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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랫동안 생각해보고도 결론을 못내렸는데
집에서 생수들 어떻게 드세요?
저는 코스코에서 프로모션할때 한달에 4 통인가 2통 딜리버리해주고 기계까지 한달에 22불씩인가 내면서 먹고 있는데
한국 정수기인 이롬같은게 더 위생상 좋을까요? 지금처럼 그냥 생수통 받아다가 기계연결하는게 나을까요?
혹은 홈디포에서 수돗물 정수하는 간단한 기계 달아서 먹는게 좋을까요?
예전에 불만제로를 보고 필터에 대해서 심각한 질문을 가지게 된 이후로 뭐가 맞는건지 저도 햇갈리는데요.
이쪽에 리서치를 하셨거나 아니면 마일모아에 공대쪽에 계신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뭐가 가장 현명한 방법일지
알려주셔요.
웃으시겠으나 지난 몇년간 곰곰히 생각해봐도 결론을 못내렸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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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가을향기
2013-10-01 08:50:05
공대출신은 아니지만 그냥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보통 생수는 그냥 정수한 Spring Water 보다 직접 떠 올렸다고 표시된 제품이 좀 낫다고들 하네요
그래서 저는 그동안 Vanilla 사면서 CVS 에서 피지워터를 사 먹었는데 가격은 좀 나가더라구요..
한국 정수기는 웅진이나 청호등 회사는 좀 있는데 어떤게 좋은지는 쓰시는 분들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아님 제 사무실 분들도 코스코나 홈디포에서 큰 통으로 한번에 5개씩 구매하거나 배달시켜서 Water Dispense 에 넣어서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한번 Water Dispense 를 열어보니 지저분한 이물질이 많이 껴서 만약 Water Dispense 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청소를 자주 해주셔야 될거 같습니다.
ThinkG
2013-10-01 09:18:01
엄청나게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오셨어요. 차 고르는 문제 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쾌 오랫동안 폴란드 스피링(특정 물 회사 애기해도 되져??)을 통해 Water Dispense 이용해서 물을 먹었었는데요. 정말 가을향기님 말씀대로 청소가 광건입니다. 청소한번 해보시면 "이걸 먹은거야?" 란 말이 절로 나오실꺼예요. 저희집은 와이프나 저나 성격이 좀 깔끔한 스타일이라서 자주 청소를 해서 먹었는데도 나중에는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물이 고여있고 공기가 통하면 어쩔수 없이 물때가 생기고 기타 등등....
물에 좋은 성분도 많다고 해서 정수기를 이용하면 몸에 득이 없다라는 말도 많고~~~
물 사다 먹는게 최고라는 말도 있지만 파는 물도 프라스틱병에 오래들어가 있는거라 몸에 유해한 성분이 나온다는 말도 있고...
저는 그냥 정말 "맹물 먹자" 로 갔어요. 좋은거 먹어도 좋은데 그것도 믿을수 없으니 아예 정수기 통하면 득이 되는거가 없어진다고 해도 '해로운건 없을꺼니까'란 생각으로 했고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폴란드 스프링이나 기타 스피링 워러를 먹으면 확실히 '물맛'이 느껴져요. 하지만 정수기를 통하면 정말 '맛' 이 없어요 (제로란 뜻인데 뭐 자신은 없습니다. ^^)
물론 정수기도 물이 고여있는 시간이 있어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게 '자주 써라' 입니다. 물을 "자주 순환" 시켜주면 그만큼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다고 하내요. 일단 기본적으로 애들이 수시로 (재미가 있거나 뭐 그런이유가 많져..^^) 사용하니 자동으로 그렇게 되내요~ 6개월마다 필터갈아주면 청소를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일단 제가 할일이 줄어들어서 ㅋㅋㅋ 비용은 좀 드는데 저는 매일매일 쓰는것은 시간/사용 대비 좋은거 쓰는거 혹은 지출을 좀 하는것은 덜 아깝다는 주위여서....
뭐 지극히 개인적인 거라 뭐라 답이 없지만 둘다 경험해봐서 그적거려봤어요. ^^
duruduru
2013-10-02 12:56:02
"차 고르는 문제 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쉽지 않은거 같아요....^^"
ㅋㅋ 티모님!
