는데 물 3컵은 버리게되는 식이라 물낭비가 조금 있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어떤분은 버리는 물 드레인에 연결안하고 벽 뚫고 밖으로 끄집어내서 모은다음 나무 물주는데 쓰시는걸 봤어요.
한국사람들 정수긴 너무 비싸요. 폭리 수준 이에요.
코스코 역삼투압식 정수기는 waste drain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return햇습니다.
여긴 CA인데, 아까운 새물이 그냥 나가요. 우린 drain을 모아서 잔디밭과 마당에 씁니다.
ebay서 사서 2군데 설치햇는데 auto shut off valve가 있어 매우만족 함니다.
costco보다 싸고- - - - -
관리상 가능하다면 밖에다 설치하세요.
우린 2개다 밖에다 설치햇더니 관리가 편합니다.
저도 이걸 인스톨 해서 썼었는데요. 필터 가는게 무척 곤욕 입니다. 대략 두가지 종류의 필터가 있는데, 하나는 일반 필터 다른 하나는 membrane 인데요.
아마 필터 가는 스케줄이 일반 필터는 6개월마다 한번씩 멤브레인은 대략 1년에 한번정도 가는걸로 앎니다.
일반필터는 한두번 갈아 봤고, 멤브레인 필터도 한번 정도 갈아 봤습니다.
일반 필터는 한번에 3개를 다 가는데 이게 엄청나게 더럽고 (일반 물 어찌 마시나 싶습니다. --;) , 물이 많이 새게 됩니다.
멤브레인 필터는 상당히 잘 안빠지고 이거 갈때에는 따로 뭐를 해줬던거 같습니다.
(시스템 클린인가.. 뭔가..)
필터 갈때마다 물 새는거 클린하것도 좀 불편하고 해서 나중에는 그냥 써봤는데 대략 1년 반정도 그냥 잘 갑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물이 안나옵니다. (아마도 필터에 다 막힌듯)
그러다 가져다 버렸는데, water reservoir 가 상당히 무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이번에 다시 해보려고 찾아 봤는데, 홈디포에 요런게 있더군요.
http://www.homedepot.com/p/Glacier-Bay-Premium-Reverse-Osmosis-Drinking-Water-Filtration-System-HDGROS4/205641836?cm_mmc=SEM%7cTHD%7cG%7c0%7cG-PLA-BT3-GlacierBay-D26P-WaterFiltration%7c&gclid=Cj0KEQjw3-W5BRCymr_7r7SFt8cBEiQAsLtM8q7ZgRx3R1ec0S2OzUZ77iX_sycvhcF2K5y9Tu5XGIsaAhoP8P8HAQ&gclsrc=aw.ds
요건 그냥 바로 앞에서 카트릿지를 돌려 빼기만 하는건데요. 조금 기울어져 있어 필터 교환 할때에 물이 덜 샐 것 같습니다.
오~ 이 방식이 훨 편하겠네요. 그런데 필터값이 개당 40여불 세개니까 $120 ㅠㅠ 편하면 비싼건가바요
보통 RO 정수기들은 크게 두타잎의 필터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 정수기 같은 필터인데 보통 6-12개월에 한번 정도 교환 해주고,
멤브레인이라고 해서 2-3년에 한번정도 교환 하는게 있습니다.
6개월에 한번씩 갈아 주는 필터 두개 셋이 $38, 2-3년에 한번 갈아주는 멤브레인이 $49 이라고 나오니
필터와 멤브레인 가격은 다른 RO 정수기와 비교해서 특별히 비싼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림상 이정수기가 costco에서 산것과 비슷하네요.
filter교환, leaking문제등 관리 문제로 저는 정수기를 밖에다 설치해 씁니다.
filter는 ebay, amazon등에서 bulk/box로 사니 싸더군요.
쟈니님 전 연수기는 설치 안했습니다. 그리고 연수기에 대해서는 생각 조차도 안해봐서;; 다행이 여기 물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해서... 혹시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전 밥할때나 라면 끊일때 그럴때도 정수기 물을 써서. undersink가 가장 편하고 자리도 안차지 하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제품인 ROES-PH75를 올해 초에 설치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정수한 물에 칼슘 미네랄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위에 poooh님 말씀들으니 필터갈때 좀 걱정되긴 하지만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이걸 설치하기 전까지는 지금은 망한 Zuvo 자외선 시스템을 썼습니다.
아 그런 것도 있었군요. 가격차이가 별로 들지 않고 괜찮네요. 그리고 필터갈때는 같이 온 툴킷으로 잘 열어서 밑에 뭍 받을수 있는거 넣고 조심스럽게 갈아봐야죠. 혹시 필터 가실때 좋은 방법 생기시면 알려주세요~
DIY 무술고수 최선님 대단해효 ^^
필터 교체가 어렵지는 않나요?
순둥이 회장님..전 몸으로 때우다보니 ㅠㅠ 모아서 여행가야죠.
필터는 아직 사용한지 6개월이 안대서요. 나중에 해보고 업데이트 할게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듯해요. 안쓰는 타올같은거 밑에 깔고 밸브 잘 잠그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최선님~ 저도 코스코에서 물사다 바치다가 허리가 휠것 같애서... ㅋㅋ 구매하신 제품 인스톨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1) 필터 가실때 어려웠나요?
2) 설치하신후에 지금까지 Leak은 없었나요?
두가지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혹시 보시면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저도 같은 제품을 지금 2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둘다 아니오 입니다 :)
1) 필터는 물 잠그고 탱크 밸브 잠그고 들어있는 핸들로 돌리면 쉽게 풀리구요.
2) 지금까지 leak 전혀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만듬새가 탄탄하고 아주 좋습니다. (전에 다른 브랜드의 undersink 도 써봤었는데 비교가 안됩니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쓰면서 또 좋은건 이 물을 사용하면 가습기의 물때가 거의 없다는 것이네요.
강추 드립니다.
댓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