미스터리
2013-10-01 15:30:09
위에 댓글에서 자세히 나와있지만....... 제가 예전에 정수기 관련 방송을 만든 피디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가장 핵심은 정수기가 물을 정수한 후 보관하느냐 아님 정수 되고 바로 나오는거냐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정수기 안에 항상 세균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정수기 대부분이 정수하고 나서 보관하는 형태였습니다 (냉/온수 기능 등등).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수도꼭지에 달아서 정수하는 것이 가장 정수 되자마자 마시는 방법이더라구요.
말괄량이
2013-10-01 15:37:15
롱텅
2013-10-01 20:37:31
저희는 가뜩이나 추워서, 보온효과도 있고 해서 끓여 먹습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10-01 19:55:13
전 웅진 약 5년째 쓰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소유권 이전해서 매달 14불씩 내고 맴버쉽만 들어서 사용중입니다.
4달마다 코디가 오셔서 스팀청소까지 해주셔서 안심하고 사용중입니다.
근데 요즘 프로모션이 끝나서 가격이 좀 오른것 같네요...
최선
2013-10-02 09:30:09
저도 그냥 제가 하는 방법을 달아 봅니다.
우선 밥에 넣거나 국끊이거나 하는거 이런거는 수도에 달린 정수기 쓰구요
그리고 정수기에 넣어서 Sam's에서 물통 사다가 마시는 물 써요. (전 이걸 가장 비선호 하는데. 와이프가 시원한 느낌의 물을 냉장고 열지 않고 마시고 싶다고 하셔서)
그대신에 한달에 한번은 식초를 희석해서 안에 넣고 소독해줘요. 그리고 물을 오래 흘려서 버려요. 이대는 그냥 수돗물. 혹자는 락스를 아주 묽게해서 하라고하는데 이건 좀 위험스러울 듯해서요.
그 담에는 물을 끊여 먹어요. 보리차나 홍삼원액 넣구요. 이건 여름에 자주해요. 여기에 쓰는 물은 수도에 달린 정수기.
이상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정수 관련 이용 방법이였습니다.
티모
2013-10-02 09:39:05
흠. 왕도란 없군요.
일단 청소가 관건인것 같은데 제가 게을러서 청소는 기피하고
어떤분은 그냥 수도꼭지에 정수필터 달아서 계속 필터교환이 최상이라고 하는데
흠
철이네
2013-10-02 10:02:12
예전에 수도꼭지에 필터 달아서 썼었는데, 안습인것은 faucet이 높이 달린게 아니라서 싱크대에서 설겆이 할 수 있는 그릇의 양이 작아집니다.
전 한국사람이라 디시워셔는 쓸줄 모르고, 손으로 뽀득뽀득한 느낌이 나게 씻어야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물은 Costco에서 파는 Watts RO시스템을 달아서 씁니다.
이게 은근히 버리는 물의 양이 많은데 전 HOA에서 물값을 내기 때문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보거스
2013-10-02 09:59:34
정수기안에 유브이 램프가 있어서 살균이 된다고하고요
직수라고하지만 수도틀어서 좀있다가 고인물빼고 마십니다
단점은 비싸요
정수기도 비싸고 필터도 비싸고...
모카렛
2013-10-02 11:45:25
내공이 적어 눈팅, 공부만 열심히 하는 초짜 잠수부인데 이 글 관련해서 기억나는게 있어서 첫 댓글을 달러 떠올라 봅니다.
제가 예전에 공부할때 폐수 처리장에 견학가서 거기 연구원분께 여쭈어본적이 있는데요. 그 분께서 물을 끓인 후에 식혀서 brita 나 pur 로 걸러 마시라고 하시더라구요. 몇년 전이라 이유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끓여서 식히는 동안 휘발성 물질은 다 날라가고 물을 세게 만드는 무기물(?)들이 결정화 되니 한번 걸러 마시는게 좋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허나 저는 귀찮아서 그냥 수돗물을 바로 브리타로 걸러 마신다는...) 물병에 파는 물에 관해서도 여쭤봤는데 왠만큼 비싼 생수 아니면 수도물을 마시는게 낫다고 하셨구요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물도 유통기한이 있으며 저장 온도에 따라 박테리아가 자랄 수도 있음, 파는 생수 중에서 그저 공장에서 정화하여 담아 파는 경우도 많음, 과대 광고 등등) 그리고 버려지는 플라스틱병을 생각하면 끔찍하다는 말씀에 공감해서 저도 그날부터 여행할 때 이외에는 병을 사는걸 자제하고 있어요.
보거스
2013-10-02 12:30:50
요리만땅
2013-10-02 12:36:08
너무 복잡하지 마세요.
이런 토픽의 문제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이해가 안가고 더 결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것도 좋아보이고 저것은 더 좋아보이고 다른 것은 이것이 별로인데 저것이 좋고 하다 보면
결국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적당한 Research후에 그냥 간단히 결정하세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인간의 몸은 아주 아주 아주 튼튼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식단으로 건강만 관리해주면
어느 정도의 이물질이 들어와도 충분히 다 여과하고 버텨냅니다.
결국 어떤 스타일의 물을 바꾼다고 해서 한 사람의 수명이 1년 늘고 줄고 그렇진 않습니다.
당연히 구정물 그런 것이야 문제가 있겠지만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총체적으로 건강을 챙기시면 어느 한 곳에서 누락되도 충분히 카바됩니다.
티모
2013-10-02 12:51:07
정답정답
ThinkG
2013-10-03 03:28:23
고로~~~~ 편한거 하세요.
저는 렌탈해서 쓰니 물통 안올려도 되고 어느날 물거이 없는데 안올리고 출근햇다가 욕바가지로 먹고....
그런거 없어서 좋아요!!
티모
2013-10-03 14:31:28
http://www.amazon.com/TMAFC-Artesian-Contact-Water-Filtration/product-reviews/B005A3WM6C/ref=dp_top_cm_cr_acr_txt?ie=UTF8&showViewpoints=1
전 일단 이걸로 가려고 해요. 아는 선배형이 이걸로 수질검사해보니 암웨이것보다 훨씬 잘나왔다고 해서 아마존에 오더하려고 함.
그런데 self install 인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음요
느타리
2015-05-11 07:11:23
티모님, 혹시 지금 이 모델 사용하고 계신지요? 정수기 교체 문제로 저도 지금 고민 중인데요, 이 모델이 좋아보여서요.
써보시니 어떤지, 인스톨과 관리를 혼자 해도 되는지 등이 궁금해서 오래 지난 글을 끌어올려 봅니다.
티모
2015-05-11 08:32:52
아뇨 그냥 웅진코웨이 기본형 정수기 달고 한달에 20불씩 내고 있어요. 두달에 한번인가 와서 무료로 필터 교환해주시구요.
생각해보니 저는 저걸 인스톨할 자신이 없었어요 ㅠㅠ
느타리
2015-05-11 10:44:15
그러셨군요. 역삼투 방식인데, 다른 역삼투압 사용 정수기와는 달리 미네랄을 다시 돌려놓는 과정이 추가되어 있어서 좋다는 평가를 읽고 혹 했거든요.
http://bestreviews.com/best-water-filter-systems
지금 아마존에서 350불, 2000~2500갤런 필터(1년용)는 80불하는군요. 유지비를 생각하면 결국 렌탈보다는 싸니까 이쪽으로 가볼까 싶은데.. 고민되네요.
순조로운narado
2015-05-11 16:02:20
셀프 인스톨 가능하다고 리뷰 올려주시면 저도 당장~~~~
저는 지금 그냥 탭에 다는 물로 끓이는 종류 음식 하다가, 지금은 병물로 모든것을.. 생각보다 돈이 안들어서 깜짝 놀라고 있어요. 근데 역시 플라스틱 병이라 찝찝한것이 사실,
WesternTiger
2015-05-11 08:30:35
http://smile.amazon.com/Brondell-H2O-Cypress-Countertop-Filter/dp/B00EEDJSES/ref=sr_1_1?ie=UTF8&qid=1431368922&sr=8-1&keywords=Brondell-H2O-Cypress-Countertop-Water-Filtration-System-H630
전 이걸로 할인할 때 사서 카운터탑에 올려놓고 셀프인스톨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할 수 있었어요. 고여있는 물 없고, 와이프가 디자인도 만족하고 전원도 필요없어요. 단, 냉/온수 안됩니다만 요리할때 물마실때 전혀 부담이 없네요.
monge
2015-05-11 09:39:38
순조로운narado
2015-05-11 16:03:57
이건 처음 봐요. 정말 다양한 정수기가 존재하는군요.